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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ㅠ이제 17살 입니다. 언니들 제 고민쫌 제발..ㅠ

17女 |2012.02.11 12:30
조회 170,410 |추천 149

이제 고등학교에 진학하게된 17살입니다.

 

여러 사람이보는 판에 글을 올리기가 정말 수치스러운데 익명이니 용기내서 글올립니다.

 

예전 초등학생때부터 느꼈는데 저는 성욕이 쫌 강한것 같습니다..

 

겉으로는 많이 내성적인 편이고 공부도 잘하는 편이고 착하고 온순한데

 

아직 나이도 어린데 평소 저도 모르게 야한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야동같은 거도 많이 봅니다..ㅠ 

 

특히 야동은 하고나면 후회하는데 계속 성욕?이 생겨 끌립니다. 저도모르게..ㅠ

 

그리고 길을 가다가도 몸매 좋으신 남자분들 보면 엉덩이랑 중요부위에 힐금힐금 시선이가고 야릇한 생각이 듭니다.

 

헬스장에서 특히 심하구요.. 운동하시는 몸좋은 오빠들 보면 계속 야한 생각이 들어요..ㅠ

 

제주위 친구들은 안그런것 같은데 저는 유난히 심한것 같습니다.ㅠ

 

제가 소위 말하는 변태?인가요?ㅠ 참을려고 해도 참을수가 없고 항상 나중에 죄책감이 듭니다..ㅠ

 

제가 남성호르몬이 많은 건가요? 아님 여성호르몬이 너무 많은건가요?ㅠ

 

이런 제가 너무 수치스럽습니다.. 

 

혹시 전문적으로 상담받을려면 어디서 받아야 하죠? 온라인으로 받고 싶습니다.ㅠ

 

저도 제가 이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니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ㅠ 부탁입니다..ㅠ   

 

  

 

 

추천수149
반대수11
베플아싸베플|2012.02.11 20:00
19금인데 글쓴이는 17살인 불편한 진실 아싸베플 집짓구가염
베플호빵불어서홓|2012.02.11 22:22
니 나이땐 다 그런거야 걱정마 난 이미 타락햇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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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귀여워|2012.02.11 22:37
아...글 보고 정말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10대 후반, 벌써 십년가까이 지난 그 나이에는 저도 그런걸로 고민 좀 했었던것 같네요^^ 저는 야동은 아니었지만(제가 고딩일때는 야동이 그렇게 접하기 쉬운게 아니었던거 같아요^^; 지금이랑은 또 다르니까요), 소설쪽에는 조금 많이 흥분했던거 같아요^^ 고1때 성교육을 받고 저는 처음 성교라는게 어떻게 하는건지를 알았는데요, 그때는 충격이고 놀라서 여자반이었는데 애들이 다들 결혼 안 한다 그러고 엄마아빠가 나몰래 그런짓을..! 하는말도 나눴었는데요, 얼마 안가서는 그게 성욕을 일깨우는 시발점이 된 거 같아요. 궁금하고 왜 하는걸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성욕이 생겨났던거 같네요^^ 공부한다고 보는 '광장'이라는 소설도 보면서 혼자 막 상상하고..신기하고..그러고 나서 또 내가 이상한가 싶기도 하고..그랬던것 같네요^^ 님, 님 친구들도 많이들 그런생각 할거에요^^ 저도 그때 광장을 읽고(반애들이 다같이 읽은 건데요, 애들이 추천도서를 그렇게 집중하고 몰입해서 읽는건 처음 봤어요^^) 애들끼리.."야..근데 사실 여자애들이 남자애들보다 더 야한 생각 많이하고 그러는거 같지 않아?" 하고 슬쩍 운을 띄우니까 다들 끄덕끄덕 하면서 그런거 같다고 털어놓더라구요^^ 이상한거 아니에요^^(물론 지금 생각하면 남자애들이 훨씬 더 심했을거 같긴해요^^;) 그 시기만 조금 지나면, 솔직히 성욕이 가끔가다가 야한게 땡기는 정도이지, 거의 생각도 안 하고 살게 되어요. 바쁘면 더 그렇구요^^ 하지만 야동에 빠져사는건, 조금 중독이 될 수도 있겠다 싶고, 그 나이에 할 일도 많은데 잘못하면 야동이 중요한 시기를 망치지 않을까 싶어서 조금 걱저잉 되긴 하네요^^; 많은 톡커님들 말씀대로 몸을 움직이는 걸로 취미를 한번 만들어보세요^^ 사회에 나와서 책임이 생기고 일이 많이 생기고 하면 더 좋겠지만, 아직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바쁘기는 힘드니까 몸을 많이 움직이는 취미를 꼭 만드셔서 꾸준히 해 보세요^^ 그리고 가끔 땡기는거 절대 나쁜거 아니니까 걱정마시구요^^ 여성도 성욕 분명히 있답니다^^ 절대로 창피해할 일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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