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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2012.02.08 15:06
조회 792 |추천 5

너무 억울하고 화나고 어이가 없고..

한편으로는 너무 창피하고 쪽팔려서 어디다가 말도 못하고ㅠㅠ
울화통이 터져서 이렇게 톡에 글을 남깁니다......
맞춤법 띄어쓰기 틀려도 이해바랍니다ㅠㅠㅠㅠㅠㅠ
편하게 음슴체 갈께요

 

1년 가까이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음
나는 23살이고 남자친구는 29살인데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 주식이 뻥 튈때마다
어짜피 공짜돈 이라며 선물을 자주 사주곤 했음
내 나름 생각하기엔 노력해서 번 돈이 아니라 그 가치를 몰랐던거같음..
어쨌든 착하고 유머있고 자상한 그런 사람....... 인줄로만 알았는데......
가면 갈수록 집착이 너무너무 심해서 우리가족까지 지쳤음..
명절이나 경조사때 친척집에 가면 우리 집앞에 와서 진짜 갔는지 확인하러 오는건 기본
저번에는 불 켜놓고 갔다가 아주 난리남..
뭘 좀 하느라 전화 한번 안받으면 난리가 나고 언니한테까지 전화해서 나 뭐하냐고 물어봄
또 한번은 회사메신져로 대화 하다가 상사가 일을 시켜서 대화가 잠시 끊겼는데
회사로 전화 오고 난리남 상사가 받으니 내 이름 대면서 자리에 있냐고 물음
이건 뭐 아무것도 아님 엄마랑 장보러 갔는데 엄마 바꾸라고 함..
언니랑 쇼핑한다고 하면 영상통화 하라고 함
맨날 만나면 핸드폰 확인 함 페이스북 하지도 않으면서 맨날 나 감시함
너무 지쳐서 헤어지자고 하면 울고불고 매달리다가 나중에는 욕 겁나 날림..
씨xx 개xx 미xx 등등 소새끼말새끼 다 나옴
그러다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또 울고불고 매달림..그러기를 수십번
지치다 지치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헤어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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