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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습니다)인간말종 작은고모가 우리집을 괴롭힙니다..

힘들다 |2012.02.12 17:46
조회 31,701 |추천 63

 

이름지웠어요..

고모도 제연락 하나도안받고

고모이외에 사촌언니나 오빠는 번호를몰라서

이글보고 억울하면 연락해보라고 실명거론한거였는데..

어쨌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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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살 여대생입니다.

 

각설하고 본론시작하겠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중3때 이혼을 하셨습니다.

 

이혼을 하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자식들이 보기엔 엄마아빠 두분다 잘못하셨습니다.

 

아빠는 주식과 경마로 몇천만원을 날리고 엄마는 점차 밖으로 나돌기 시작하셨으니..

 

결정적으로는 큰외숙모가 부모님의 투자금을 갖고 날라서 이렇게된것같네요.

 

아무튼 그 이후에 엄마가 집을 나와서 저와 저희언니 동생을 데리고 살았는데

 

아버지는 엄마를 집에서 내쫓았음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사는집에 무작정 짐싸들고 찾아와

 

저희랑 같이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제 고등학교 3년동안 엄마, 아빠, 저, 동생은 엄마집에서 같이살았고(언니는 타지생활)

 

제가 20살이 되던해에 임대주택으로 이사를해서 조금 더 좋은 집에서 살게되었습니다.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5년동안 아빠랑 엄마는 호적은 이혼한 상태로 두고 같이 사시기만 하셨어요

 

중간중간에 부모님이 싸우셔서 아빠가 원룸이나 고시원같은데 한달정도 나갔다가

 

결국에는 술에쩔어서 엄마가 아빠를 데리고 다시 집으로 들어오기를 이혼 후 5년동안 적어도 7번정도는

 

반복했을겁니다. 서류상만 이혼이었지 사실혼이었죠.

 

저희언니는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느라 서울에있고 저는 대전에서 대학을 다니기때문에 대전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7월쯤 아빠가 엄마랑 생활비문제때문에 싸우고 또 집을 나갔더라구요.

 

아빠가 집나간게 한두번이 아니니 또 언젠간 돌아오겠지하고 엄마나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아빠는 또 술에 쩔어서 살았고

 

알콜병원을 들어가도 작은고모를 불러서 내보내달라고 하고 또 나와서는 술먹고 또 병원들어가고

 

이런식의 생활이 반복되었습니다.

 

아빠가 알콜병원들어간것도 처음이 아니고 몇번 그래왔던터라 언젠간 정신차리고 살겠지 생각만하고있었습니다.

 

솔직히 저희가족 모두 아빠한테 질렸었거든요.

 

아빠의 술지랄.. 진짜 이건 안당해본사람 아니면 모릅니다.

 

제가 초등학교도 들어가기전부터 술먹고 온갖 행패와 폭력..

 

네 저희 모두 이런 아빠한테 질렸어요. 마지막에는 도대체 언제까지 이럴꺼냐고 윽박만 질렀죠.

 

저나 언니가 타지에서 집까지 가기엔 시험이다 뭐다 겹쳐서 고향에 잘 못갔습니다.

 

그사이에 작은고모.. 진짜 고모라고 부르기도 싫은 년인데.

 

아무튼 작은고모는 아빠를  수원 친할머니댁으로 데려가서 살게했습니다.(고모는 근처 아파트에삽니다)

 

그치만 아빠는 할머니댁에서도 변함이 없었죠.

 

어쩌다 고모랑 통화를 하게되면 고모는 항상 저한테 니아빠는 죽어야한다고 이런소리만 지껄였습니다.

 

저희 남매모두 학교생활을 하고있어서 아빠를 돌보지 못하는상황에서 고모가 그래도 돌봐주고있겠거니 싶어서

 

그런소리하지마시라고만 하고 별말못했죠. 하.. 니아빠 나가 죽어야한다고 아직도 그소리가 생생하네요.

 

그러던중

 

2011년 11월 11일. 아빠가 고모가 사는 아파트에서 자살을 하셨습니다.

 

당시엔.. 진짜 아무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아빠가 자살하기 전날 저랑 통화하면서 아빠한테 이제 시험도 끝났으니까 주말에 수원올라간다고

 

아빠는 알았다고하고 전화를 끊었었죠. 근데 그날 밤 아빠는..

