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에 와서 6년째 거주중인 25살의 이직 준비중인 여성입니다.
매일 매일 판을 보는데 글을 써본적은 별로 없는 관계로
글솜씨가 서툴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제가 사는 곳 바로 옆이 지하철 역이 있는 관계로
저는 시내를 나가거나 약속이 있을때면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곤합니다.
요즘 지하철을 보면 개념없는 사람들, 또 노약자석을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자리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 기사들을 볼때마다 불쾌감을 느끼곤 햇습니다.
며칠전 대전 지하철에서 임산부를 위한 배려석으로 핑크색 좌석을 만들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마침 주위 친구들이 요즘 결혼하는 친구들도 많고,
또 임산부도 있어서 그런지 이젠 남일 같지도 않고 잘됏다고 생각햇는데
댓글들을 보니 또 개념없으신 노인분들이 그 자리에 앉을꺼다 이런말이 많더라구요,
그러겟구나 생각햇는데,
제가 어제(2월 13일) 면접이 있어서 지하철을 타게 되었습니다.
낮쯤 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진 않고 빈 좌석도 많더라구요,
그런데 그와중에 핑크색 의자에 할머니가 대놓고 앉아계셧습니다.
할머니 옆자리도 비어있고, 다른자리도 많이 비었는데 말이죠,
그냥 혼자서 아, 정말 이건아니다 이런생각만 하면서 음악을 듣다가
잠시뒤에 그 자리를 보니 앉아계시던 할머니는 내리셧고,
또 그자리엔 할아버지가 앉아계시더군요.
핑크색 좌석이고 좌석 위에 임산부들을 위한 자리라고 쓰여있지만,
그 좌석은 그냥 일반 자리라는게 현실입니다.
노약 좌석 처럼 그 자리는 임산부들을 위해 비워놔야되는데,
그 좌석은 그냥 자리일뿐이고,
임산부 글씨를 보지도 않고 다른 빈자리가 있는대도
앉아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분들,,
이건 정말 개선되어야 될 사회의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현실은 아닌것 같습니다.
특히 저도 3~4년뒤 결혼을 한다면 임산부가 될텐데,
여자 입장으로써 이러한 문제점이 하루빨리 해결되엇으면 좋겟습니다.
모바일로 보다가 비슷한글이 있어서 클릭했더니 톡이네요.
제 글에 대해 공감하시는 분들도 있고 공감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그건 언제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차이라고 봅니다.
지하철에 자리가 많았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앉아계셧다고
그게 왜 잘못된 거냐고 하시는데요.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겟지만,
자리가 많다가도 금방금방 사람들이 타다보면 만석이 되지 않나요?
그렇다 보면 정작 필요한 임산부들은 자신들을 위한 배려석에 못앉기 마련입니다.
그건 즉, 노약자석이 비엇다고 해서 일반사람들이 노약자석에
앉는거나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만약 임신 초기거나 아직 배가 많이 안부른 임산부가
임산부 좌석 앞에 서 있다고 사람들이 임산부인걸 알아보고 그 자리를 비켜줄까요?
무작정 악플다시는 분들! 그럴바엔 노약자석 임산부석을 뭐하러 만들겟습니까.
그냥 일반좌석으로 모두 만들어야겟죠?
어쨋든 이러한 작은 문제라도 해결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겟네요.
악플러분들~ 제가 쓴글이 사회문제가 아니라는데 사회문제 맞구요,
악플러분들 덕분에 사회문제가 하나 더 추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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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분들~ 제가 말햇듯이 이건 개인적인 생각의 차이입니다.
톡된거 알고 싸이 공개하고 싶었는데
대전에 연고지가 있디보니 아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공개못했는데
이제 판이 내려지는 이상 공개할게요 ㅎ
그냥 구경이나 와주세요^^
대전사시는 분들 친구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