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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때문에 화나서 이별을 고한 남자친구, 어떻게 해야되나요?

='오'= |2012.02.13 13:37
조회 1,412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판에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처음이라 뭘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모르겠고ㅜㅜ...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올립니다ㅜㅜ

카카오톡때문에 남자친구랑 헤어지게 생겼어요~

저희는 만난지 130일정도 됐구요.

 

 

저는 26살 취업을 준비하는 여자이고, 남자친구(오빠)는 29살 직장인입니다.

저는 집에서 어학공부를 하고있고 오빠는 직장 특성상 주말에 못쉬어서 목, 금 쉬는데,

저두 그래서 일부러 주말을 목, 금으로 만들어서 토, 일엔 공부를 합니다.

 

사건은 2월13일 금요일 저녁이었어요.

금요일 낮에 만나서 밥먹구 영화보구 밥먹고 이런 코스였거든요.

저녁에 영화보고 파스타먹는데, 오빠가 제 폰을 자주 들여다봐요.

제가 사진찍어주는 걸 좋아해서 제가 찍은 사진 보기도 하고 가끔 카톡도 들어가보는거 같아요.

근데 전 솔직히 찔릴게없어서 잠금패턴도 안걸어놓고, 비번도 안걸어놔요. 봐도 상관없거든요.

(그 당시 저한테 카톡이 5개가 와있었는데,

평소 저 카톡도 잘안오는데 그날따라 4명이나... 것두 다 남자ㅜㅜ 하...

근데 2명은 제가 카톡에 아프다고 써놨떠니 어디가 아프냐고 묻는거였고,

2명은 목요일날 오빠만나기전에 학교동생이랑 선배랑 카톡하던건데 제가 안읽고있었어요

오빠가 자기랑 있을떄 카톡이나 틱톡 하는거 싫다그래서

오빠 만날때면 알림음이나 알림창 자체를 다 꺼버려요.)

 

갑자기 파스타 먹는 속도가 빨라지더니 제가 먹는것까지 기다려주다가,

배부르다고 1분만있다가자는데 계산을 휙하고 오더니 나가버리는 거예요.

코트에 목도리에 가방도 무거워 짐도 많았는데 뭐지? 생각도 들더라구요.

나오니까 앞에서 담배피고 있고...

평소엔 항상 제가 사는 지역까지 오니까 역앞까지 데려다달라고 귀엽게 애교도 자주 부리는데

그날따라 "버스타고 갈꺼지? 가~" 이러길래 이상한걸 눈치챘죠.

그래서 지하철까지 데려다준다 그러고 가는데 담배갑을 또 휙하니 아무데나 버리길래 주워줬어요.

역 내려가면 바로 쓰레기통 있으니까 거기에 버리라구.

그랬더니 역앞에서 또 담배를 피더니 "갈게" 이러고 휙 돌아서 가더라구요.

그냥 가길래 아쉬워서 손짓해서 다시 오라그랬는데도 

본척만척 하곤 담배갑을 보란듯이 휙 버리구 가더라구요. 여기서 헉했음.............

집에갈때도 연락없고... 집에와서 제가 카톡을 했어요.

 

어디냐구,

오빠가 카톡 안보길래 전화했더니 안받구...

1시간뒤에 카톡와서는 아까 집에왔다구 하더라구요.

카톡 4-5번 주고받는데 좀 느낌이 그래서 다시 전화했더니 목소리 상당히 다운됐더라구요.

기분안좋은 일 있냐 그랬더니, 아니래요.

그래서 전 피곤해서 잔다그랬고 내일 아침에 출근 일찍하는 날이니

내일은 오빠가 7시반에 모닝콜 해달라고, 그리고 내일은 기분풀기~ 하고 기분좋게 끊었어요.

(원래 항상 10시에 제가 모닝콜을 해줘요)

다음날 7시30분에 전화왔는데 밝은목소리라서 안심했어요.

제가 못일어날거같았는지 8시반에 한번 더 전화와서 깨우고, 장난도치고.

마지막으로 9시30분에 한번더전화와서 그만일어나라구.

자기 일하는데 맛있는 초콜릿 들어왔다구. 그러길래 별말 안했더니.

"먹고싶지, 먹고싶지. 먹고 싶다고 한마디만 하면 내가 가져다줄껀데~"

이러길래 피식웃고 말았는데,

 

그날 밤 일찍 퇴근하는 날인데 연락이 없더라구요.

전 도서관에 학교동생이랑 있다가 9시쯤 카톡해서 퇴근했냐고 물어보는데

오랜만에 친구랑 술을 먹고있대요.

휴무에 매일 저만나구 그래서 오빠는 그냥 일, 여자친구밖에 없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던게 미안해서

재밌게 놀으라구, 나두 간단히 치킨먹고 들어갈꺼라고 했어요.

