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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有/수정)겨울에스타킹신어서 창1녀라는 아줌마..

|2012.02.15 21:52
조회 129,125 |추천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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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올해 중3되는 흔녀입니다^,^

바로글쓸게요 .. 글솜씨가 없어도 그려려니하고 읽어주세요.더위

 

 

 

 

 

 

 

음슴체할게요..그림은 사실 버스그림밖에없네요..헠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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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봄방학을했기때문에 시간이 많음..

 

학원은 4시부터라서 친구랑 같이 점심에 만나기로했음.

일단 만났는데 동네 카페베네에서놀다가

 친구가 시내에 가자고했음.(여긴대전이고 은행동도 별로안멀어서 자주놀러감.)

 

그때가 1시반쯤이었는데 버스를탔음.

사람들은 예상 외로 많았음.. 자리가 5~6개있었음.(없을줄알았지..)

 

그중에 내리는 문하고 가까운 의자가 2개가 비었길래 친구는 앞에 글쓴이는 뒤에앉음.

  < 이렇게..

 

 

조금가다가 어떤아주머니께서 타심.

그때 자리가 4개쯤 남았을거임.

 

 

아주머니께서 제친구한테오시더니

ㅡ아줌마 ㅡ친구

 

비켜봐

 네?

비켜봐 나좀앉게

저기 자리있잖아요;(이걸로 싸우시던데 실제로 이말투가아니라 저~기 자리있잖아요ㅎㅎ;;이런말투였어요.)

어휴 말하는싸가지좀봐. 아줌마가지금 이유없이 비키라는거야?

그럼 어떻게말해요 . 저기 자리있는데 굳이 저보고 비키라고하시니까 그렇죠..

아니 어른이 말했으면 네네하고 비켜줘야지 싸가지없는년아 아줌마 내릴때 좀 편하게 내리고싶어서 문앞에앉을려고 한다니까 말을못알아듣니 아줌마가 힘들어서그렇다고

그런말씀안하셨는데요..;

 

이랬음..사람들다쳐다보고 기사아저씨 무슨일이냐고하시고..

친구는 일커질까봐 다른자리로 옮겨앉음.

 

아진짜 이때 나도 어이없어하고있는데

아줌마가 제친구가 앉았던 자리에 앉으면서 제친구를 휙보더니

 

'에휴 너지금 얼어죽겠는데 옷입은 꼬라지좀봐 날라리년 얼굴에 뭐를발랐길래 처녀귀신분장을하고있어?'

 

또 시비붙이심..

나진짜어이없어서

 '저기요 아줌마. 제친구 선크림밖에안발랐거든요? 지금 무슨 날라리라고하는거에요'

 

 

그랬음 그랬더니 아줌마가 그 막 하이톤으로 소리지르시면서  ㅜㅜㅜ 무서웠음솔직히..

 

너가친구야?입술에 빨갛게바른것좀봐 참내 이겨울에 스타킹을신고다니는 이유가뭐야 머리가 썩어빠져서그렇지 무슨 창 녀도아니고 꼬라지좀봐 요즘애들참ㅉㅉ

 

이러시는거 ㅡㅡ

 

그래서

아아줌마 지금창 녀라고그러셨어요?그럼 애들 다 창 녀인가요? 겨울에 교복에 뭐입어요?

지금은 교복은 아니래도 아줌마 말씀대로 요즘애들이니까 좀 꾸미고싶어서 이렇게다닐수있는거 아니에요?

 

이렇게말했음.그때 막화나서 말도 자꾸틀렸음.

기사아저씨자꾸 머라하시고 사람들은 모른체하고있었음..

 

친구는 옆에서 뭐했나..못봤음..조용했음

 

아줌마가 싸가지없는년 창 년이러시는데 계속이러다가 나도 똑같은사람되겠다하고 가만히있었음.

 

자꾸 아줌마 말무시하고있으니까 아줌마도 지치셨는지 앞에보시더니 궁시렁궁시렁거리심

들어보니까 요즘애들 싸가지하고는..이런내용 .. 참

 

 

아줌마 다음정거장에서 내리셨는데 내릴때 뭐라고하신지 앎?

 

너네 싸가지고쳐 어디서 어른이말씀하시는데 말대꾸여 그리고 너(글쓴이) 의자에 딱 앉아있는거봐라 어휴ㅉ

이러시면서 나가심 아나진짜

 

 

 

 

저희도 물론 꾸미고다닐때도있지만 공부도열심히하고 나름 부모님 기쁘게해드릴려고 노력도하고

기부도많이하고 봉사도같이하고 제친구는 거리에 노숙자아저씨들있으면 물사다드리고 길거리강아지다칠까봐 도와주다가 되려 다친애에요.진짜 착한애인데..착하고 이뻐서 친구들도많구요 다른애들처럼 평범하게 가수좋아하고 그런애거든요. 창 녀라니요.. 진짜 충격먹었네요............

그리고 누구보고싸가지 없다고하시는거에요.

자리가 굳이있는데 내릴때 편하게하고싶다고 친구한테 욕하시는건 뭐인가요

 

저입술에 틴트발랐어요. 술집여자인가요?

제친구 진짜 선크림밖에안발랐어요 .

 

제발 그 이상한 관념에서 벗어나세요 아줌마.

세상은 다같이 살아가는거아닌가요 ;

오늘 아줌마혼자 좀 좋게살겠다고 행동하시다가 몇명이피해보셨는지아세요?

저는물론 제친구 승객분들 기사아저씨

진짜 오늘화났는데 아줌마도 정말불쌍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참으려고요..

제친구는 학교갈때빼고 스타킹안신는다네요 .

 

 

아 쓰고보니까 저도 찌질하네요. 욕얻어먹은게 자랑이라고 올리고~.~

글쓰기시작할때 막 화났는데 다쓰고보니까 그아줌마도 불쌍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홐홐홐

 

 

새학기 반배정잘되세요!

 동뱅사진 들켜서 내려욬ㅋㅋㅋㅋㅋ

Always keep the faith 아 모바일로는보이지.....

 

 

 

 

 

 

 

 

추천수1,011
반대수16
베플ㅡㅡ|2012.02.16 00:50
진짜 맨날 무슨일만생기면 겉모습만보고 "요즘학생들.."이러면서 욕부터하지 때리고담배피고술마시고 그런사람들때문에 가만히있는 다른학생들까지 욕먹어야하는 이유가뭔데 어른이여서 말대꾸하면안되고 예의지켜야하는건 알겠는데 사람 겉모습만보고 창녀니뭐니하면서 학생탓만하는건 그렇게 행실바르게하고다니시는 어른들이 개념없는 부분 아닌가? 이나이때는 다 꾸미는데 관심있고 남학생들한테 이뻐고이고싶은마음때문에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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