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군부대에서 '나꼼수'를 비롯해 '스마트 촛불'. '스마트 (통일)카드'. '가카 퇴임일 카운터'. '범민련 남측본부' 'North Korea World'. '김정일 퍼즐'. '애국전선' 등 8가지를 종북 찬양 앱으로 지정하고 삭제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 이에 대해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 침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하는 등 반발하는 상황을 보면서 우리의 안보의식이 이정도로 해이하고 軍기강이 무너졌나 싶은 걱정이 든다. 우린 지금 입만 열면 '불바다' 운운하며 연평도 포격 등으로 우리를 불안에 떨게 하는 북한과 군사적으로 대치중으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우리 軍은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위하는 게 목적이고 전 장병은 국군통수권자의 적법한 명령에 복종해야 하고 자의적 판단에 의거해 비방을 하거나 명령에 반하는 언행은 부적절하다는게 우리 국민 대다수의 정서다.
특정 앱에서 국군 통수권자나 정부를 비판하거나 북한을 찬양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정신전력 훼손의 여지가 많다. 군의 결연한 안보의식과 물샐 틈 없는 정신무장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