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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집에서변기막혔어요★★

똥쟁이 |2012.02.19 13:51
조회 290 |추천 2

나는 16살이된 중학생소ㄴ..ㅕ..ㅋ..이긔?
일단좀웃겠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러워도 잘읽어주시길 바라긔..길어도 읽어주시길바라긔..

잔말필요없긔 안녕 "긔"체 ㅃㅃ
요즘 음슴체인 음슴체를 남친이없으므로 써보겟음 음슴체 ㅎ2

 

 


내친구들임..→(예삐 땡깡 몽키 중딩 글쓴이)?


보통친구들한테서보던 애정어린 위로,충고 따위 시크함으로 무마시키는 친구들임ㅋ

그래요 제목이 언블리버블함??ㅋ...ㅈㅅ..
톡커님들에게 아무것도 아닐 똥판을 써보려함.짱

오늘은 우리 촌동네학교 종업식날! 종.업.식날 ㅎㅎㅎㅎㅎ
별 종업식같지도 않은 종업식이 10시도 안되서끝남.

우린 오늘 예삐네 집으로 놀러가기로 함 ㄱㄱㄱㄱ
예삐네집 매우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윙크
제일 먼곳에사는데 제일 좋음.....ㅋ킄..

우린 예삐네집으로 학교에서 버스만 삼십분타고 ㄱㄱㄱ함.
예삐네집이 아파트인데, 올라가는 길이 되게 경사가 높..하..그래요높음.

칼바람 쌩쌩불고 그와중에입은쉬지않음.

 

글쓴이 "아 얘들아 나똥마려"폐인

 

중딩 "예삐네집가서싸~"


글쓴이 "못참으면어떡하지?"


땡깡 "판써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아 똥판ㅋㅋㅋ"응가

 

내친구들과 글쓴이는 판의 빠순이와 추종자들.jpg파안

그렇게 10분정도걸어서 예삐네 집에 도착함.
아직똥신호가 오질않음 이때부터 알아야했음. 재앙의_시작
예삐네 어머님께서 떡볶이재료와 과자를 사오라고하심.

우린 독수리오자매이므로 다시 쇼핑센터로 ㄱㄱ?
칼바람을 뚫고 갔다가 다시옴 .

몸을 녹이며 HD티비를 시청하다가?
예삐네언니께서 맛있는 치즈떡볶이를 해주심!
정말 큰냄비 싹비우고 사과주스마시고 과자 두봉지 쳐먹쳐먹

예삐네 컴퓨터방으로 ㄱㄱ컴
예삐가 컴퓨터를키고 갑자기 똥신호가옴.응가(응어어ㅓㅓ어어ㅓ어어어ㅓ어어어엉)

 

글쓴이 "아...나화장실좀갔다올게ㅋㅋㅋ"


애들 "응다녀와"

 

화장실에입성 내응아냄새와 상상도되지않을 좋은향기가풍김 ㅎㅋ

그렇게 쾌변을했음..응 ..그랬음...그랬을거임..ㅋ...ㅡ랬 ...그랫.....

으어어어ㅓ어어어ㅓ어어어어ㅓ어어어어어어어ㅓ어ㅓ어어ㅓ어ㅓ어어어ㅓ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어어어어ㅓ어어어ㅓ어ㅓ어어ㅓ어ㅓ어어ㅓ어ㅓ어어ㅓ어ㅓ어어ㅓ어ㅓ어ㅓ어ㅓ어어ㅓㅇ더어어ㅓ어어ㅓㅇ ㅓ?

 

 

 

 

 

 

 

 

 

 

 

 

 

 

 

 

 

 

 

 

 

 

 

 

 

 

 

 

변기막힘 ㅎ2

 

 

 

 

 

 

 

 

 

 

 

 

 

 

 

 

 

 

 

 

 

 

 

 

나 친구네서 똥싼것도처음ㅋ 막힌것도처음ㅋ
위기에 놓임.세상이 나를 버린 기분 비참해지고

화장실 바닥에 금방이라도 시련당한 여주인공처럼 쓰러지고 싶었음 엉엉

 

그러나 여기는 화ㅋ장ㅋ실ㅋ변기

아 진짜 물내리고 별 짓은다해봄ㅋ..

결국 우리엄마한테 문자 ㄱㄱㄱ?메일

 

글쓴이-엄마 내가친구네서 똥을쌌는데 변기가막혔어;;어떡해?

