안녕하세요
제 글이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을줄 몰랐습니다.
답답한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저희 언니랑 그 나쁜새끼 욕해주신분들도 감사해요.
저도 참 나쁜년인가봐요.
사람들이 언니를 욕하는데 오히려 마음이 통괘한거있죠?
그만큼 언니가 너무 밉네요.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제 글이 자작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실명써서 그년놈들 신상이 털리던말던 제상관은 아니고
그리고 엄마가 언니방청소하다가 왠 남자시계가 하나 굴러다니더라 하면서 저에게 한번보라는 식으로 준거고 그날 언니랑 카톡하고 싸운내용은 오늘적는다고 저번에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증거라 ...하.. 정말 너무하시네요 지금 이상황에서 증거란소리가 나오시나요?
댓글달아주신건 너무나 감사한데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이글은 절대 자작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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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 나쁜새끼 한테 차이고 저는 언니에게 카톡을 했습니다.
할말있으니 집에좀 기어들어오라고 하였는데 지금 자기 알바중이라고 그러더군요
저는 화가 머리끝까지 차오르는걸 느끼면서 벼루고 또 벼루고있었습니다.
새벽넘게 집에 기어들어오지 않더라고요.
그날 너무 울고불고 난리를 쳐서그런지 몸에 힘이없고 현기증이나서 저는 기절하듯이 잠이들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언니방부터 쳐들어갔습니다.
세상모르고 자고있더라고요. 저는 일어나보라고 악을 써가며 언니를 깨웠습니다.
언니가 머하는 짓이냐며 소리치더군요.
저는 카톡내용을 보여주면서 은교랑 놀아난거냐고 물었습니다.
처음엔 발뺌하더니 결국 맞다고 시인하더군요 .
저는 어떻게 그럴수있냐고 내가 사랑하는사람을 어떻게...그것도 친언니가 되가지고서 이럴수있냐고 소리쳤습니다.
그렇게 악을 쓰다보니 언니가 뺨을 내려쳤습니다.
부모님 주무시니깐 입닥치라고... 하 .. 어이가 없었습니다.
최소한 미안하다고 먼저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면서 나중에 다시이야기하자면서 화장실로 들어가더군요.
얼마안되서 언니는 알바가 있다면서 집을 나섰습니다.
보아하니 그새끼 만나러 가는모양이던데
아무튼 그렇게 전 멍하니 앉아있었습니다.
생각도 많이했습니다. 가만두지 않겠다고....
그렇게 두시간을 멍하게 앉아있다보니 10시 넘어서 그새끼한테 카톡이 오더군요.
카톡내용
축복을 받고 싶다네요ㅋㅋㅋ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저는 이순간 정말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척 강한척 했지만 카톡을 쓰는내내 손이 덜덜떨리고 눈물도 뚝뚝떨어지고...
네이트 판에 올렸다니 저렇게 돌변하더군요
그렇게 하루종일 울고불면서 밖으로 나가질 않았습니다.
엄마도 걱정이 되셨는지 문좀 열어보라고 했지만 도저히 이일에 대해서 말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마음속으론 수없이도 엄마한테 다 털어놓고 싶었지만 막상 엄마께 말씀드리려니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울며불며 있다 결국 엄마께 다 털어놓게 되었습니다.
정말 원없이 울었습니다. 그러니 마음이 좀 편안해지더군요.
엄마가 조만간 그 년놈들을 집으로 불러들인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저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다행이 부모님은 제편이신거같아요 이게 다행인건지...참
그렇게 집에 멍하니 있다 언니한테 카톡이왔어요
카톡내용
착하게 대해줬다네요 참 .. 뺨을 때린게 착하게 대한건지..
정말 저런게 언니인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화가 너무나요.
이젠 모르겠어요. 엄마가 조만간 불러드린다고 하니.......
저 응원해주시고 많은관심가져주셔서 정말감사해요.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신덕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맞설수 있었던거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