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는 톡을즐겨보는 22살 女예요.
어쩌다보니까 여기에 이렇게 글까지쓰게댔네요.
저한텐 200일정도 만난 남자친구가있어요.
저보다오빠구요..
처음엔 안그랬는데 점점 만날때마다 장난도심해지고
그랬는데 싫지는 않았거든요
제가 좀 통통한편이예요
키는 155 몸무게는 49..
그렇게 다니면서 심각하다고 저 스스로 느껴본적은없어요.
가끔거울보면서 빼야겠다.. 라고생각했었는데..
1년전만에도 155-39kg 이었거든요..
남자친구가 말랐을때 사진보더니 그때부터 빼라고
빼라고했는데 ..
전 그렇게기분나쁘게듣지않았어요..
같이운동도하자고 하고...살밴다고 약속도하고..
밤6시이후엔 먹지도않고.....조금빠지는가싶더니
제가 요즘 아파서일도못하고 쉬고있거든요..당연 운동도못하구요..
그래서 다시좀찌는거같은데..
오늘은 같이 네이트를하다가 자꾸 살가지고 그림그리고
맘상하게하길래.
제가 좀뾰루퉁했드랬죠..
상처받아서 그런다니까
뭣때문에상처받았냐고..그거때문인줄은 상상도못하더라구요..
이해해요..
한번도 그런거가지고 상처받았다고 삐져서그런적없으니까..
근데 오늘은 그림까지그리면서 그러는데
정말 눈물이나더라구요..
네이트 안에서는 웃으면서 대화하는데 어찌나눈물이나고 가슴이 아리던지.
좋아하는사람이 그런부분으로 잼있어하면서놀리니까..
....전엔괜찮았던부분까지 상처가대서 돌아왔네요..
빼면대는건대.......
나름 저녁엔 안먹고 운동도한답시고
이리저리 굴러다니던저라 좀
서운하기도하고 날깔본다는생각까지들었어요..
제가 뾰루퉁해하니까 왜그러냐길래 상처받았다니까
이유를묻더라구요..
제입으로 왜살가지고놀리냐고 들추기면서
그러고싶진않았어요...
그래서 아니라고 했더니..
전일 들추기면서
"너가했던거처럼 나도할께 뭔지생각날때까지 연락하지마"
"응.알았어....그게편하면그렇게해"
그냥나가버렸어요...
전,,핸드폰도 박살나서 오빠가 나한테연락할방법도없거든요..
어떻게든 제가 답답해서 먼저 연락할꺼라는걸 잘알아서 그런건지..
그렇게 그냥나가버렸네요..
오빠가 표현을잘못해요,,반면에 저는 표현도잘하고 애교도 많은편이거든요,..
그래서 항상제가먼저 손잡고 제가먼저 뛰어가서 안아달라그러고..
먼저연락하고 만나자고하고......
오빠가 그냥나가도 당연히 내가먼저 연락할꺼라고 믿었기때문에그런걸까요?
지금생각엔 살빠질때까지 절대 보고싶지않은데..
오빠의 저런행동이 날 깔보는것일까요?..
늘 저런장난쳐왔지만 오늘은 좀많이 상처 받았네요..
어떻게하면좋을까요?..
이뻐지고싶어요......
답답해서 한줄적어봤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