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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생긴 일 ♥ 4

caligirl |2012.02.08 19:45
조회 481 |추천 3
톡커님들 안녕!!!!!!
무려 세달만에 돌아왔어요~~~
그때까지는 우리가 자주 만나지도 못했구 저도 첫학기라 정신이 없어서 ..
게다가 보는 사람이 얼마 없기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만 쓰려고 했었는데!!!
몇명의 독자를 위해서!!!!! 돌아왔어요!!!!!
나 이뻐요?부끄
.....진정하고 바로 고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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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는 말없이 서로를 쳐다보고 있었음!!!

사실 이렇게 글로 쓰니까 , 그리고 그 당시에는 그 시간이 꽤 길게 느껴졌지만 사실 진짜 짧은 시간이었을거임

그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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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포시 팔을 벌렸음

막 안아달라고 타이타닉 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 양팔을 쫙 편게 아니라

뭐랄까 펭귄만큼? 벌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별이가

 안아주는거임!

근데 보통 사람이 안아 줄 때

그냥 우리처럼 별로 안친한대다가 오랜만에 만난 사이라면,

그냥 가볍에 안아준다거나 아니면 어깨만 살짝 닿게 안아주는 경우가 많지않음?

근데 별이는...

정말 정말로 꽈~~~~~악 껴안아줬음 그것도 꽤 오랫동안!

게다가 그냥 꼬옥 안아주는 게 아니라 그 왜 머리와 머리가 닿게 안아주는 거 있지않음!!!!

그렇게 안아주는 거임 부끄

그래서 ..나 초큼 숨막혔음..진짜 숨 쉬기 힘들정도로 날 꼭 안아줬음

그리고 나서는



" 정말 보고 싶었어, 오늘 만나서 진짜 반가웠어"




라고 말해줬음...


지금 생각하니 뭐 7년만에 만난 기억도 제대로 잘 안나는 동창에게 저렇게 보고싶었다고 말하는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좀 간질간질 하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을 만큼 그 때 안아줬던 게 강렬했음

그렇게 그날은 끝이났음




그리고 나서는 별다른 거 없이 카톡을 주고받았음~





그리고나서 보니 얼마 안 있으면 별이의 생일인거임!메롱





그래서 우리는 별이의 생일날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음

그래서 생일 날 만나기로 한 날까지 한 일주일 정도 시간이 남았을 무렵이었음

우리는 여느떄와 같이 카톡을 하고있었음

그러다가 별이가



" 야 나 금요일에(이날이 별이 생일)
  아시아인들 엠티가는데
  만날사람있다고 안간다그랬어 잘했지"


이러는거임! 뭐 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긴 했지만 막상 또 미안한거임..

이제 막 학기 시작했고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사귀어야 하는 이 시점에서

이제껏 얼굴 한 번 본 초등학교 동창 만나느냐 엠티까지 못가면 좀 그런것같아서 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내가



" 아.....!
   그럼 내가 미안해지잖아
   그거 가구싶음 가두되 ㅠㅠ
   심지어 아시아인들 엠티라며...! "



이렇게 카톡을 보냈음

사실 보내고 나서 어떻게 답장이 올지...

아 또 막 답장이 '아 그런가...?' 요런식으로 애매하게 오면 뭐 어떻게 답장해야할지 나름 고민을 하고있었는데슬픔


별이가



" @@(내영어이름 ㅋㅋㅋㅋ)
   지금은 너가 양보할 타이밍이 아니라
   감동먹을 타이밍임 ㅋㅋㅋ
   아시아인들 엠티인데!!
   옆에 여대 애들이랑 같이 가는데!!! "




뙇 이렇게 온거임!방긋방긋방긋




뭔가 저 카톡을 보니까 상황 초 애매해지게 만들지도 않고 재치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려 옆에 여대애들도 함께가는 아시아인들의 엠티를 제껴버리고 날  만날만큼 나를 크게 생각하나?

이런 생각도 들어서 쫌 기분이 좋았음 만족

톡커님들도 공감하실거라고 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윙크
 
그리고 나서 드디어 별이 생일 날이 되는 12시정각이 되어서 내가 전화를 해주려고 전화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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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어색할지도 모르는데 꾹 참고 전화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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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전화를 안받는거임...당황
그래서
한 번 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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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안받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부
그래서 결국 카톡으로

" 나오늘수업도늦게끝나서   
   진짜 진짜 진짜 피곤했는데!
   너한테 생일축하한다는 전화 해주려고!!!
   안자고 버텨서 열두시 정각에 두번이나 전화했는데!!
   전화두 안받구..
   몰라 난 카톡으로는 절대 생일 축하한다는 말 안할거야 !! " 우씨

그렇게 카톡을 일방적으로 보내놓고 잠을 자러 갔음 안녕

그리고 나서 다음날 일어나보니까

별이가 새벽에 답장을 해놓은 거임

" 미안해 ㅠㅠ
  애들이 생일 축하 해준다고 분수에 빠트려서 막 정신없었어 ㅠㅠㅠ
  나 내일 한시나 세시에 엘에이 도착 할 듯!!
  나 모임있어서 끝나고 막 뛰면 열두시 기차 탈 수 있을 것 같아서 ㅋㅋㅋ
  근데 열한시쯤에 내가 또 문자 안하면 모임 길어져서 세시도착할듯 ㅋㅋ
  보고싶다 i miss u :( "



이렇게 온거임! 윙크

뭐 전화 안받은 이유도 있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저렇게 마지막에 보고싶다고 하니까 뭔가 또 그냥 슉 마음이 풀려버렸음..

뭐그렇다고 전화안받아서 그렇게 막 화난 것도 아니기도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원래 여자마음 그렇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해서 드디어





별이 생일 날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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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유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음!!!!!!!
나 오랜만에 돌아와서 진짜 길게 길게 쓰지않았음?! 만족
톡커님들이 만족했으면 좋겠음!!!!!!!!!!!
내가 다시 돌아와서 조금이라도 기쁘다면 마구마구 추천을 눌러주길 바람!!!!!!!!!!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볼거니까 열심히 달아주면 글쓴이는 더할나위없이 행복할거임!!!!!!!!!!
한명이라도 다음이야기가 궁금한 독자가 있으면 글쓴이는 금새 돌아오겠음!!!!!!!!!!!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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