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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L브랜드의 불쾌한 대응과 결과

버지니아 |2012.02.19 00:42
조회 404 |추천 1

작년 7월 롯데 에비뉴엘에서 가방을 구매했습니다. 물론, 1:1서비스를 받았구요,

 

제가 구입한 가방은 Retiro PM (2,115,000원)으로 다른 기본 가방에 비해 카우하이드부분이 많습니다.

 

앞뒤 아랫부분에 카우하이드가 장식되있는데 뒤 한쪽이 스웨이드처럼 결이 쓸리고 새하얀 색이였습니다.

 

나머지 세군대는 반질반질했구요, 다른부분은 조금씩 태닝이 되었는데 그부분만 태닝이 안되는겁니다.

 

여지껏 7개월을 기다려보았지만 태닝이 굉장히 더디고 유관으로도 다른부분과 색이 다릅니다.

(매장직원 인정)

 

아직까지도 스웨이드처럼 위아래로 하우카이드를 쓸면 새하얀색이 나오구요

 

어느날 친구가 카우하이드가 높낮이가 다르다고 하여 보니 정말 1.5센치 정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주말에 맡기고 다음주 수요일에 전화가와서는 본사에서 태닝이 안되는 가죽이 있을수있고,

 

장식의 높낮이가 다를 수있다고하여 불량이 아니므로 교환 및 환불이 될 수없다는 연락이 왔다는겁니다.

 

본사에서 정한 오차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소비자는 알지도 못하는 본사에서 정한 오차범위를 어떤 근거로 안된다고 하냐라고 했더니

 

별말은 안하고 팀장님이 다음날에 오시는데 본사에 강하게 얘기를 할 수 있으니 연락을 다시 기다려달라

 

고 하였습니다. 토요일,, 저녁때 연락이왔습니다, 팀장이라는 분께서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제 3기관에 의뢰를 맡긴후 본사에 얘기를 해본다길래 전에 본사에 얘기한게 아니였냐고하니

 

본인이 한게 아니라 잘모르는데 다른직원의 메모에 한거같다라고 적어있다는 겁니다.

 

뭔가 의심스러워 대체 본사에 얘기가 들어간게 맞냐고하니 본사 부서가 여러부서라면서 처음 직원이 본사

 

수선실 담당에게 문의를 한것같은데 그런답변이 왔다는겁니다.

 

미국등 해외 장인이 만들었다는 명품가방이 한국본사 수선을 담당하시는 분께 의뢰가 들어가 감정결과가

 

나온겁니다. 가죽도 이상이 없고, 높낮이가 다를 수있다는 결과,,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럼 지금 팀장님이 말씀하시는 아무이상 없다는건 팀장님 본인의 의견이냐고 하니

 

애비뉴엘 부점장님과 다른직원이 같이 봤는데 모두 그런답니다.

 

명품이라고하는 해외 브랜드 200만원짜리 가방이 본사 수선실 직원과 매장팀장의 의견으로 불량 유무가

 

판단되었습니다.

 

제가 물어봤습니다. 그 브랜드는 태닝이 주력이 아니냐 그걸로 유명하지않냐고 하니 그건 아니랍니다.

 

매장에가면 인위적인태닝도 하지말라며 자연 태닝의 중요성을 말하지 않나요?

 

제가 그럼 어떻게 높낮이가 다를 수 있냐고하니 그건 "가격을 떠나서_" 라고 말합니다.

