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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창문으로 돌을던져 창문을깨버린 애들..

ㅂㅁ |2012.02.07 12:41
조회 112 |추천 0

저는 경기도 용인에 사는 22살 여자사람입니다.

 

글은 처음 써보는데 오늘 톡을보다가 생각이나서 글을 쓰게됬어요

 

그때가 아마 제작년 겨울 저녁때쯤으로 기억해요

 

저는 오빠방에서 과제를 하고있었고 오빠는 제방에서 컴퓨터를 하고있었고 엄마는 저녁을 만들고 계셨어요

 

저는 과제를 빨리해야하니까 방해하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를 한 상태였고요

 

한참 하고있는데 갑자기 제방에서 우당탕 하는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전 오빠가 제방에서뭘 떨어트렸나 하고

 

그냥 과제에 집중했어요. 밤9시쯤 과제를 다 끝내고 같이 저녁을먹고 제방을 들어갔는데

 

뭔가 제방과는 좀 다른거에요 그래서 오빠에게 내방에서 뭐했어? 이랬더니 아무것도 안했다는거에요

 

그냥 그런가 했는데 제 옷장문에 유리창 조각이 큼지막한게 박혀있는거에요

 

깜짝놀라서 이게뭐냐고 물어봤죠 잘 봤더니 제방바닥에도 유리파편이 엄청나더라고요.

 

그랬더니 사실 아까 저녁때에 누가 제방창문으로 돌을던져 창문을 깻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깔끔하지가 못해서 입은옷을 그냥 벗어서 방바닥에 두거나 옷장문을 열어두거나 하는데

 

옷에 유리파편이 다 박혀있고.. 도저히 입질 못할거같더라고요 

 

그래서 왜 아까 말안해줬냐고 했더니 엄마랑 오빠가 저 공부하는데 방해안되게 그냥 둘이서 처리하려고 했다고...

 

근데 제방구조가 창문과 제 책상이 거의붙어있어서 돌이 조금만 옆으로 날라왔으면 제채상에 앉아있던 오빠머리에 바로 맞을뻔한 그런 위치였어요

 

한겨울에 창문에 구멍이 뻥 뚤려 테이프로 임시방편을 해놓고 유리조각을 다 치우고나니 괜히 눈물이 나더라고요.

 

제 옷과 유리창은 그렇다치더라도 어쩌면 그 돌에 제 오빠가 맞아서 다쳤을지도 모르는일이고...

 

어떻게 원룸3층 창문을 향해 그렇게 세개 겨냥해서 돌을 던져넣을수가 있는지.. 사람이 있단생각을 안해봤을까요? 아니면 절 노리고 던진걸까요?

 

제목을 애들이라고 한 이유는 유리창에 돌이 날라왔을때 오빠랑 엄마가 보고 잡으러 나갔는데 놓쳤다고 하시더라고요..고등학생애들이

 

저희집은 뒤에 성당이 있는데 밤만되면 애들이 오토바이를 타러오거나 저희집뒤에 있는 공간에서 술을먹거나 담배를피곤하는데 꼭 그애들같았어요

 

요즘애들이 담배피거나 술먹거나 하는건 다 괜찮아요. 그런데 남에게 피해를 주는것은 아니지않나요

일진이건 뭐건 상관은 안하는데 남에게 피해만 주지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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