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저번에 글쓴이에요
많은 분들이 진짜 도움 주신다고 하셔서 진짜 기뻣어요
저는 그런 반응이 올줄은 몰랏거든요
많은 관심 주시고 도와주신다고 하시고 조언도 해주셔서 진짜 감사햇어요
제가 언어구사력이 딸려서 뭔말을 하는지모르겟어요ㅠㅠ
우선 그 일이 있은후 이야기들려드릴게요
저 톡쓰고 나 억울해요 게시판에 순의권에 올라갔더라고요
물론 금방 밀려났지만
일간 2월6일에 7위쯤에 제 게시글이 있는 데
많이 지나있는거라서
못 볼거라고 생각했죠
개학하고나서도 한번도 선배 못봤고요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어제일이 터진거에요
9일날
저녁 6시쯤에 문자가왔어요
정확히 6시22분에 왔네요
선-야 너 판에 내 얘기올렸냐?
글-네?
선-판에 내 얘기 올렸나고 말귀 좀 쳐 알아들어
글-아니요
선-니가 아니라고?근데 문자내용이 다 똑같네?
글-사실 제가 올린거맞아요
선-지워라
글-싫어요
선-미쳤냐?시발ㅋㅋㅋ죽고싶냐?
글-ㅋ제가 꼭 선배시키는대로 해야돼요?
선-시발ㅋ센척 쩌네 지우라면 지우라고 시발련아
글-선배가 먼저 잘못했잖아요
선-빌려달라고한게 잘못이라곸ㅋ?
글-강요해서 제가 빌려준거잖아요
선-돌려줬잖아 내가 안돌려줬냐?
글-돌려줬는 데 빌려가는 방법이 잘못됐잖아요
선-니가 더 필요한거 없냐고해서 필요한거 말한게?
글-그때 제가 좀만 대꾸잘못하면 욕하셔서 순순히 그런건데요
선-아 그땐 내가 그렇게 무서웠는 데 이젠 만만하니?
글-만만한게아니라 잘못한거 알려드리는건데요
선-ㅋㅋㅋ아는척 쩌네 야 닥치고 그 글지우라고 미친년아
글-싫다고요 왜요 잘못한게 있으니까 그러세요?그리고 이게 아는척이에요?
------------------------------------------------
이거 보내고 전화가 온거에요
그때 진짜 깜짝놀라서 제가 종료버튼 눌렀거든요
그런데 계속 전화가 와서 계속 끈었는 데
그때 엄마가 시장가셨거든요
저녁 재료사시러
그때 같이가자고했는 데 제가 안따라갔어요
귀찬아서요
근데 그때 너무 후회되요ㅠ따라갈걸...
아 잠깐 톡 쓰고 엄마께 말쓴드렸더니
한번더 문자오거나 건드리면 그땐 엄마가 나선다고하셨거든요
아빠는 회사가셔서 주말에만 오셔서
주말에 말씀드릴려고요
전화하면 걱정하시니까...
제가 저번 톡쓴게 일요일이였는 데
아빠가 멀리가셔서 항상 빨리나가셔서 그떈 말 못드렸어요
그래서 내일 오시면 말씀드리려고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전화가 한 3차례왔을대 제가 그냥 받았어요
녹음하려고요
제가 지금 들으면서 써요 진짜 다시 듣기도 싫은데...ㅠ
선-야 부모님없있어 없어
글-없는데요
선-아 미친년아 지우라고
글-싫다고요 제가 왜 지워야 되는데요 제가 선배 종이에요?
빌려달라면 다 빌려줘야하고 찾으러오라하면 찾으러가야되고 지우라면 지워야되고
선-왜 갑자기 쎈척이셔?저번에 내 딱가리처럼 대하더니 지금은
그 찌질이 톡 새끼들만 믿고 나대니?
글-부모님꼐 다 말씀드렸어요
선-뭐?
(좀 놀란 눈치더라고요 댓글에 제가 댓글단건 안봤나봐요)
글-말씀드렸다고요
선-그래서 어떡할건데 말해서ㅋㅋ
글-신고할건데요?
그러더니 갑자기 끊어지더라고요
제가 좀 어이없어서
걍 있었는 데
아무 반응없는거에요
쫄았는지 어쩄는지 제가 쎼게 나가니까 좀 어쩔줄모르더라고요
10분있다가 엄마가 들어오셔서
문자내용 다 보여드리고 녹음된거 다 들려드렸는 데
엄마가 막 엄청 화내시면서
"번호뭐야 번호뭐냐고"
"010-0000-0000이요"
해서 전화하시는데
제가 녹음하라고 해서 녹음했어요
엄-너 00(글쓴이이름)이 학교 선배야?
선-네
엄-너 왜 애를 협박하고 신발까지 빌려가???!!!
선-뭐가요 돌려줬어요
엄-돌려주면 다야?!빌려기는 과정에서 너가 거짓말까지 시키려했잖아!
선-어쨌든 돌려주면 끝아닌가요?깨끗하게해서 돌려줬는데?
엄-너네집 거지야?너 신발 신으면 되지 왜 남의 신발까지 신어!!
(엄마가 되게 화나신거 같더라고요...)
선-아 진짜...돌려줬다고요 그리고 제가 때렸어요??그리고 신발하나 빌려신은게 그렇게 거지가 될만한 일도 아니잖아요 아줌마 딸이라고 너무 감싸주는거 같은데
엄-뭘 감싸줘 어?너가 잘못한일 아니야?너 딸같으면 화 안나겠어??어???
그리고 어른이 말하는데 말투가 그게 뭐야!
선-제 딸이면 안무말도 안할텐데 왜 애들일에 끼어들어서 난리세요 우리가 알아서 해결할거
엄-뭐?이게 지금 애들이 해결할 일이야?
