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22살 여대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번주 부터 잠시 제 마음을 어디에두고 있는지 몰라서 조언을 얻으려고 글을 씁니다....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알고 지내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 아이는 남고에 다니고 저는 여고에 다니고.. 아무튼 고3때 자주 만났던 것 같네요.
수시원서를 내고 심심할 때마다 " 어디냐? " " 뭐해? " 항상 제가 문자를 했던 식이 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정말 뭐하나 꿍함 없이 그 친구(남자)에 한테 툭툭 다 털어놓고
그 남자애도 마찬가지로 저에게 툴툴 털어놓고.
근데 이 친구가 좀 소심한 면이있어요.
예를 들면 말을 하다가 다른 애들이 말하는 거에 묻히는식?
아무튼 은근히 그런거에 기죽어하길래 친구들과 같이 만날 때 제가 챙겨주는 역할을 했었죠.
그러다가 학교 외 동아리? 모임? 그런 것을 하다가 새로 만난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저하고도 알게되면서 자연스레 그 친구한테 까지도 알게 됬지요.
그렇게 지내다가.. 고3 12월 말 쯤 그 남자애가 갑자기 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 사실 너 좋아해 " 라고 근데 저는
" 이게 우정인지 사랑인지 구별 못하는 것 같아. 아직 니가 여자를 못만나봐서 그런것 같아!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 질꺼야. 더 넓게 생각해봐.."
그러자 나중에 " 그래. 근데 내가 이렇게 고백한거.. 그냥 없었던 걸로 해줬음 좋겠다 "
이러는 거예요..솔직히 기분 안 좋았음!!!!!!!!!!!!!!! 내가 좋다면 계속 따라다니면...뭔가 달라졌을수도 있잖아!
무튼.. 그렇게 매정히도 제가 말했던 것에 그 친구가 좀 불안했던 것 같아요.
친구라도 못되면 어쩌나.. 하는? 그 친구를 알고지낸지 오래됬기에 척하면 척이더라구요..
그리고, 그 친구는 정말 외모면 외모 공부면 공부 성격까지 끝내주는 친구였습니다.
하지만 전 친구 그 이상으로 느껴본 적은 없었어요..
아무튼 그 후에 그 친구가 예전에 만났던 여자아이랑 사귄다 하더라구요.
좀 의아했지만, 뭐 서로 문자주고받고 하는 것보면서 정말 잘 됬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정말 응원도 많이 해줬구요.
친구들끼리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그게 화근이였던 것 같아요 ㅠ
그 사진 속에 저랑 그 친구가 찍은 사진들과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올려놨었는데
그 여자애가 그 사진을 보더니 저에게 " 너 뭐야? 미XX " 이러면서 다신 연락하지 말자는 군요..
정말 연락도 자주했던 여자애였는데 갑자기 대학교 2학년되서 그렇게 욕 문자를 보내더군요.
그렇게 살지말라고. 얘가 자기 남친인거 알면서 그러냐고
그래서 전 정말 오해라고 진짜 아니라고
그 사진 별거 없었습니다. 그냥 브이하고 있는 사진이였어요.
아무튼..그렇게 욕듣고 그 남자애한테 연락했는데 연락도 안되고...
방명록을 남겼는데 연락이 안와서 가봤더니 삭제되있고 일촌도 끊기고
그렇게 뜸하다가 그 여자애 홈페이지 갔는데 저에 대한 글이 많이 올려져있었어요.
딱 봐도 아, 나구나.. 라는 느낌??? 그리고 사진도 대놓고 제 친구랑 같이 찍은사진들이..
정말 무심하더군요. 그 친구가
그러던 그 친구가
저번주에 다시 연락이 와서 만남을 가지고 그 동안의 오해를 풀었네요.
그 때 사겼을 때 그 여자애가 다 터치했다며.. 그런일 있는 줄도 몰랐다며.. 미안하다며
에휴.. 정말 미웠던 마음이 사그러들더군요. 너무 오랜만에본 얼굴이라.
그리고 서운하지 않았어요. 헤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그래서 더 신나했었죠*^*^
그 땐 좀 혼란스러웠다며... 그냥 이해했어요. 제가 이 친구랑 깊은 사이도 아니고해서
그냥 용서 했습니다..
그 후 만남을 가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뭔가 혼돈이 오기시작하네요..
뭔가 오랜만에 만나서 가지는 기분인가? 아님 내가 얘를 나도 모르게 좋아하고 있었나?하는 생각에
핸드폰만 들여다 보네요. 혹시 연락이 안와있는지... 이 느낌이 뭘까요???
그저 뭐 좋아한다 그런게 옛날 처럼 그런게 없었구요. 그냥 오랜만에 만나서
그동안 오해만 풀었고..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자 그 식이였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