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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이 변한 건 어른들 때문아님?

김수현짱 |2012.02.18 15:37
조회 1,540 |추천 26

일단 글쓴이는 중3 인 16살이에요

 

 

 

제가 생각했는데 솔직히 태어나자 마자 애기가 '아 난 초딩되면 담배하고 술해야지'이런 생각 할리가 없잖아요 점점 자라면서 환경이나 가정생활, 접하는 매체들로 인해서 사고방식이 바뀌는 건데

요즘 티비보면 특히 음악프로 !! 와.. 정말 말이 안나오죠

여아이돌들이 가뜩이나 짧은 바지에다 딱 붙은 옷 입고는 다리를 쩍쩍 벌리고 섹시댄스다 해서 입을 '헤'벌리고 눈 갸름측하게 떠서 춤추고 ... 아... 그래요 춤이에요.. 하지만 이런 걸 보는 초딩들은 어떻게 생각 할 것 같으세요?

예능프로에서 여자아이돌들이 섹시댄스추면 남자출연진들이 환호하고 박수치고 그러는데 초딩들이 어떻게 생각할 것 같으세요?

세바퀴에서 조혜련씨 같은 좀 나이 있으신 분이나 좀 못생기신분이 귀여운 척을 하고 춤추면 야유하고 못생겼다고하고 화내고 하는 그런 연출들 어른 분들은 그냥 재미로 보고 웃기겠지만

아직 사고가 정확하지 못한 어른아이들에게는 아 못생긴사람은 저런 행동을하면 야유하고 화내는구나 라고 생각하겠죠?

또 아줌마연령 여자 출연진들이 잘생긴 남자아이돌 나오면 근육얘기하고 몸좋다고하고 이러면 아이들에게 잘생긴남자 밝히는 여자들 이란 사고가 박히겠죠

 

물론 그 아이들의 부모님께서 잘 키우고 올바르게 키우시면 문제 없겠죠 근데 요즘 뉴스보면 아니잖아요

친딸 성폭행하고 자기 자식 죽이고하는 그런 세상인데 ... (아우 무서워라)

그래서 저도 대한민국 청소년으로서 비행청소년 얘기나오면 무서워요 저런 짓을 하는 아이가 내 또래라니 하는 생각 들면서요

근데 다큐멘터리는 아니지만 그런 비슷한 류의 비행청소년들의 얘기를 다루는 주제 방송을 보면요 거의 부모님이 올바르지 못하더 군요

'이혼문제로 싸우시는 모습을 보기 싫어서 집나왔다, 가출해도 부모님은 날 안 찾는다, 집에 안들어가도 가족들이 내 걱정 안한다' 라고 말하는데 솔직히 진짜 불쌍하더라고요

 

삭막한 21세기 이기주의가 판을 치는 세상에서 어른들이 모범을 보여야하는데 그러지는 못할 망정

교통사고나면 서로 뒷목 잡고 나오고 뺑소니에다가 층간소음문제로 싸우고 욕하고

남자들은 여자 가슴 사이즈가지고 말하고 여자들은 남자 키가지고 말하고

가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술집도우미 불러서 노는 아저씨하고 길에 쓰러져있는 사람을 봐도 모른척 하고 도와달라고 소리질러도 모른척하고 자기 반 아이가 왕따당해도 모른척하고  어른들의 이기주의 세상에서 아이들이 뭘 배울수 있겠어요?

 

물론 좋은 사회도 있죠 할머니 할아버지 도와드리고 연탄 옮기도 장학금 기부하고 쌀 보내주고 등등 당연히 좋은 것도 있겠죠

그런데 사람이란 참 신기하게도 좋은 것 보단 나쁜 걸 먼저 배워요 그러니깐 어른분들 조심 좀 하면서 사세요

또 청소년들의 잘못된 행동엔 그 청소년을 탓하기 보다는 왜 저런 짓을 하게 됬을까 왜 저런 길로 빠졌을까 하는 생각을 먼저 하셨으면 해요

 

+그리고 요즘 너무 많이 오디션 관련 프로그램이 나오는데 그런거 해서 얻는 게 뭐가 있어요? '서로 깔아 뭉게야 살아남는 사회다'라는 걸 알려 줄려고 하는 건가요? 경쟁의식 없애자고 말하면서 집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 보면서 남 평가하잖아요 오디션 , 경쟁 프로그램 너무 많다고는 생각 안하세요?????

 

 

 

 

이상 중3이였어요

맞춤법 이상할 수도 있는데... ㅠㅠ 그런 점은 죄송해요

여튼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안녕

 

 

아 ! 욕하지 마세요 ㅠㅠ 상처 받습니다 .........

 

 

추천수26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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