 

엄마의 전화폰드르르드를들륻르듣르ㅡ듣ㄹ (진동소리)

 

글쓴이:여보세요??


엄마:나무젓가락빌려서 쑤시거나 뜨거운물붓고 기다려


글쓴이:알았어..

 

ㅋ..나란여자 소심한여자?
별명도 트리플 AAA ^^?


나무젓가락따위빌리지못함


세면대에선 뜨거운물도 나오지않음 ..

갑자기 방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림....ㅎ.2...즐거운아이들아...ㅎ2..
순간 내가 변기물내리는게 들릴까 ? 전화할때 들렸을까?
오만생각이교차함ㅋ 결국 스마트폰(난폴더도좋아해여ㅎㅋ)을 이용해 난 네이버에서 검색 ㄱㄱ
"변기뚫는법"이라고쳐보셈ㅋ아아으어ㅓ어어 나에게 필요한 정보는 없었음!

참고로 예삐네집에 뚫어뻥도, 심지어 세숫대야도 없음 ...?
그저 딱...도시인의 화장실ㅋ....글쓴이는 시골인 ㅎ2ㅎ2

그러다가 엄마한테 다시 문자ㄱㄱ메일

 

글쓴이-안돼는데

 

또전화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폰

 

엄마:뜨거운물붓고좀기다려야지!!!!!


글쓴이:응..

 

뜨거운물못ㅋ틈..ㅋ 보일러를가동안시켰나봄..

문자?ㄱㄱㄱ메일

 

글쓴이-엄마전화하지말고 문자로해?


글쓴이-뜨거운물붓고 몇분잇다가내려??

 

엄마- 30분

 

ㅋ...30분?.........30...분...?.......아ㅎㅎ...30분..?
망할30분 그 그긴시간을 내가 어떻게 이예삐네 화장실에 있겠음?
벌써 한 이십분은 있었던 거 같은데통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예삐한테 카톡함..(다시말씀드리지만 전 2g폰도 사랑해여♡윙크)

 

글쓴이:예삐야..


예삐:왓ㅋㅋㅋㅋㅋ


글쓴이:변기가막혔는데....내가뚫는방법아니깧ㅎ...뚫고...나갈게....^^

 

예삐가 화장실 문앞으로옴ㅋ.....ㅋ........ㅋㅋㅋㅋㅋㅋ.................ㅎ2

 

예삐:글쓴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ㅎ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삐:뚫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어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삐:얼마나큰똥을싼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다려예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고있ㅇㅓㅋㅋㅋㅋㅋㅋㅋㅋㅋ뜨거운물어떻게트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삐:목욕눌러줄게기다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 발가락부터 얼굴까지 급속도로 빨개져가는 그느낌!!!!!!!!!!잊을수가음ㅋ슴ㅋ

샤워기에서 뜨거운물을 트니까 뜨거운물이나옴 난 변기를 태워먹을기세로 뜨거운 물을 틀고

 

초ㅑ라촤라라라초라라촤초촤!!!!!!!!!!!!!!!!!!!!!만족

 

한 5분있다가 물을내림....진짜...그긴장감....아...

 

안내려감..........ㅋ........쿸.............다시만난 나의 응가덩어리 ^^

 

엄마한테 다시 문자 ㄱㄱㄱㄱㄱ메일

 

글쓴이-엄마 나 너무 창피해

 

엄마-어디야

 

글쓴이-예삐네집...

 

엄마-내가동네면가볼라고

 

글쓴이-아냐..엄마..

 

엄마-응

 

ㅋ.....ㅋ.......진짜 별생각을 다했음 아 해결방법은 없는걸까? 이렇게 난 똥쟁이가되는건가?

애들은 지금 옆방에서 웃고있겠지..? 난뭘까? 뭔데 지금 예삐네집에서 똥을싼거지?

난 이제 더럽다고 소문이날꺼야 ..밖에 예삐네 언니는 어떡하지?

 

응겅거억어거어ㅓ어어어겅거어헝러어거어겅겅허엏엉허ㅓ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세상 모든 똥이야기에 경건함을 표함 진짜. 그 분들은 ...하.....

 

결국 변기문을 닫고 살짝 문을 열고 환풍기를 틀고 나옴..

 

거실에 예삐언니가 계시네.............ㅋ..............

 

컴퓨터방으로 들어감.

 

예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땡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몽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가고싶었음 괜히 나때문에 애들이 말이 없어진것만 같았음.

 

그렇게 1시간 정도있다가 , 결국 안되겠어서 막힌 배수관이나 변기뚫어주는 약? 약같은거 사러감.