오빠가 기분이 또 다운되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먹구 들어가야겠다 싶어서 얼음물에 치킨만 먹었어요~

(저 술 무지 좋아하는데 오빠가 싫다그래서 싹 끊었거든요)

 

 

그러다가 친구만나서 괜찮아졌는지 술집 고양이 사진찍어서 보내면서 귀엽지 이러구...

저두 오빠 엽사찍어놓은거 보내주고...

오빠는 막 부끄럽다구 내가 막 이표정 똑같이 시킬거라구 연습해오라그랬떠니

연습은 무슨, 지금도 충분히 할수 있다며...그러면서 그냥 여느때처럼 카톡하다가,

모하냐고 그래서 치킨사진보내주면서 이거 먹었다구 그랬더니 웃으면서 맛있겠다구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좀있다가 무서운 얘기하는데 잠안올거같다구 그랬더니

"자지마" 이러길래 안자면 뭐하냐구 그랬더니 "너할꺼해"

..............뭐지 괜찮은거야 화난거야???!!!! -_-;;; 저도 감이 안오더라구요

 

그리구 집에 한시좀 안되서 들어와서 씻고 팩붙이고 누웠는데

너무 피곤했는지 팩한채로 잠이 들었네요.

오빠 전화가 세시반쯤 와서 자기 지금 집에들어왔다고

한 3분정도 다정하게 잘 통화하다가,

갑자기 이중인격도 아니고 사람이 180도 변해서

 

"너 짜증나, 너 진짜 조카 짜증나"

이러는거예요.............. 자다가 잠이 확깨서 제가 잘못들은줄알고 "응?????" 이랬더니

 

"너 진짜 짜증난다고"

 

"..."

 

"야 너 진짜 내가 묻고 싶은데 왜 그렇게 살아?"

 

"그날 헤어지면서부터 기분이 나쁜거 같긴했는데 설마설마했는데 그 카톡때문이야?"

 

"알긴알아? 내가 그렇게 어렵게 말꺼내서 전에도 싫다 그랬잖아"

 

"아... 그건 이게 핑계일지도 모르는데 평소에 연락도 안하는 사람들이구 갑자기 온건데...

솔직히 2명은 오빠 만나는날 카톡 좀 하고있었고 2명은 그냥 지들이 일방적으로 보낸건데..."

 

"됐어, 너 진짜 조카 짜증나. 나 그날 파스타집에서 파스타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허겁지겁 먹었어. 니가 그날 내 기분을 알기나해?"

 

"기분이 나쁠거같아.

근데 변명하는것처럼 들리겠지만 나 집에와서 카톡읽고 답장도 안하고 다 씹었어..."

 

"나 솔직히 너한테 너무 배신감 느끼고 진짜 너 이중인격같애. 내앞에선 나한테 잘해주고 뒤로는 그러고 있고. 나 진짜 매번 니 카톡보면 토할거같애."

(저는 참고로 카톡 대화안지워요ㅜㅜ 2달전에 카톡한것도 있고...)

 

"...."

 

"너 진짜로 내가 여자가 없어서 연락을 안하는거같애? 너때문에 안하는거 같애? 입장 바꿔놓고 내가 그럼 너도 기분 나쁘겠지?"

 

"응.. 미안해. 잘못했어"

 

"됐어. 너랑 나랑 진짜 안맞는다."

 

"..."

 

"할말없지? 끊는다"

 

그렇게 끊어버려서 바로 다시 전화했더니 받고선

그냥 똑같은 대화하고 앞으로 전화해도 안받을거라고.

자기 술취한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카톡으루 길게 정말 오빠밖에없다. 진심인데 내가 오빠를 화나게 해서 미안하다. 내일 일찍 끝나니까 내일 얼굴보고 얘기하자. 한시간밖에 못잘텐데 푹자고 출근잘하라고... 보내놓고 잠들었어요.

두시간도 못잔거 같네요.

 

그리고 그날 낮에 전화를 했어요 2통다 안받더라구요.

7시에 무작정 오빠 일하는데 근처가서 기다렸어요.

카페에서 3시간 기다리구, 오빠집앞에서 3시간...

저도 고집이 있어서 온이상 풀고 가야겠더라구요.

솔직히 이렇게 헤어지는게 억울하기도 하고...

도착해서 전화했더니 배터리가 나간건지 30초만에 계속 끊기더라구요 정말 한 30통은 한듯...

장문의 mms 도 많이 남기고, 음성두개 남기고.

 

솔직히 더 기다리면 기다릴수있었는데,

오빠 동네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수상한 사람으로 보고ㅜㅜ

그리고 제가 구두를 신고가는 바람에 발이 너무 시려워서 동상걸릴거같아서 더 못기다리겠더라구요.

