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20살되는 12학번 여학생입니다.
다름이아니고 전 생긴것도 못생기고 이쁜편도아니여서 귀엽단말만 들어보구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고등학교와서 살까지 쪄서 굴러다닐거같은 돼지에요.
그럼에도불구하고 끊임없이 남자가 생겨요 .
초등학교 중학교땐 그냥 스킨쉽도 손잡고 끝나고 키스를 중2때해볼정도로
건전하고 순수하게.. 사랑같지도 않은 사람을 수없이해왔고.
고등학교1학년때 한남자를 만나 한달전에 헤어졌습니다.
가부장적인...남성우월주의에 변태성향인 남자친구때문에 힘들어서..헤어짐을 고하고..
그러기를 수없이반복했습니다.
그렇게 틈틈히 헤어져있는동안 다른 남자를 만나고 ..
상대방도.,.저도 마음을 줄수있을정도로 정이들지않게끔..
조심스럽게 ..아니 진지하게 만나지도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몸을 허락하고 다닌것도 아니구요..
근데 이번에 알바하면서 알게된오빠가 있습니다.
전 진짜 외면적으로 꽝인데..
그오빠는 키가 188에 몸무게 75에 얼굴도 준수하게생겼습니다.
그오빠가 잘해주길래 전 솔직히 처음엔 호감이있었지만.
그오빤 절 좋아할리가없을거라며 ..또 전남자친구 생각나면 아직도 미칠듯이 힘들어서 마음을주려고도
또 마음을 뺏으려고도 하지않고 그냥 카톡도 답하고싶으면 하고 싫으면 안하고..
진짜 절 좋아하게끔 만들지도않았는데..
그사람이 고백했습니다.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애교있고 너랑있으면 재미있고
네덕에 전여자친구도 잊었고.
장난도 잘받아주고 잘챙겨주고 난 니가 이뻐보인다고
자꾸 살뺀다고 잘안먹는데 살도빼지말라고 마른거 보기싫다고.
일단 마인드자체가 마냥애같지않아 좋다면서..
그렇게 만난지는 3달정도 된듯하구요
개인적으로 만나기는 한 일주일에 한두번씩만난거같아요
거의 하루종일...
근데 몇일전 술마시고 잠자리를 갖게되었네요.
근데 그러고나니 이사람이 더 싫어졌어요.
그냥 뭔가 재미가없어졌구요
그래도 그냥 같이있으면 재밌어서 솔직히 전남자친구 잊기위해서...
만나기시작한건데 ... 재미가없어요.
하나하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구요
전남자친구랑 비교하기시작했어요..
생각해보니까..
전남자친구 만나고나서 잠깐잠깐 다른 사람을 만났어도
늘 이랬던거같아요
한두번 만나고 질려서 연락끊고...
저 뭐가 문제일까요..
저진짜 나쁜년인거죠?
오늘도 저한테 고백한오빠 3시간동안 밖에서 기다리게 만들구요..
슬슬 상처주고있는듯해요..싫어하는티내고..ㅠㅠ
어쩌면좋죠
그 누굴만나도 ...만족을못하는거같아요.
나이도 어리고..솔직히 아직은 많이 부족한데.
그래서 저보다 더 좋은여자만날수있는 충분한 남자인데..
저따위가 상처를주고 밀쳐내고있다구요..
저 왜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