 

애들은 이해를 해주는것 같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얘들아ㅠㅠㅠㅠ

 

약을 변기에 부어놓고 2시간 가량을 기다림 ......나의 금쪽같은시간들아 ㅃㅃ...

 

2시간기다리고 물을 내리러 화장실에감. 지금까지 예삐네 화장실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밖에못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더러운거 보지말고 그냥 참으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보면한심한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한말ㅠㅠㅠ

 

물을 내리기전에 딱 한가지생각 "꼭내려갈꺼야!그럼!지금내려간다!내려갈꺼야!"

다짐을 딱 하고 물을내림 .................

 

 

드디어내려갔음!!!!!!!!!!!!!!!!!!!!!!!!!!!!!!!!!!!!!!!!.......

 

 

이라고하고싶었....진짜로..

진짜 너무 황당그자체 무슨 약같은걸 썼는데도 안내려가?.....ㅋ.........

예삐네 집에 뚜러뻥?뚫어뻥? 없음..........하..진짜.......

 

결국 진짜 모든걸 잃은 사람처럼 나와서 컴퓨터방으로 들어감.

애들 모두 기대에 찬 눈빛으로 바라보지만 .......................

 

글쓴이-미안해 ......안내려갔어 얘들아.........정말미안...

 

애들 모두 다 용변을 참고있던터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얘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예삐네 언니분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예삐가 유독웃음.....글쓴이는 지금 미안해 죽겠는데........

저녁 5시쯤에 중딩이랑 몽키랑 집에감.ㅃㅃ 나의 미안한 친구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막 폐인처럼있다가 엄마한테 전화가 옴 폰

 

글쓴이-여보세요?

 

엄마-변기는?어때?뚫렸어?

 

글쓴이-아니!!!!! 엄마가 말해준 약 썼는데도 안뚫려!! 엄마여기오면 안돼?어?

 

엄마-거기 먼데 엄마가 어떻게 가!! 지금 일하고 있는 중인데!!

 

글쓴이-아그럼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오빠불러줘?

 

글쓴이- 어어어어!!오빠불러줘!!

 

엄마-기다려봐

 

엄마한테 진짜 폭풍짜증냄......아엄마죄송해요.....내가싸놓고...사랑해요홍홍부끄

글쓴이한텐 9살차이오빠가있음 ....그냥오빠일뿐임....

상상속오빠는무슨...라면끓여오라하는오빠^^

 

다시 전화 드륻르ㅡㄷ르르드르드르드르ㅡ드르드르듣(진동소리)폰

 

글쓴이-어!!오빠된데?

 

엄마-하필이면 오빠가 멀리있대, 아빠는 장례식장가시고 어떡하니

 

글쓴이-아왜하필멀리있는데!!!!!!!!!

 

엄마-엄마가어떻게알아!!!!!!! 끊어 !!!!!!!!

 

뚝.............................

..네...전화가끊.김.........

죄송해요 엄마ㅎㅎㅎ...

 

결국 짜.증.폭.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버럭

 

오빠한테 카톡 ㄱㄱㄱ(2g도사랑합니다진짜)

 

글쓴이-오빠 어디냐

 

오빠-??왜똥쟁

 

글쓴이- 뭐 ㅡㅡ

글쓴이-마려운걸참냐

글쓴이-와서변기좀뚫어줘

글쓴이-♡

 

오빠-오빠 멀어 ㅎ

오빠- 쏴릐

 

글쓴이-아어떡하냐고!!!!!!!!

 

오빠-뜨거운물붓고 내려

 

글쓴이-아나그거안된다고

글쓴이-변기뚫는약써도안돼

글쓴이-오빠

글쓴이-변기뚫는사람불러줘

글쓴이-오빠제발

글쓴이-오빠ㅠㅠㅠㅠㅠㅠ

 

오빠-엄마한테불러달라하지;; 오빠나와있다니깐ㅜ

 

글쓴이-됐어 엄마못나온대잖아 아

 

오빠-아직도? (이때 1시간 정도 지나있었음 .......시간 ㅃ2...)

 

글쓴이-어 어떡해

 

오빠-사람불러줘?

 

글쓴이- 어진짜??

 

오빠-ㅎㅎㅎㅎㅎㅎㅎㅎ

 

글쓴이-나야좋짛ㅎㅎㅎ

 

오빠-조카욱겨 ㅎㅎㅎㅎㅎㅎㅎ

오빠-기다려봐

 

글쓴이-ㅇㅇㅇㅇ

글쓴이-나빠때리없어...빨리..

