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없으니 음슴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기 중에 정말
상거지 같은 아이가 있음
ㅋㅋㅋㅋ
생긴 것도 없게 생겼는데
하는 짓이 더 진상임 ㅋㅋ
글쓴이는 돈 문제에 있어선 쿨한 뇨자임 ㅋㅋ
그래서 친구들끼리 놀러가서
글쓴이가 돈을 내는 일이 더 많음
그냥 기분좋거나 하면
오늘 그냥 내가 쏠께 하는 스타일임
글쓴이는 지방대 의대녀임 ㅋ
대학을 작년에 들어가고
한 남자동기와 친구가 되었음
근데 얘가 하루는
자기가 주말에 서울 올라갈 일이 있다고
케이티엑스를 타야한다고 말함
근데 글쓴이는 케이티엑스 할인카드가 있음
이걸쓰면 6000원 가까이 할인이 됨
그래서 글쓴이가 이 카드를 빌려주었음
근데 글쓴이가 바보였던 건
바로 그다다음날 글쓴이도 서울을 가야했던 거임 ㅋ ..........
그래서 글쓴이는 결국
할인을 못 받고 서울에 왔음
근데 더 가관인 건
그 며칠후 걔도 나도 같이 다시 지방(우리 대학 있는 데)
내려가야 했는데.................
그래서 같이 서울역에서 보자고 했는데.............
얘는 아침에 내려가고
난 오후에 내려가게 되었음
그래서 시간 조정하다가 얘가 그냥
자기는 무조건 아침에 가야한다고 나한테 맞춰달라고 떼를 쓰다가
먼저 내려가버리고
난 오후에 그냥 또.....6000원 손해보고 지방에 내려갔음
근데 사실 총 12000원 손해본 건
글쓴이가 바보여서 그렇다고 생각함
앞뒤 생각없이 카드를 빌려주었으니 ㅠㅠㅠㅠㅠ
근데 얘는 이 상황을 다 알고 있었으면서
그냥 카드만 싹 돌려주고 고마워 이 말만 해버리고
입 싹 씻은거임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고맙다고 커피라도 한 잔 사주는 게
예의아님??????
그리고 얘랑 붙어다니는 한 남자 동기가 있음
근데 하루는
얘가 점심시간에 배가 고팠는데
그 남자동기는 별로 배가 안 고픈 상태였음
그래도 친구를 위해서
같이 식당에 가주었음
혼자 가서 먹기가 좀 ....민망스러울 수도 있으니까
근데 며칠 뒤
반대로
얘가 배가 안 고팠는데
그 남자동기가 배가 고팠던 거임
그래서 친구보고 같이 식당에 가지 않겠냐고 웃으면서 물었는데
얘가 쓱 친구 얼굴을 곁눈질로 보더니
(눈이 찢어져서 굉장히 불쾌함..이런 눈빛으로 쳐다볼때)
너가 날 사주면 같이 먹어주겠는데
안 사주면 걍 안 먹겠다고
딱잘라 말하는 거임
그래서 결국 둘은 식당에 갔는데
그때 주변에서 그 상황을 본
여자애들은
쟤 왜저렇게 재수없냐고 수군거렸음 ㅋ
그리고 며칠뒤
나랑 얘랑 한 친구(여자애임)랑 식당에 갔음
근데 자꾸 내 친구보고
밥을 사달라고 떼를 쓰는 거임
그래서 친구는 농담이라고 생각해서
걍 웃어넘겼는데
밥을 사달라는 얘기를 무려 여덟 번을 하는 거임
막 대화를 하다가
도중에 잘라먹고
"야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밥 사달라고 !!!!!밥!!!!!"
하고 막 소리지름
그래서 결국 그러기를 수차례...
친구가 질려서 밥을 사줬음
근데 내가 지금 얘기하고 있는
이 남자 동기가 최악인 이유는
인간관계를 서로 돕는 관계로 보는 게 아니라
이용 하는 관계로 생각한다는 거임
어떤 식이냐면
일단 돈 문제에서 절대 손해 안 보려고 하고
다들 돈을 내야 하는 상황에서
뒤로 쓱 빠지는 그런 스타일임.....
이젠 관계를 끊어서
정말 후련한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후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