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민을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이 글을 쓰려고 가입했습니다
저는 43살이고 딸내미 돌되기 전부터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하고 지금까지 혼자 키우고있는 중학생2학년 엄마입니다
어릴때 사고도 많이 치고 대학에 관심도 없고 겨우 학교 졸업해서 기술배워서 먹고 살고있어요
고민을 짧게 줄여서 쓰면딸아이가 공부욕심이 있어서 공부를 엄청하고있어요
학원도 영어 수학 다니고 있고요 과외도 따로 해달라고해서 과학이랑 국어는 과외로 받고있습니다혼자키웠지만 그나마 배운 기술때문에 매일같이 바빠도 학원이며 옷이며 먹고싶은곳 가고싶은곳 돈없다소리한번한적없어 보냈고 입혔습니다
아빠없이 혼자 서러움느낄까봐서요
오늘은 엄마는 진학이나 입시, 학교시험 수행평가 이런걸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하더라고요
기출문제 문제집을 사달라는데 찾아서 사다줬더니 출판사가 다르다나 뭐라나
저는 사실 대학을 가던말던 관심도없고 지인생 지가 사는거고 본인이 필요한게 있으면 사주고 맛있는 밥이나 잘 차려주며 지내왔는데학교에서 반장을 하면서 공부를 잘하나봐요학원 선생님도 그렇고 저한테 진학정보다 이런저런것들을 물어보는데사실 저는 잘 모릅니다
모른다고 대답하고 아이 고등학교 진학과 관련하거나 목표하는 대학교를 물어보면솔직히 모른다고 이야기하니 민망하더라고요
제가 뭐를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어디에서 무슨 정보를 얻어야 합니까
알려주시면 너무 잘 참고해서 노력해보고자합니다 ㅠㅠ
실업계 고등학교 겨우나와서 일하느라 너무 정신없이 살아왔다보니정말 아무것도 모릅니다
아이가 중학생인데 매일 12시까지 공부하는데왜저렇게 하는지도 모르겠고무슨 도움을 줘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뭘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