 

아빠장례식은 작은고모, 작은고모부, 친척언니, 친척오빠 이렇게 네명과

 

저희 삼남매와 엄마가 치뤘습니다.

 

작은고모네 아주 엄마보더니 진짜 물어뜯을마냥 다들리게 욕하고 아주 가관도 아니더군요.

 

친척언니 친척오빠, 자기들이 무엇을 알고있는진 모르겠지만

 

직접 살아본 우리만큼 알까요? 뭘안다고 함부로 지껄이는지..

 

후.. 더 웃긴건 장례식때 자기들이 돈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그곳에 있던 컵라면하나도 먹지말라고

 

어찌나 그러던지.

 

총 부조금 팔백? 정도가 들어왔는데 대부분이 엄마손님이었죠.

 

돈세보니까 장레비용보다 많은지라 바로 지들이 라면뜯어서 먹습니다ㅋㅋㅋ 진짜 기도안차서.

 

장례비용보다 돈 더 들어오니까 안심되겠지. 그래 나도 이해해. 근데 진짜 돈세면서 엄마보는 표정이 바뀌는게 정말 가관이드라^^

 

엄마가 그 장례식에 우리가 니들한테 구박받을까봐 있던거지 니들한테 머리숙일려고 있던거아냐

 

진짜.. 죽이고싶어 니네들.

 

그렇게 장례식이 끝나고 이제 아빠재산 빚 같은것을 청살할때가왔죠.

 

아빠 콜벤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빠한테 있는건 콜벤차 한대와 700만원의 빚이었죠.

 

근데 고모가

 

아빠돌아가신지 일주일도 안되서 콜벤사장과 우리를 부르더니

 

아빠차를 빨리 매각하자네요. 저희보고 얼른 사인하래요.

 

알고봤더니 아빠가 알콜병원 들어갔을때 병원비(이백)를 빨리 받을려고 그랬다네요.

 

그래서 차를 판돈에서 이백을 빼서 저희언니에게 주더라구요.

 

그것도 시세보다 오백만원은 더 적게 받고 팔았습니다.

 

나중에 알고서는 진짜 기도안차더군요. 아빠 죽고나서 바로 지 돈받을려고 그런짓이나 하다니

 

다행이 이 사실을 알고 저희엄마가 고소한다고 해서 차랑 고모가 가져간 병원비 다 돌려받았습니다.

 

물론 병원비는 당연히 줘야하지만 그거 받겠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들불러서 사인하라고하라니 아무설명도 안해주고..

 

그리고 아빠가 지금까지 들었던 국민연금을 유족연금으로 저희 엄마가 수령하도록 알아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서류상으론 이혼한 상태여서 사실혼이 입증되지 않으면 엄마는 돈을받을수없고

 

저희들이 아빠연금의 오분의 일정도를 받게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엄마 예전에 살던 이웃들에게 부탁해서  인감증명도 받고 뭐하고 뭐하고 진짜 힘들게 해서

 

사실혼을 입증하는 서류를 다 마련했습니다.

 

근데 고모가.. 내용증명을 보냈네요.

 

엄마랑 아빠는 이혼한 후에 한번도 왕래한 사실이 없으며 엄마는 간통했다는 이런 말도안되는 얘기들을

 

내용증명? 이걸로 보냈습니다.

 

이것때문에 지금 아빠연금도 못받게되었고 사실혼은 재판을 받아야한다고 한다네요.

 

하.. 진짜 작은고모 우리한테 왜이러는걸까요.

 

자기돈 못받았다고 거짓말까지 하면서 저러는걸까요.

 

이것때문에 엄마는 오늘도 술먹고 울고만있고 지켜보는 저희들은 진짜 억장이 무너집니다.

 

이젠 정말 아빠없이 엄마가 우리를 다 책임지셔야 하는데

 

우리한테 대체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글을 작은고모나 사촌언니 사촌오빠가 봐서 내가 틀린말한게 뭔지 니들이 알고있고 억울한게 뭔지나 좀 들어봤으면 좋겠네요.

 

이래저래 답답해서 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63
반대수2
베플지랄맞네|2012.02.12 17:53
돈에는 장사가 없군... 글쓴이 어린나이도 아니면서 여기에 글 쓸 시간에 무료법률사무소 같은곳에 상담받아요. 그리고 통화든 찾아오든 무조건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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