 

가격.. 저에겐 큰돈이였습니다, 제 생의 첫 명품이기도 했구요 200만원짜리 가방이 장식부분 높낮이가

 

1센치 이상 차이가 나는데 가격을 떠나서라니요 몇십만원짜리 가방과 몇백만원짜리가방 모두 그럴 수

 

있다면 누가 명품을 구입하나요? 팀장이그러더군요 1.5센치 차이가나는데 그럴수있다고,,

 

그리고 팀장님이 확률적으로 굉장히 적은데 그런걸 구입할 수 있다길래 그럼 제가 그많은 가방중 재수가

 

없어서 구입한거네요 하니 딴생각을 하고있던건지 건성으로 "네_" 그러더군요 본인도 모르게 대답이

 

나왔을지 모르지만 저는 너무 기분나쁘고, 결론은 제가 재수없게 그런 제품걸린것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예를들어 하자제품 감안해서 아울렛에서 싸게 구입한것도 아니고 본매장에서 기다리면서까

 

지 구입한건데 왜 이래야되는지 모르겠다고하니 웃으면서 "L브랜드는 아울렛이 없어요" 라고합니다.

 

저도 L브랜드는 아울렛에 없는거 압니다, 할인도, 하다못해 백화점 상품권행사에도 포함이 안된다는것도

 

알구요, 그래서 예를들어서 라는 말을 했었구요.

 

정말 너무 어이가 없고 자존심도상하면서 L브랜드가 정말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본인같으면 그런 가방 쓰겠냐고 하니 개인차가 있다면서 첨엔 꺼리더니 나중엔 본인은 상관없다면서

 

나중엔 그런가방이 있었는데 6년정도되니 태닝도되고 스웨이드 재질도 없어졌다는 겁니다.

 

존경스러웠습니다. 태닝이 6년이나 걸렸는데 그걸이해하고 기다리며 가지고다녔다는것이..

 

직원분을 이길 수가 없겠더라구요, 아니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저의 의견은 의미가 없었습니다.

 

제 3기관 의뢰,, 이것도 너무 무섭습니다,, 양쪽의 의견서를 제출한다고 하는데 L브랜드 매장에서 이런경

 

우가 있었고 어느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오차범위가 넘지않아 불량이 아니라고 하면 전문가도 아닌 제가

 

아무리 태닝이 안되고 높낮이가 다르다고 의견을 낸다한들 L브랜드에서 정한 감정하는곳이

 

이성적인 판단으로 감정을 내릴지 의심스럽습니다.

 

이 브랜드 보통 30-40분은 기다려서 1:1서비스를 받는데, 이런가방 구입할꺼면 시간허비해가면서 기다리

 

지않고 1:1서비스도 받을필요 없다고생각합니다. 그냥 가서 새거주세요하며 구매하면되는거 아닌가요?

 

태닝안되고, 카우하이드 높낮이가 1.5센치나 차이나는거 본사직원, 팀장 모두 인정합니다.

 

그냥 단지 불량이 아니고, 그런제품이 있을수있고 확률적으로 낮지만 제가구매한건 그럴수 있다라고

 

합니다.  정말 이브랜드 무섭고 소비자입장에선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불량부분 외에 가죽부분오염 전 인정했습니다. 네이비코트를 입으니 그게 그대로 이염이되더라구요,

 

혹여나 환불을해줄때 사용감때문에 100%환불을 안해준다고 해도 이해한다고했습니다.

 

그저 높낮이가 다를수 있다 그럴수있다, 태닝이 더디거나 안될수 있다 그런말은 본사쪽과 얘기해본후

 

고객의 입장을 한번만이라도 생각해서 신중하게 해달라고 처음 통화할때 부탁했습니다.

 

L브랜드 제품 구매해보신분들은 인보이스 있으실겁니다.

 

거기에 적혀있는 제품하자가있을시 1년이내 A/S, 교환, 환불 이런말 전혀 안통합니다.

 

저처럼 확률낮은 제품을 구매하는 그 누군가가 되지않으려면 마음단단히 먹고 가방 구매해야합니다.

 

이유가 어떻든 쓰다가 불량이 발견되도 고객이 떠안아야하니까요.

 

애비뉴엘 팀장님 아타깝다며 제입장이나 억울함을 생각하여 기관에 의뢰하자고하였습니다.

 

그런 부분은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답답하고 괜히 기분나쁜건 떨칠수가없네요,,

 

앞으로의 심의결과나, 본사의입장, 에비뉴엘 직원의 대응 모두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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