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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다단계에가서 저를 데려갔던 사건★★★★★★★★

김경운 |2012.02.10 22:59
조회 550 |추천 0

2010년11월에 있었던일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게 된 이유는 요즘에 판을 많이 보고있는데 다단계 글을 본적이있어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하고 올려보게 됩니다.

 

현재 친구는 그만둔 상태이구요

 

한번 끄적여 보겠습니다

 

정말 저한테는 둘째가라면 서러울정도로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는 이모님이 부동산을 하셔서 친구도 부동산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시간은 한달정도 전으로 올라가보겠습니다. 절친 4명이서 술을 먹게 되는 자리가 있었는데

 

그때 제가 늦게 참석을 하는 바람에 제일 친한 절친과 저랑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후로는 연락이 없었고 저 또한 원래 집이 멀어서 친구들과 좀더 같이 보내기 위해서 친구들이 있는쪽으

 

로 방을 잡고 혼자 자취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친구와 싸우는중에 사이는 않좋아지는 상황이 온겁니다.

 

그 이후로 2~3주정도 흐른후에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서 술을 먹자고 권했습니다.

 

그래서 약속을 잡았으나 한친구만(ㅇㅂㅌㅋ다니는)보게 되어서 술을 먹기로 했습니다.

 

처음 보자마자 시계를 샀다고 자랑을 하는겁니다 가이거라고 하면서 내밀더라구요 메탈이니 어쩌니

 

하면서 백화점가 120만원인데 80만원정도에 아는사람한테 싸게 샀다면서 말하드라구요

 

전 그래서 부동산해서 돈 많이 벌어서 샀다보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게 화근이었습니다.

 

그후에 친구한테 몇차례연락이 오면서 자기 10년된 친구인데 캐나다 유학을 다녀와서 못봤다가 지금 연락

 

이 닿은 친구가 있는데 소개를 시켜 주겠다고 하드라고요

 

저히는 정말 친한 친구가 아니면 친구를 보여주지 않기때문에 한치의 의심도 없이 알겠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강남역에서 보자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면서 강남역으로 갔습니다.

 

친구한테 전화를 하자 친구는 지금 교대에 있다고 데릴러 오겠다는겁니다.

 

그래서 친구를 만나고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이때부터 친구의 말이 거짓이라는걸 느꼇어야했네요

 

간단하게 술먹기전에 밥을 먹자고해서 저또한 한끼도 먹지 않아서 좋다고 했고 간단히 먹을때 없냐고 하

 

던차에 그냥 근처에 유명한 밥집이나 가자라고 말했죠 그랬더니 친구가 여기는 없고 교대에 가면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택시를 타서 같이 갔는데 친구가 어딘가를 찾는듯이 밥집을 데려간겁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제 생각은 그나마 여기가 먹을만한곳이니까 데려왔겠지 참고로 친구랑 저랑 둘다 요리를 

 

5년째했기때문에 입맛도 까다롭고 그래서 왠만한 밥집은 잘 안가는편이었습니다.

 

그럭저럭 밥을먹고 다시 교대역으로 가서 강남으로 가려고 했으나 친구는 자꾸 여기가 아닌데 어디지 라

 

는 말만 반복을하는거였습니다.

 

저는 길을 좀 잘익혀두는편이라 이쪽으로 가면댄다라고 말을했지만 무시하고 자꾸 어딘가를 찾는듯 하더

 

라고요 그러더니 한 6층짜리 건물앞에서서 여기가 자기가 지금 일을 하고있다고 부업으로 한다면서 소개

 

를 시켜주는겁니다 이쪽에 친구도 있다고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저를 책상에 앉히더니 한분이 와서 설명을 시작하드라고요.

 

다들 아시다시피 불법피라미드랑 다단계랑은 다르다 ABC 관계라 이끌어 줘야한다 판매를 강요하지않는

 

다 다이아가 되면  500~1500이상의 수익이 생긴다.

 

저희 회장님은 현재 불법피라미드 퇴치 위원장을 맡고 계시고 자산액이 5천억정도 가있다라는 식으로 현

 

혹을 시키더라고요 어찌보면 혹하는게 당연한 거라고 볼수있습니다.

 

3~6개월 투자해서 월이익 500~1500 챙겨간다고하면 솔직히 누가 안하겠습니까???

 

젊은 나이에 솔직히 누가 외제차 안끌고 다니고 싶고 돈많이 벌어서 안쓰고 싶겠냐 이말입니다.

 

결국은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서 돈을 벌게해주겠다 들어와라 이말아닙니까???

 

저한테 설명을 해준 사람 4명중에 제 친구위에 그위에 2명이 한명은 친구고 한명은 그 친구의군대선후임

 

사이라고하더군요 그러면서 한명은 자기가 여기서 일안해도 자기 아버지가 구의원이고 무슨웨딩홀을 가

 

지고 있는데 정치를 출마해서 자기한테 인수인계를 해준다고 했더군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월 500씩 받아

 

먹을수 있는데 아버지의 종이 되기 싫어서 자기 힘으로 해보겠다고 시작했답니다.

 

그러면서 다음 달엔 다이아를 달꺼라고 하드라고요

 

다이아라고 하시면 아실지 모르겠지만 직급으로 따져서 꽤 높고 그 회사에서는 제1차 성공직급이라고 하

 

드라고요 그러면서 3시간가량을 같은 이야기를 4명이서 반복의 반복을 하더라고요.

 

세뇌교육이 무서운지 이제 알겠더군요 진짜 이게 아닌거 알면서도 된다라는 믿음이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그친구 2명과 제 친구와 함께 술집을 갔습니다.

 

4명이서 술을 먹으러 갔지만 3명은 결국  ㅇㅂㅌㅋ에 종인셈이죠 저를 설득시키려고 같이 일을하고싶다

 

제 절친은 다른 친구들도 다 불러 들여서 다 같이 성공해서 떵떵거리면서 살자 라는 말로 저를 자꾸 설득

 

시키더라고요 그러다 한친구(구의원아들)은 아버지땜에 먼저 가게 됬고 3명이서 노래방을 갔습니다.

 

다음날 10시까지 출근하라고 하드라고요. 제 절친 아버지한테 전화가 옵겁니다. 이전화가 지금 생각하면

 

저한테는 구원의 전화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른 집에 들어오라고 하는 전화였습니다,

 

친구의 아버지가 엄하셔서 결국 집에 들어가는데 같이 집에 가자고 아버지한테 조금이라도 덜 혼나고싶다

 

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같이 가기로 했죠 버스에서 가는 내내 친구는 옆에서 자꾸 ㅇㅂㅌㅋ에 좋은말

 

을 반복 그리고 반복 수도없이 하더군요 정말 무슨 ㅇㅂㅌㅋ란 곳이 돈을 나에게 쏟아 부어줄것만 같드라

 

고요

 

그리고 핸드폰으로 참고로아이폰4라서 인터넷검색이 가능했답니다.(지금은 보편화였지만 그당시 아이폰4

 

는 우월의 극치였음~^^)

 

ㅇㅂㅌㅋ란 곳을 알아보았지만 그냥 딱 한마디로 악의소굴 이말이 적합한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거죠 그래서 친구에게는 미안하지만 다음날 이미 계획했던대로

 

아버지가 부르셔서 못가겠다라구 말하구 미안하다구 연락하겠다구 하구 갔습니다.

 

그후 이야기는 다음에 쓸께요~^^

 

스압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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