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잊혀져 가는 것 자체가 너무 무섭다..........
이별 후유증으로 폭식증을 앓고있던 나는 지난 한달간 무려 5kg이 쩌버렸다
근데 겉으로보기엔 살이 하나도 안쩌보이는데 이게 체중계위에만 올라가면 5kg이 불어나있더라
근데 이제 다시 원래 식습관으로 되돌아오고
너와의 이별로 인해 겪었던 폭식증, 가끔 오바이트도 하고.,
스트레스가 없어져가는가 보다. 체중도 이제 점점 줄구 내생활도 찾고 운동도 열심히 하려고 해.
아까 어떤 글을 읽었는데, 꼭 너가 나한테 하는 얘기인것만 같아서 .. 누나.. 누나..하면서
아니, 어쩌면 그게 너였으면 하고 희망하는 내 바램이 이 글을 작성하게 하고있는지도..모르지..
쓴웃음 짓고 이렇게 글을 써보지만, 말했듯이 나 정말 노력해보려고 하는데 니얼굴이 점점 지워져가
기억에서 잊혀져가.. 잊고싶지않은데 내가 너무나 정상적으로 돌아오고있어
조금더 아프고, 사실은 조금더 내가 힘든 이 기분을 느끼고싶다..
이 끝없을 것같은 절망과 아픔 속 그 기다림 끝에 너가 다시 돌아온다고,
꼭 어두운 동굴에, 한줄기 햇살처럼 너가 다시 나를 찾으러 온다는 그런 상상에 기쁨에
절망속기쁨에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게....... 나한테는 얼마나 중요한 하루 일과 중 일부인지
너는, 모르지 ....?
너무너무 아파서 지금도 닳아없어질것만 같은 내 가슴 이지만
너가 다시 와줬으면 좋겠어
단 한번이라도 너가 나한테 용기내고 자존심한번이라도 굽혀줬으면 좋겠어.
나 하기 싫어서, 할줄몰라서 자존심 먼저 버리지않는거 아니야,
지금 이 한올 남은 자존심 한끝 자락 이 실마저 너한테 보내고 그게 다시 잘려 나에게 되돌아온다면
이제 나는 더이상 어딜가나 두번다시 여자로서 사랑할 수 없을것같아서야
이 글을 읽고있다면, 만약 너가 아닐 것 같더라도. 문자 하나만 넣어줄래?아니,전화도 괜찮아.
꼭 해줬으면좋겠다.
평상시 원래 이런말투 이런말 잘 안하던 나였는데..... 나라고 믿어줄래?
주저하지말고.. 나한테 연락해줘.. 보고싶다.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