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제 일산 킨텍스 유아박람회 다녀왔어요..

그럼안되는... |2012.02.13 12:02
조회 657 |추천 0

어제 일산 킨텍스 다녀왔어요..

저희 형님네와 같이...

도착해서 아가 윰차에 태우고 돌아댕기면서

이것저것 아가용품 구경하고.. 필요한건 사고...그러고 박람회장을 나왔어요

아가가 잠에서 깨서 배고파서 울어서 아가휴게실을 찾았죠..

신랑이랑 형님네 부부는 바깥에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시고..

전 아가 휴게실 찾아갔는데..

수유실이 작더라구요.. 두명 들어가면 꽉차서 못들어가고..

아가는 배고파서 울고..

할수없이 휴게실에 있는 쇼파에 앉아서 젖먹이려고 하는데..

남자분이 계시는거에요.. 애기 기저귀 갈아주려고 하시는듯..

저는.. 순간 멈칫..ㅠㅠ

울아가는 배고파서 찡찡거리고..

옆에앉아서 아가 젖병으로 우유 먹이시던 분이.. 제가 애기 젖도 못물리고 쩔쩔 매니까..

그 남자분한테 "여기 아기 엄마 애기 젖먹야 해야하는데 아빠분 좀 나가셔야 할거같아요"하니..

그 남자분 와이프되시는분.. 유모차에서 짐챙기고 계시고.. 남자분 나가시는게 밍기적..;;

애기는 계속 보채고.. 아. 증말 속상했어요.. 옆에 말씀해주신 아기 엄마도 좀 빨리 나가줬음하시고..

또다른 애기 엄마도 젖먹여야하는데 젖도 못물리고..

그렇게 남자분 밍기적거리시며 나가시고..

겨우 애기 젖먹이고 있는데.. 또다른 애기아빠 들어오시네요..;;

원래 아기휴게실은 엄마랑 아기만 들어가는데 아닌가요?

안내문구에도 엄마랑 아가랑 편하게 쉬는곳이니 아빠분들 들어오시면 안된다고 안내문구가 써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줄줄이 아빠들 들어오네요..

수유실이라도 좀 넓으면 상관없는데..

수유실은 비좁아서 두명들어가면 꽉차고.. 할수없이 수유실 바깥쪽에 쇼파에 앉아서 수유하는데..  

사람들이 많지도 않으면 모를까.. 이런 행사날에는 사람들도 많이 왔다갔다하고 특히 유아박람회라서

애기 데리고 오시는분들도 많고 하는데.. 왠만하면 아가휴게실엔 아빠분들 입장 자제해줬음 좋겠어요..

그렇게 아가 수유 끝내고 밖에서 기다리는 형님네하고 신랑한테가서 막 하소연했네요..

아빠들이 들어와서 애기 젖먹이는데 힘들었다고..

신랑이랑 형님 아주버님.. 그 얘기 듣자마자 아빠들이 왜 거기 들어가냐고 막 화내고..ㅠㅠ

아.. 정말 난감했어요..ㅠㅠ 아빠데리고 아가휴게실 들어가는 엄마들.. 사람많을때는 자제좀 해줬음 좋겠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