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때문에 너무 힘이들어서..누구에게라도 말을 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와 남친은 2년정도 사귄 커플이에요..저도 지금의 남친을 만나기 전에 몇몇의 남자를 사귄적이 있구요...남친도 역시 마친가지구요...친구 소개로 2년정도 사귀고 있는데...글쎄 기즘은 넘 헤어지고 싶은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하지만 제가 원래 감정 기복도 심하고 성격도 급하기 때문에 나중에 후회할까봐..지금도 이렇게 고민중입니다....밖엔 눈이 오는군요...하지만 전 남친과 연락안한지 3일째 입니다. 전활해도 지금은 받질 않내요...첨엔 정말 넘 다정다감하고 내말 다 들어주고 ㅎ같이 아르바이트 할때는 나 먹는것 부터 힘든일 하나하나 도와주고 챙겨줘서 주위의 친구들이 모두들 절 부러워 했어요...그리고 선물공세도 왜 그렇게 많이한는건지..첨엔 정말 드라마 속의 주인공 같았습니다. 행복했구요....하지만 지금은 아니에요..창피해서 친구들에게 고민도 털어놓지 못하겠습니다. 글허게 제게 잘 하던 애가 싸우면서 둘다 언성이 커질때면 한번씩 절 때리기도 했구요 저 혼자 앉아있는 카페에 휭하니 놔두고 혼자 가버리고...사람이 많은 거리에서도 화가나면 라이타며 핸드폰을 집어던지고....하지만 때로는 너무 애교도 많이 부리고 귀여울때도 많은데...아무리 남자들 화나면 무섭다지만 자기기분 컨트롤 못하는거 보고 제가 넘 많이 실망했어요....남친은 군대도 면제이구 외아들 이기까지 해서 양보심도 전혀없구요 약간은 이기주의 에요..놀러가기로 하면 항상 자기의 시간에 맞춰야만 하고....내가 무슨 일있다고 안된다하면 자기는 그때 아니면 못가니가 너가 결정해라...그런식이에요...영화도 자기가 보고싶은 것만 보고 쇼핑을 해도 자기가 싫어한는 브랜드는 절대 매장에 들어가지도 않고...(내가 아무리 졸라고 혼자 들어가라더군요..밖에서 기다린다고..)남친의 이러한 성격에 약간씩 저도 지쳐가고 있는데 몇일전 인터넷 경매싸이트에서 뭘 산다고 5시간 가까이 킨터넷만 하더라구요...저보고 자기집에 놀러오라구 해놓구선 밥도 안먹고 그것만 계속 하다가 결국엔 못사게 됐습니다. ...그러자 벽을 주먹으로 치고....또 핸드폰을 던지고..화에 못이겨 이불을 덮고 자버리더 라구요...그게 그렇게 화가 날일인지....저도 엄청 뭐라고 악지르며 뭐라했습니다...성격이상하다고,,,,,,군대 안다녀 온거 티내냐고....자존심 상하게 만들고 싶어서 일부러 기분나뻐할 소리만 하고 집에 왔습니다...제가 쫌 너무 한거 같아서...몇시간 후에 전화를 하니 전활 끓어 버리더라구요....그리고 오늘도 전활 하니 받질 않아요.....이대로 그헤어지고 싶은데..전 정말 남친한테 환난거 참느라고 못한말 아직도 많고,,,솔직히 뺨한대 때리고 싶은 심정이에요....것 뿐만이 아니라 남친이 저에게 30만원 가량을 카드로 긁었는데 어디 돈 나올대가 있다며 조금만 기다리라고 곧 준다고 해놓고..아직가지 안준지가 3개월쯤 되는 것 같아요....저도 돈이 필요해서 갚으라고 하고싶은데...너무 그래보이는것도 같고...그래도 2년동안 지낸 정이 있어서 좀 참아볼까 해도 그 성질 도저히 못보겠고....정말 제 앞에와서 무릎꿇고 빌어도 화가 풀릴지 의문이데 요놈이 전화도 받질 않네요.....몇일전에도 1주일 정도 연락안학다가 뜬금없이 전화해서 영화보자고 나오라고 하더군요....화가나서 저도 한소리 하려다가 그냥 싸우기 싫어서 아무말도 않고 영화보고 밥먹고 했습니다....정말 꼭 필요한 말 외에는 말도 하지 않고 그렇게 4시간정도 보내다가 들어오고...전 정말 남친의 성격이 이젠 지겹고 짜증나고.....하지만 막장 헤어지고 정리하자니....왠지 눈물나고.....정말 맘아프고 힘든건 싫은데..어덯게 해야할지.....제가 좀더 ㅊ참아야 할지....남친은 말발이 워낙에 좋아서 절대 싸우면 말로는 못이기거든요..꼭 말하다 보면 제가 잘못한거 같은 사람이 되어버리게 만드ㅡㄴ 말발을이에요...어떻게 해야할가요....속상해요....전도 전화 안하고 그냥 냅둘까요..전 성격이 급해서 그런거 정말정말 참기 힘들던데.....님들의 대답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