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올해 21살 되는 그냥 길에서 많이 보이는 흔녀입니다ㅎㅎ
난 남친이 잇지만 군대에 가있으므로 음슴체![]()
내가 지금부터 적는 내용은 말그대로 길다가 오줌싼 얘기임^^
난........하................
ㅋ
뭐라고 처음부터 얘기를 꺼내야 될지 모르겟음ㅋㅋㅋㅋㅋㅋ
내가 이야기를 꺼내는 시점은 이제 막 개강했던 9월임
내가 술을 엄청 좋아하는 주당임
술 자리는 빠지지 않고 나가고 진짜 대학교 와서 일주일에 5일은 술을 마실 정도로 술을 좋아함
ㅋㅋㅋㅋㅋ
근데 난 무조건 소맥만 먹는 녀자ㅋㅋ
(미성년자분들을 위해..ㅋㅋ소맥은 소주+맥주)
대학교 개강하면 개강모임이다 뭐다 술 먹을 날이 많지 않음?(대학생 분들 공감하심?ㅋㅋㅋ)
그 날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랑 모여서 술을 엄청 마시고 있었음
난 내 주량을 알기에 안취할 정도로 마심
근데 그날따라 자주 마시던 술이 엄청 단거임!!ㅋㅋㅋㅋㅋㅋ
이게 발단이었음...ㅋㅋㅋ
그래서 내 주량을 넘기고 말았음...
소맥 먹어봤던 사람은 알거임...
맥주땜에 화장실을 자주가야 한다는것...ㅋㅋ
근데 그날 내가 간 술집 화장실이 남녀공용인데 사람이 붐비는 거임!!!
그것도 남자만....ㅠㅠ
그래서 난 참기로 하고 친구들과 계속 술을 부어라 마셔라함ㅋㅋ
(그날 내주량이 소주두병에 맥주두병인데 진짜 그날은 소주 4명넘게 깐듯..)
그래서 꽐라녀가 되버린거엿음...ㅋㅋㅋㅋ
진짜 몸도 못 가눌 정도로 마신거임...
지금 생각하면 그날 난...미쳤었음...
여튼 그날 친구들과 술자리가 끝나고 친구a가 날 부축해서 내가 사는 원룸 앞까지 데려다 주기로함
근데 날 데려다주는 이 친구a가 그 당시 나랑 약간 썸타는 애엿음ㅋ
막 진짜 사귈 기세였었음ㅋㅋㅋㅋㅋㅋ
문제는 그날 난 그런거 생각할 겨를 없이 꽐라가 됐었다는 거임...ㅠㅠ
대학로에서 술을 마셨기때문에 내가 자취하는 원룸하고는 걸어서 8분 정도 걸리는 아주 가까운 거리였음
그래서 친구a가 부축해줘서 함께 걸어갔음
근데 갑자기 아까부터 참던 오줌이 너~~~~~~~~~~~~무 마려운 거임
진짜 한발 떼기가 힘들정도로 마려웠음.ㅠ.ㅠ
갑자기 누가 내 꽉찬 방광을 손으로 콕콕 눌러보는 그런 느낌...
원룸 가는 길이었는데!!!!집이 눈 앞에 보이는데~!!!ㅠㅠ
그래서 난 가던 길을 멈추고 친구a한테 먼저 앞장 서라고 함
내가 한 발 자국도 걸을수 없었기 때문엨ㅋㅋㅋㅋㅋㅋ
친구a가 왜냐고 묻길래 나 오줌마려ㅠㅠ라고 말해버림..나란 여자 내숭따위 없는 여자ㅋ
술취했는데 할말은 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친구a는 피식 웃더니 앞장서서 잘 걸어감.ㅋ얘는 사건의 심각함을 몰랏음
근데 잠깐 길에 서있었던게 문제엿음..
그짧은 시간을 견디지 못한 나의 소중한 방광이 오줌을 내보내버렸음
나 진심 당황;;;;;;;;;;;;;;;;;;;
술도 깨버림
님들 그거 아심?
참다가 싸면 못멈추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귓가에서 누가 쉬~~~~~하는것 같은 환정도 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난 길에서 다 내보내버렷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장서서 가던 친구a가 내가 안오니까 뒤를 돌아봄
순간 눈 마추침
밑은 계속 싸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해서 진짜 있는 힘껏 멈춤
그리고 얼른 가자며 친구a를 끌고 큰 보폭으로 걷기 시작함ㅋㅋ
스키니 입었는데 걸으면서 쓸려가지고 허벅지 안쪽 따끔따끔..ㅠㅠ
간신히 원룸 앞에 도ㅋ착ㅋ
걸어오던 8분이 내 생애 가장 힘든 시간이엇음ㅋㅋㅋㅋ
이미 친구a는 눈치 약간 챈듯한 모습
나 진짜 인사도 못하고 얼굴 빨개져서 나의 원룸으로 돌아옴
오자마자 신발도 못벗고 바로 화장실 직행해서 볼일봄
불행중 다행히 같이사는 친구도 노느라고 아직 안들어온거임
진짜 변기에 앉아서 바지 벗고 양말 벗고 신발 벗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린내.......ㅜㅜ
다 벗고 일단 샤워하는데 창피함에 눙무리..ㅠ.ㅠ
샤워하면서 바지랑 신발 속옷 다빨았음
흑흑..ㅠ.ㅠ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썸타던 친구a는 나에게 더이상 대쉬안함^^
하지만 난 괜찮음![]()
걔가 소문 안낸것만으로도 참 고맙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
보고잇나친구야
두서없는 내글 읽어줘서 감사ㅋㅋㅋㅋㅋ
수술중에 똥쌌다는 분보다는 약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추천하면 이 남자는 당신 소유의 남자
이 여자는 당신 소유의 여자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