오빠 방 불은 꺼져있고...그래서 오늘 일찍퇴근하는날인데 벌써 자나 싶었는데...

정말 12시넘어서 버스타구 집에온시간이 12시40분쯤.

오빠 폰 켜진시간이 12시47분...........

전화했더니 자다 일어난 목소리로 6시에 퇴근해서 너무 피곤해서 오자마자 잤다고.....

진동해놓고 잤는데 배터리없어서 나간거같다구...........아직도 집앞이냐구 그러길래

핸드폰 배터리두 얼마없구 너무 추워서 집에왔다고 했더니 잘했대요.

 

얼굴보고 얘기하고 싶어서 간거라구.. 나한테 할말없냐그랬더니 없대요...........

전 계속 풀어주려고 했어요.

 

"우리 싸우지말자, 그냥 다시보자..."

 

"싫어"

 

"아니면 내가 지금 집앞으로 갈까? 내일 출근이니까 짧게라도 얼굴보고 얘기해"

 

"싫어, 난 할말없어"

 

"나 오빠 얼굴보려고 6시간이나 기다리다왔어. 그렇게 말하지만 말고.."

 

"누가 너보고 기다리래? 난 할말없어. 너랑 안만날꺼야"

 

"오빠 화난거 알아. 나였어도 기분 나빴을거같애. 근데 그게 솔직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 대화였다면 차라리 덜 억울했을꺼야. 오는 카톡까지 내가 막을 순 없잖아..."

 

"그러니까 나랑 만나지말고 걔네랑 만나"

 

"내가 지금 그러려고 기다린거 아니잖아. 나한테 1순위가 오빠인데 걔네랑 연락해서 뭐해. 걔네랑은 연락안해도 아무렇지 않지만 오빠랑 연락안하는건 싫어. 못보는것도 싫고"

 

"그런데 그랬어?"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나 그냥 카톡삭제할께.. 미안해 정말"

 

"됐어 자꾸 니가 나한테 맞추는것도 짜증난다. 너 그러다가 홧병나"

 

"좋아하니까 맞춰지는거지 내 의지가 아냐. 나는 지금 오빠 좋아하는데 내 자존심 세워가면서 오빠 놓치고 후회하는거 그런건 하기싫어"

 

"근데 난 싫다고"

 

"내가 오늘 하루종일 기다리고 이렇게까지 말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쉽게 말해? 오빠는 매번 나랑 싸우면 번번히 헤어지자고 통보하는데 항상 나랑 헤어지려고 준비가 되있는 사람이야?"

 

"너는 지금 내가 말하는게 다 쉽다고 생각해? 나 안쉽거든? 끊자.. 피곤해 내일 일찍일어나야되"

 

"근데 어떻게 그렇게 말해. 나는 지금 오빠 마음 돌리려고 오늘 하루종일 노력했어. 그래서 지금 이전화도 못끊어. 끊으면 끝날거같잖아"

 

"그만하자 진짜"

 

"내일 일찍끝나나까 내일 얼굴보고 다시 얘기해."

 

"난 너 안보고싶다고"

 

"정말 미안하고 한번만 봐달란 얘기밖에 못하겠어. 만나러 가는 내내 오빠는 화나면 잘 안푸니까 무슨얘길 해야 풀릴까 수도 없이 고민했는데.. 기다리면서도 생각이 안났어. 그냥 내가 오빠 항상 보고싶고 정말 좋아하는 그런마음. 그거 봐주면 안되?"

 

"이제 싫어..."

 

"다시보자 내가 잘못했어"

 

"나는 정말 그날 너무 상처받았어. 내가 이런문제에 예민하게 구는거 같긴한데 다시 만나도 예전처럼 널 못대할거같아."

 

"내가 노력할게. 다시보자.."

 

"너 다시 만나면 상처받을거야. 나 너무 손해보고 사귀는거 같아"

 

"사귀는데 손해보고 이런게 어딨어.. 상처받을게 다시 만나"

 

"난 그러기싫어"

 

"이런말까진 하기 싫었는데, 살면서 오빠 이렇게나 많이 좋아해주는 사람 몇번을 만날 수 있을거같애?"

 

"나 그런거 필요없는데."

 

..........대화길죠 진짜 이런식으로 한시간 통화했어요ㅠㅠ

그러다가 아...........모르겠다 싶어서 마음속에 있는 얘기 다했어요

 

"솔직히 나라고 화가 안나겠어? 6시간 기다리면서 별별 생각 다했어.

지금도 내가 그렇게 미안하다고 하는데 끝까지 그러는 오빠보면서 내가 기분이 좋겠어?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되는건가. 그럴정도로 잘못한건가.

