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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카톡有] 발렌타인 케익!♥♥♥

예삐승훈여친 |2012.02.13 15:27
조회 1,757 |추천 7

 

스물 넷. 직딩 여자임.

1년 가까이 교제중인 남자친구가 있음.

 

오늘은 2월 13일.

발렌타인 데이 전 날 이잖슴.

세상 모든 여친이들은 아마 오늘 연락이 기필코, 뜸 할 것임 (..나만 그랬나?)

눈치있는 남친이들은, 싱글벙글 기대 만발.. (애기 뭐 해? 도대체? ㅇㅈㄹ..) 

 

 

쉘에, 가나슈를 넣슴. (다크초콜릿과 생크림 1:1 또는 2:1 배합)

 

 

화이트초콜릿에 퐁당 빠져나온 쉘 위에, 딸기 초콜릿으로 데코를.. 휘리릭.

 

 

딸기 다이스 그래뉼이라던지, 딸기 파우더도 데굴데굴 굴려 줌..

 

 

싱크대는 점차.. 3차 대전을 일으키고 있었음..

 

 

자, 쉘 초콜릿이 완성 되었다면.. 이젠 초코케익을 만들겠슴.

시트 사이에 샌드해 줄 생과일을 엄선 후, 슬라이스 해 줌..

 

 

1층에는 바나나 군단.

 

 

2층은 딸기 군단.. 아참, 시트 위에 가나슈 크림을 바른 후, 과일을 고정시키는 것임..

물기를 키친타올로 좀 빼줬어야 했는데.. 케익시럽 대용(?)의 역할을 강요하고자 촉촉하게 얹어봄.

 

 

좀 눌러 줌.. 슬라이스 두께가 두꺼웠나 봄; 틈이 생김;

 

 

자, 다크 커버춰를 템퍼링 한 후 (50-27-32)

초코시트 위에 부어 매꿔 준 뒤.. 데코 시작 했음. 쉘 올려 줌.

 

 

자, 윤곽이 서서히 들어나셨다.

 

 

휴-_- 저 식힘망은.. 옷장에 양말 통을 응용했음..

 

 

짜자잔..

 

 

 

정성스런 편지도 함께! 빠샤!

 

 

아 원츄 남친이 티얼스~

 

 

원츄 원츄 베베

 

 

점차 흥이 돋더니, 멈춰지지 않는 데코질..

 

 

완성. 뿌듯.

 

 

이건, 남친이 생일날 내가 처음 싸 본 도시락임. 묻혀서 다시 올려 봄.

 

 

빠샤.

 

 

남친이 만나면서, 나는 내 속에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있는 것을 느낌.

하루하루가 신세계임. 나한테 마법을 자꾸 걸어 줌. 뭐든 시도할 용기를 줌.

 

.

.

.

 

자, 이 쯤에서 염장샷..

 

 

 

 

 

 

 

 

 

 

 

 

 

 

 

 

그렇슴.. 우린 사실.. 사내 커플.

 

누가 알아보면 어쩌지?

 

헤헤..

 

승훈오빠, 내일 많이 울어줬음 좋겠어..;ㅋㅋㅋ

 

일 끝나고 보자.

 

사랑해.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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