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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有)남친의 심리를 모르겟어요...

고민녀 |2012.02.13 03:08
조회 568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판을 즐겨보는 21살 여자입니다

항상 판을 보기만하다가 저도 고민이 생겨서 글 한 번 올려봅니당

길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윙크윙크윙크

음슴체 이런거 잘 모르겟어서 그냥 쓰는데로 쓰도록 할께요ㅋㅋㅋㅋㅋ

제 남친은 저와 동갑으로 학교에서 만난 일명 CC입니다 지금은 사귄지 130일을 향해 가구 잇구여

저는 현재 서울에 살고 남친 집은 충청도입니다

남자친구는 방학하면 1주일에 한 번씩은 꼭 올라오겟다고 저에게 약속을 했죠

그리고 나서 종강하고 12월 29일에 만났습니다

아 그런데 사실은....그 전에....크리스마스 때 제가 파토를 내는 바람에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 때는 남자친구가 저한테 너무 잘해주다보니까 남친이 질렷던 모양이에요(지금 생각해보면 배가 불럿던거죠ㅠㅠㅠ) 그런데도 제 남친은 제가 원래 평소에 변덕 잘 부리고 모든 일에 금방 싫증 내는 걸 알아서 그랫던지 그래도 제가 좋다고 이해해주었어요...저는 그 때 남친에게 너무 미안했고 그 일을 계기로 남친이 더욱 더 좋아졌어요...........그러고 나서 29일에 남친을 만났던 겁니다

그 다음에는 멀다보니까 1주일에 한 번 올라오는 것은 무리엿던 것인지 오지 못햇어요

그 이후에 제가 가족여행을 갔는데 그 전날 말다툼을 해서 싸우고 여행갔다와서 풀었습니다

그리고 1월 중순 쯤에 100일이 있었고 저는 그 때 만날 것만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뚜둥....남친 어머니가 생신이시라네요? 그것을 하루 전에 말해주더라구요...하지만 저는 크리스마스 때 못 만났고 상처줬던 것이 미안해서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100일 때 남친이 이런 말을 해주더군요

남친 : "저번에 싸웠을 때 화나서 친구들이랑 호프집 갔는데 거기서 어쩌다가 여자들이랑 합석을 했어...근데 놀다가 같이 놀던 여자가 번호를 따서 알려줬어..."

저 : "여자친구 있다고 안 말했어?"

남친 : "그 여자분이 번호 물어보시는데 안 알려주는 것도 민망하잖아 그래서 알려줬어"

이러더군요 그리고 연락이 와서 한 두 번 하다가 끊었답니다

근데 듣고보니 여자가 번호를 물어보는데 안 알려주면 민망하다는 이 말이 맞는 말 같아 넘어가주었습니다

그리고 집 근처에서 중학생한테 번호 따였다는 둥 전 여자친구를 만났다는 둥 그런얘기를 저한테 해주더라구요....왜 하는지 도통 이해가 좀 안 가서 물어봤더니 저를 속이면서 만나고 싶지는 않았대나 그러더라구요 찔리는 구석이 잇는게 싫어서......

그러고 나서....................지금 아직까지도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거리연애이다 보니 정말 기차로 왔다갔다 하면서 만나야해서 돈 부담이 있으니까 이해했어요

그런데 진짜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연락하는 횟수도 나날이 줄어가요ㅠ.ㅠ

세어봤는데 하루에 12마디 할 때도 있고 심하면 한 마디 할 때도 있어요ㅠㅠ왜 먼저 연락안하냐구요?

저도 나름대로 자존심이 있더라구요ㅠㅠ자존심 세웠다가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를걸 알면서도...ㅠㅠ

남자친구는 정말 제가 마지막 여자라고 하면서 결혼하고 싶다고 그런말 많이 햇고 저도 결혼할 생각도 해봤는데.......... 제가 연애가 2번째라 그런지 곧이 곧대로 믿은 것 같기도 한데....지금 남친이 저에게 관심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 그게 제일 서운해요

그래서 만나야겠다고 말하니까 요즘은 진짜 거지래요 돈이 없대요...제가 가면 되긴 하는데 남친은 "니가 여기오면 내가 만나줄 수는 있지" 이렇게 말해요ㅠㅠ저도 자존심이 있는데 기분이 좋진 않더라구요 사랑이 식었나 이런생각이 많이 들어요....그런데 사랑한다는 말은 듣고 싶어해요 그래서 심리를 모르겠어요ㅠ^ㅠ근데 또 자기가 먼저는 안 해주더라구요 제가 먼저 말하면 그때서야 하거나 아니면 안하고 끊거나 그런 식이에요 요즘은ㅠㅠㅠㅠㅠㅠㅠㅠ장거리연애라도 감정만 있으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감정이 점점 식어가고 잊혀져가니 너무 쓸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 보니까 의심만 늘어가는 것도 사실이더라구요 100일 선물로 목도리도 떴는데 겨울은 다 지나가네요

지금은 우선 못 만나서 이런 생각 혼자 하고 있나 싶어서 시간을 두고 기다리는 중이에요ㅠㅠ

사귀는 느낌이 안 들어요 정말로....카톡할 떄면 그냥 친구 남자인 친구 같은 느낌이에요

자기가 절대 헤어지자고 먼저 안한다고 했었는데 그 말 때문에 제가 먼저 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닐까요??도통 모르겟어요 심리를ㅠㅠㅠ제가 매달리는 느낌만 받아서 저도 연락을 못하겠네요 저도 자존심은 잇어가지고ㅠㅠㅠ자존심 결국엔 소용없다는 거 아는데 행동이 이렇게 되요 저도

그리고 이제는 만나자고 하기가 좀 두렵네요 뭔가...싫어하는데 억지로 불러내는 걸까봐ㅠㅠ

저............어떡해야하죠?????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ㅠㅠㅠ너무 답답해서 여기다가 하소연 하고 가는 것 같네요ㅠㅠㅠㅠㅠㅠ신중한 댓글 부탁드려요ㅠㅠㅠㅠ만족만족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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