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 누나들 ![]()
일단 사진잇다고 낚은건미안해 근데 카톡 내용은잇으니 화내지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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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판에 댓글 하나도 달려본적없는 허접한 고 2임
초보인만큼 음슴체 가겠음
내가 원래 외국어를 잘 못함 ![]()
그래서 그런지 학원에서 자꾸 방학동안 아침에 어법 수업을 들으라는거임
안듣는다 안듣는다 별소리 다했는데 짜증나서 걍 들음
그 수업을 이제 대학생 되는 누나가 하게됬음
그냥 보통여자사람임
친구들이랑 같이 수업 열심히 듣고 하다보니 한달(?)동안 좀 친해지고 뭐 정이 좀 쌓임
이누나가 좀 엘리트라 이대 4년장학생임
대학가야해서 우리 어법수업 못해주게 됐음
좀 서운섭섭 하긴 했음
마지막 수업 끝나고 일주동안 연락 안하다가
오늘 이누나가 졸업식을 했음 선물줄라고 선물 미리 다 사놓고 편지써놓고 축하카톡 쏴드림
카톡
나: 누나 졸업 ㅊㅋㅊㅋ
누나: 어 땡큐 ㅋ 공부열심히하니
나: 이응 000빼고 다 열심히해요
누나: 졸업선물줘어서
나: 보면...ㅋ 볼일없으니까 못드리겟네 아이아쉬워라
누나: 택배로보내두됭
나: 누나 서울 언제가요?
누나: 선물줄라구???
나: 이응ㅋㅋㅋ
누나 : 괜찮앙 ㅋㅋㅋ
나: 내가 주고 싶어서 그래요 언제가요
누나: 시간없어서 못받는데
나: 편지랑 선물이랑 다있는데!!!
누나: (카톡 '별로'라는뜻의 이모티콘)
나: 아뭐에요 받아요!!!
누나: (카톡 '별로'라는뜻의 이모티콘)
나: 받아요좀... 주는사람 성의 생각해서...이미다삿단말이에요..
누나: 시간도 없고 못받겟다
솔까 여기부터 개짜증낫지만 한 삼십번 더 물어본것 같음
결국 내가 빡침![]()
나: 시간잡아먹어서 미안해요 잘놀아요
누나: 미안뭐시기저시기 ㅡㅡ씨부렁꺠불렁 므ㅡㅡㅡㅡ
지금 카톡씹고 조카 기분 거지같아서 톡씀 ㅡㅡ![]()
피같은 돈 으로 산 옷하고 남자들이 정말힘들어하는 편지 그거 지금 찢어버릴라고 함
여자는 원래 선물을 싫어함?
기분 진짜 더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