나 누구집에 찾아간것도, 가서 그렇게 기다려본것도 처음이야.

알고있겠지만 난 친구들한테 잘못해도 사과도 안해. 자존심이 쎄서.

근데 오빠한테 만큼은 미안하다는 말이 안힘들었어.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우리 사이가 틀어진데에 빌미를 제공했으면

그건 당연히 내가 미안한 일이었으니까.

오빠가 다른 사람들보다 이런데에 예민하다는 거 알면서도 내가 처신못해서 미안해.

미안하다는 말 자꾸 들어서 지겨울 것 같은데 그래도 이게 내가 해야할 말이고

지금 이말밖에 할 수가 없는거 같아.

오빠가 연락을 뜸하게 해도 누군가 한사람은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오빠가 매번 싸울때마다 해결할 생각보단 그만보자고 해도 한사람은 잡아줘야 한다고 생각해.

우리둘다 과거얘긴 잘안하지만 오빠 제작년에 만났던 여자한테 상처받은얘기 들었을때.

질투라기보다, 그냥 내가 더 잘해줘야 겠구나 생각들었고.

오빠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오빠 챙겨주는 사람이 별로 없구나 생각들어서 더 챙겨주고 싶었고.

정말 잘해주고 싶었어.

나 정말 진심인데 내 마음이 오빠한텐 안느껴져?"

 

"느껴져"

 

"이건 궁금해서 그러는데 내가 만약에 잘때 전화안받았음 내가 이런 소리 안들었을수도있네? 우리 안헤어졌을수도 있고. 내 느낌에 오빠가 술먹고 홧김에 그런소리 한것도 반은 있는거같은데"

 

"맞아..."

 

"나 지금 당장 풀라고 안할게 그럼. 내가 답답해서 내가 일이 손에안잡혀서 그랬는데... 이것도 이기적인거 같네 시간을 갖고 차차 풀자"

 

"응"

 

"이렇게 말하고도 오빠가 언제 연락줄지 모르니까 되게 막막하다. 연락 안올수도 있는거야?"

 

"그럴수도 있겠지"

 

"나 참을성없는데.."

 

"못참겠음 연락해"

 

"응.. 끊을께"

 

"그래 끊자"

 

 

 

사귄시간은 얼마 안됐는데 정말 징하게 싸워댔어요.

일주일이 멀다하고 사소한걸로 싸우고 안본다그러고 풀어주고...

오빠가 화를 잘 내는 성격인거같아요.

1월1일날도 싸웠다가 정말 헤어지는거라 생각하구 4일내리 연락을 안했어요.

싸워도 제가 다음날 항상 연락하는데...

아프기도 아팠는데 너무 속상해서 그날 친구랑 술 많이먹고 집에 들어가서 전화하다가 울고......

지금 집앞에 가겠다고했더니 오라고 하더라구요.

가서 오빠가 잠드는 바람에 40분이나 밖에서 떨다가...

오빠 나왔는데 그냥 춥다고 안아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화좀덜내기..." 이랬더니 알았다그러고 그 이후론 한번도 안싸웠어요.

여행도 다녀오고 여행가서도 하나도 안싸우고 정말 100일 지나니까 이제 안싸우는구나 싶었는데ㅜㅜ

 

첨에 소개로 만날땐 엄청 쿨한 성격이다 싶어서 만난건데,

남자동창들이랑 만나는것부터해서 여자들끼리 술먹는것도 싫어하고

그냥 제 일상에 자기밖에 없었음 좋겠대요. 자기가 그런것처럼..

친구랑 약속있다고 있다가 저녁먹으러 잠깐 나갔다 온다고 그랬다가

제가 자다가 못나갔다 그러면 더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학기중에도 학교랑 집에만 있었음 좋겠다구. 목금만 자기만나구 그냥 집에만 있으라구.

구속이 좀 심한거 같은데...

 

 

제가 지금 대답을 기다리는 입장이라 어떻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오빠가 뭐라고 대답이 올지도 궁금하고...

만약 기다리다가 목요일까지 연락없으면 이날 오빠 쉬는날인데 저녁먹자고 해도될런지ㅜㅜ

아 너무 속상하네요 망할 카톡 ㅜㅜ 제잘못도 있지만......... 이럴줄알았으면 진작 지웠을텐데..

오빠가 정말 저랑 만나기 싫은건가요?

어디서 봤는데 남자들은 정말 화났을땐 여자랑 달리 시간이 필요하다던데........

오빠가 화를 풀까요?ㅜㅜ

 

 

오늘 안건데,

오빠가 그날 술먹고 몇시간뒤에 출근하면서 틱톡이랑 카톡이랑 메신저들은 다 지운거 같더라구요.

 

 

말재주도 없고 정말 긴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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