 

결국전화옴폰

 

글쓴이-어오빠!!!!!1

 

오빠-어 글쓴아, 지금 시간이 너무늦어서 사람을 불러도 못간데.

        그니까 내일 아침에 오빠가 가서 뚫어준다그래

 

(이거듣고 예삐가 막 됐다고 그럼 원래 아까부터 예삐가 됐다고 그냥가라그랬는데...

어떻게그럼..?막...내...응아들이...막.....아..그리고...난아직...소녀인......데....ㅈㅅ)

 

글쓴이-......아됐어 그냥 일단끊어봐

 

오빠-어어;;알았어~

 

오빠도미아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맨날내짜증받아줌

근데나괴롭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그렇다고요ㅎㅋ

 

결국 뮤직뱅크를 일단보기로함.

우린너무태연하고 태평하네여 ㅋㅎ

 

예삐가 막 자꾸괜찮다고 막 그러는거임 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미안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막히게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괜찮다고막웃어주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사랑 블락비가 ....나오길기다리고있었음.부끄

 

근데 딱 요번 미료노래! DlRTY가나오는거임ㅠㅠㅠㅠㅠㅠ

근데 막 괜히찔려서 애들한테 미안하다그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미안했음 아 애들앞에서 눈물참았음............................아민망해라.........

 

그렇게 막 예삐네서 집에서나옴..............아근데.....아직화장실은막혔는데.........

진짜...........너무미안해서........땡깡이랑 집에갈때도 막 조용했음..................

내가 기운없었고..........막 땡깡이가 힘내라해주고...................

 

집에 도착해서 옷갈아입고 티비도 안켜고 이불만 덮고 누워서 생각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예삐네 어머님이랑 예삐랑 예삐네 언니분께 너무죄송한거임.

그리고 내친구들한테도 진짜 너무너무 미안해서 누워있는데 눈물이 막 꺼이꺼이나는거임.

내가 세상에서 제일 더럽게 느껴지고 난 사람들한테 폐만 끼친거같고....울었음.....

 

.......아민망해라.........

 

예삐한테카톡함..........

 

글쓴이-엄마오셨니....?(예삐네 어머님 나가계셨음..ㅠㅠ)

 

예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미안....

 

예삐-ㄴㄴㄴ아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괜찮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이따 어머님 들어오시면 카톡해줄래...나반성좀하게...진짜미안..

 

예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괜찮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덕분에웃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막 더미안한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서 또 눈물터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죄송해요 저원래 이렇게 우는애아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슬픈영화봐도 안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 10분 지났나? 예삐한테 카톡옴

 

예삐-ㅋㅋ글쓴아ㅋㅋㅋㅋ엄마왔음ㅋㅋㅋ엄마가 뚫어뻥 사왔엌ㅋㅋㅋㅋㅋㅋ"엄마글쓴이가죄송하대"이러니까 엄마가 "그럴수있어"ㅋㅋㅋㅋ이러면서괜찮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온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찌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예삐한테 카톡답장 ㄱㄱ (2g 님들 저 진짜 폴더폰 좋아합니다 진짜진심)

 

글쓴이-....진짜미안해예삐...하...다음엔....응가싸고너희집갈게..

 

예삐-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때 음료수라도 사들고 가려고 막 물어봤음)

 

글쓴이-음료수좋아하는거없니....^^

 

예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내가편치않아...어머니께서...내더러운변을 보셨을거잖아....

 

예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일부러 예삐는 나편하게 대해준거같았음......

 

땡깡이가 절 똥쟁이로 저장해놨다고함.......

 

이렇게.........제 인생 처음의 똥스토리가 끝남.......

 

 

이렇게 긴 글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추억인 것 같고 톡커님들도 같이 즐겼으면 하는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겨요!

톡이된다면 친구들에게 맛있는걸 쏘기로했을뿐이고^^.......

인증샷은 당연히 올려야죠!! 후기 또한 원하신다면 들고오겠습니다.

 

글이 너무길어서 읽기힘드셨던 분들 계신가요..ㅠㅠ?..죄송합니다..

 

정독해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맞춤법도 맞는지모르고...그냥..웃기게쓴다고쓴건데..

전웃기지않나봐요^^ㅋㅎ..앞으로 판에서 자주뵜으면 좋겠습니다!

 

길고긴 응아스토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족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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