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네이트 판을 즐겨보는 결혼 적령기 여자입니다^^
네이트판에도 가끔 보면 결혼했더니 전부 속인거더라...이정도면 사기결혼 아니냐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일단 결혼만 하면 쉽게 이혼하겠나 싶어 속여서 결혼하려는 남자들 정말 많은가요????
결혼한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결혼 적령기+나이많은 남자들...자기 여자한테 잘보이고 싶어서..혹은 결혼 안해줄까봐 많이들 속인다던데..그게 사기수준이냐..아니냐로 넘어가기도 하고 이혼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속인다고 조심하라는 답이 돌아오네요...아...이래서 결혼할수 있을까요??ㅜㅜㅜ 무섭네요...
저도 비슷하게 속았던 남자가 있었는데...그남자 실체를 알고 몇개월만에 그만 두었지만...
저번해에 잠깐만난 35살 찌질이이야기도 살포시 던지고 갑니다...ㅡㅡ
*처음에 저랑 4살차이인 것처럼 속이더니...우연히 본 주민등록증은 저와 7살 차이였구
*중학교때부터 유학을가서 미국 유명대학을 나왔다더니...저와 대화하다 교환학생 다녀왔다고 실토;;
(본인 블로그에 진짜 미국에서 그 대학 나왔다고 올려놨던데..사실아니면 학력위조 아닌가요..ㅡㅡ)
*제가 화낼때마다 눈물로 약한척...(헤어지자고 했을때도 전화로 울더니 제가 확고하다는 말에 급 눈물뚝)
*돈많이 모아놨다고 척척....알고보니 그나이에 2천 ㅡㅡ(제가 한마디 했더니 클** 사이트에 친구글인양 2천이면 많이모아놓은거 아니냐고 올렸다 덧글로 되려 욕먹은 글도 보았어요..ㅎㅎ)
*저랑 싸우면 클** 사이트에 저를 된장녀인냥 지 멋대로 지어서 글도 올리고..헤어졌다고..ㅡㅡ그러면서 저에겐 울것같은 얼굴로 미얀하다고 빌면서 헤어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더 잘한다고...
*지는 키 173뿐이 안되면서 부모님이 전 여자친구가 키 155라 작다고 헤어지라고 해서 헤어졌다고 말하는 어이상실;;;
*지 친구가 띠동갑 여자친구 사귄다고 하길래 그 친구 매력있나보다 라고 했더니 원래 시골애들은 조금만 잘해줘도 잘 넘어온다는 말하는 외계사고...
*밤에 영화한편 보자고 했더니 엄마가 기다려서 집에 일찍 가야 한다고 말하는 마마보이..(나중에 본인은 효자가 될꺼라고 절대 양보할수 없다고 말하는 어이없음...누가 너랑 결혼한대니??)
* 나중에 결혼하면 부모님이 서울에 40평대 아파트 있다고 본인 명의로 해준다고 했는데..(클** 사이트에서 보니 부모님 도움도 못받고 본인 스스로 결혼해야 한다던데...40평대 아파트는 무슨..ㅡㅡ것도 뻥인듯)
서울에서 직장생활 했을때 처음엔 그 집에서 살았다더니...나중엔 월세 살았다는건 뭐지??^^'';;;;
제가 만났던 찌질이는 거짓말을 완벽하게 못해서 저에게 본인스스로 말하다 다 들통나서 헤어질수 있었지만 완벽하게 거짓말 해서 속아서 결혼하면 어떻게 되는걸까요???ㅜㅜ 지금 제 남자친구는 너무나 솔찍하고 좋은 사람이지만...저런놈을 만났던 경험이 있어서 100프로 믿어주지 못하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실제로 속아서 결혼하신 분들은 남편분들이 완벽하게 속여서 결혼하신 건가요???(생각해보니 거짓말을 완벽하게 해서 속여서 결혼하는 것도 소름돋네요..ㅡㅡ) 아니면 알고도 사랑해서 결혼하신건가요...덧붙여 남자들의 거짓말 알수있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