선-그렇잖아요 솔직히 비겁자 아닌가?왜 이딴걸 말해요?돌려줘서 끝날일이였는 데
00이 말해서 이렇게 된거
엄-너 부모님 어디계셔
선-부모님은 왜요
엄-부모님은 아시디?너 이렇게 행동하는거?
선-아시겠죠
엄-부모님 바꿔
선-저 지금 밖인데요
엄-부모님 범호알려줘봐
선-왜요 부모님께 연락할려고요?
엄-그럼 그냥 놔두리?
선-우리가 알아서 해결한다고요
엄-부모님끼리 만나서 얘기하는걸로 끝날래 경찰서에 갈래
선-(작은 목소리로)아 시발...
엄-너 지금 어른앞에서 그게 할 소리야?!?!?
선-아 011-000-0000이거에요
그러고 선배가 먼저 끊었어요
그러고 엄마가 선배 엄마한테 전화하셨고요
이건 녹음안해놧어요
그냥 내용 알려드릴게요
엄마가 선배엄마께 일 말씀드렸더니
그쪽 엄마께서 그러고 행동하고 다니시는 건 몰랐나봐요
애가 좀 그런건 알고있었는 데 뺏거나 협박하시는건 모르셨나봐요...
그래서 한 15분후에 선배부모님이랑 선배가 오셨어요
그러고 얘기를 햇는데
기억나는 대로 쓸게요
우리엄마-울엄
선매엄마-선엄
선배아빠-선아
선베-선
저-글
울엄-댁 따님이 00신발 빌려가고 노스페이스 패딩 빌려가려고 그랬는 데
이 일 어떡할까요??
선엄-진짜 죄송합니다 제 딸이 좀 학교에서 날리는 애는줄은 알고있었는 데
이럴정도로 심한줄은 몰랐어요 제가 딸을 잘못키워놔서 아제 할말이 죄송하단말밖에 없네요
제 잘못이에요
(여기서 기억이 잘안나서 생각나는데로 끼워맞췄어요 말이 이상해요ㅠㅠ)
선아-넌 지금 어디잘했다고 눈을 부라려????어?!?!?!?!?!?
선-여기 왜 엄마아빠가 끼어드는데 이게 솔직히 어른이 끼어들일이냐고!
(그러다가 선배아빠가 막 욕을 하시다가 선배가 계속 대들어서 선배엄마가 말리셨는 데
못 참으시고 귀 잡고 끌고 나가셨어요 그냥 있었으면 될거 같은데 대들어서;;그때 진짜 무서웠어요)
선엄-(우시더니)아이고...제가 딸을 잘못키워놔서...죄송합니다...
00아 ㅁㅁ(선배이름)이 뭐 망가뜨린거 없어?아줌마가 다 사다줄게 지금까지 빌려간거 다 말해봐
글-아니요 망가진건 없어요 괜찮아요
선엄-뭐뭐 빌려갔어?말해봐 다
글-저번에 한번 물건은 아닌데 10000원 빌려갔고요 목도리 빌려갔고 이번에 신발이요...
(그러더니 50000원꺼내셔서)
선엄-아줌마가 지금 이거 밖에 줄게없는데 아줌마가 돈으로 안되는거 아는데
물건 값은 아줌마가 나중에 다 줄게 진짜 아줌마가 면목이 없어 진짜 미안하다
아줌마가 딸을 잘못 키워나서 미안해...
00어머니 제가 정말 죄송해요 제가 딸년을 잘못 키웠네요
울엄-아니에요 아이고...
(엄마가 아까 엄청 화나셨는 데 갑자기 어쩔줄 몰라하시더라고요 그러고 좀이따 선배가랑 선배아빠 들어오셨는 데 선배가 무릎 꿇고)
선-정말 죄송합니다...용서해주세요...
(이러는 데 완전 깜짝 놀랐어요)
울엄-나한테 사과할게 아니라 00한테 사과해
선-아 진짜 00아 미안해 내가 사과할게..
(이러는데 진짜 제가 좀 당황스러워서)
글-아...네...아니에요 이제 괜찮아요...
이러고 부모님끼리 말씀하시다가 가셧는 데
아까 녹음한 내용에서 또 듣네요
엄마한테 말하면 비겁자라고...
뜬금없지만....
제가 왕따를 수차례 당해봤는 데
그때마다 왜 어른을 끼게 하냐고 그걸 왜 말하냐고
비겁하다고 아무리 우리가 잘못해도 그렇지 그걸 왜 말하냐고 너만 알고잇어도 되는데
왜 우리는 나쁜년 만드냐고 우리끼리 해결하면 되는데
이런식으로 말하는 데
정말 부모님한테 말하는게 잘못 된건가요?
제 정말 모르겠어요
저도 왕따 당할때 참다가 참다가 진짜 너무 힘들어서 말한건데
그거 가지고 비겁자라니...
너 미쳤나느니...왜 나쁜년 만드냐느니...
이런거 말할때마다 맨날 고민하게 되는데
아무리 그쪽이 잘못햇더라도 말하면 안되는거였나요???
하...지금 뭔가 되게 착잡하네요...
우선 일은 좋게 끝났고요
이제부터 그럴일 없으거라고 말하셨어요
도음 주신다는분들께 고맙고요
다시는 그런일 없게 하신다니까 믿어볼려고요
응원주신분들 진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자작이라는 분 몇분 계셨는 데
제가 글쓰는 솜씨가 없어서
그럴거에요
제가 진짜 사실대로 쓰는데요
좀 꼬아서 쓰고 그러거든요...ㅠㅠ
이해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