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다고 하면 어렸던 중3때 첨으로 나한테
아 이런게 좋아하는기분이구나 사랑하는거구나 를 가르켜준애야
내가 얼마나 널 좋아햇냐면 우리가 사는지역도 달랐을 뿐더러
중3때 한창 이제 애들이랑 놀 나이에 널 보러간다고 돈도없던 내가
오만 잔머리 굴려가면서 부모님한테 돈받아서 널 보러갔고 조금이라도 같이
있고 싶은마음에 무단외박도 일삼아 했고..그래서 엄마아빠한테 집가서 많이
맞기도 하고 그래도 그저 좋다고 그랬었지! 그더다가..우리가 헤어졌잖아!
첨으로 남자때문에 많이 울었던거 같아! 같은 지역도 아니였고 헤어졌으니깐 더이상 우리는
마주치는 일도없었기때문에 당연히 잊혀져 갔어! 근데 중간 중간에 어쩌다 ㅇㄷ(친구) 때문에 만났잖아!
난 남자친구도 있었는데 널 볼때마다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 부끄럽고 잘 보이고 싶고..
잘 쳐다도 못보고 그랬던 거 알아? 내가 나쁜 년 일수도 있는데 그만큼 널 많이 좋아했었다는 증거겠지?
그렇게 마주치기도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몇년이 흘러서 우리가 드디어 성인이 됬어! 20살!
딱 20살 되기 하루 전날 2011.12.31 에 또 ㅇㄷ이(친구) 때문에 다시 만났었지 ! 그땐 내가 남자친구도
없었고 같이 놀자고도 하고 너랑 한해를 마감한다는 게 먼가 느낌도 이상했고 새로웠다고나 할까!?!
그거 알아? 그때도 너만 보고 있었던거! 사실 마음 속으로 다시 잘 되고 싶어서 안달이였지..
근데 니가 그걸 알아 주었는지 신기하게도 너에게 연락이 오고..내 바램이 진짜 이루어지고말았네!
솔직히 처음에 많이 망설였어 ! 내심 바랬는데도 다시 니가 아무 통보 없이 헤어지자고 할까봐
또 그렇게 훌쩍 떠날까봐..무서웠거든! 그치만 역시 사람 마음이라는게 받아 줄 수 밖에 없더라!
이렇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기에는 너무 아깝잖아 너도 잘한다고 하고 하니깐 다시 좋은 만남을 우리는
가졌지!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좋던지..그저 옆에 있기만해도 웃음 나오는거 있잖아!
다들 제대로 된 사랑 해 봤으면 알꺼야! 진짜 옆에만 있어도 너무 좋은거!
사는지역 다른것만 빼고는 우리 알콩달콩하게 잘 사귀고있었는데..이번 발렌타인데이때 또
사건이 터졌네.. 아무 이유없이 또 너한테 이별통보를 받았네
몇분 전만해도 내사랑아 그렇게 불렀던 니가 갑자기 그러니깐 멍~하드라 얘가 왜이러나 싶기도 했고
몰래카메란가 무슨 이벤트 해줄려나도 했고 근데 그게 아니더라..나도 이젠 배신감에 불타 올라서
너 따위 필요 없다 다 잊겠다 정말 끝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미련이 좀 많아야지..
초콜렛도 정성껏 만들었는데 이거라도 마지막으로 주고 이유라도 묻고 싶어서 무턱되고 아침일찍
버스타고 찾아갔잖아 니가 안 나올줄만 알았는데.. 내 카톡도 씹을 줄 알았는데.. 이른 아침이였는데도
불과 하고 연락이 왔네!.. 내가 기다린다고 하니깐 한 걸음에 바로 나왔고 그래도 전 여자친구라고
바로 나와주고 기특하다고 생각했어! 그때까지만해도 말야..ㅎㅎ
난 이유를 물으러 왔으니깐 당연히 따져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왔기 때문에
먼저 시비조로 너한테 물었었지 근데 니가 자기 친구한테 못들었냐고 했잖아 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
니깐 더 화가났고 딱 들어도 뻔할 뻔자의 대답이 나올꺼라고 생각했어
근데 정말 예상외의 대답을 들었네..좀 망설이더니..자기가 너무 아프다네 처음에 딱 듣고
거짓말인 줄 알았어 변명을 머 이래하나 싶었는데.. 이번에 만나서 사귀는 동안에
연락이 좀 안왔을 때가 있었지 난 그런 줄도 모르고 막 화내기 바빳잖아
기다리는 사람 생각도 안한다고..지금 그렇게 말한게 너무 후회 되
나한테 빠에서 일 할꺼라고 했었지 이런 알바가 자기 능력에 따라 돈도 많이 만질 수 있는 알바잖아
또 사람도 상대하고..그래서 걱정이 되는 마음에 하지말라고 했지만 너한테 온 답은
내 생각도 물론 했지만 그래도 가족이 우선이라고 나한테 그랬잖아 그 말 이제야 이해했어
자기 집에 돈이 없데..자기를 고칠만한 돈이 없다고 차라리 치료 안하고
가족을 위해서 돈 이라도 더 벌겠다고 선택한거였어..그때 서운 해 했던거 미안해
그리고 중3때 아무 이유없이 헤어진 것도 그때부터 아프기 시작했다고 나한테 피해줄까 싶어서
힘든 결정 내린 것도 모르고 난 욕하기 바빳는데..미안해 둘이 얘기하면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몰라
모자 썻다고 니 얼굴 못봤다고 생각하지..니 눈 시울 붉어지는거 보고 더 많이 울었는데..
음..차라리 그면 니가 첨부터 날 다시 만나지 말았어야지 라고 생각도했어
너도 이렇게 많이 아픈 줄 몰랐었을꺼야..또 나한테 짐이 되기 싫어서 기다리게하기 싫어서 그랬다는 것
도 알아 그래서 잡을려고 애 썻는데 그런 건 니가 싫다고 했잖아 자기가 못 견딘다고 내가 힘들어하는
모습.. 싫다고! 그래서 내가 내린 결정은 니가 무사히 치료 다하고 올때까지 기다리는 거!
기다리는 거 진짜 못할 짓이고 힘든 일인거 아는데 그래도 기다릴래! 이제 주위 신경 안쓸래 진짜 딱
너만 보고 기다릴께! 니가 안 돌아와도 상관없어 내가 결정한 거고 내가 감수해야 할 것 중에 하나니깐
또 놀고싶다고 병원 탈출하지말구 바보야! 니 몸 생각해서 진짜 치료 받고 와! 널 걱정하는 가족이랑 친
구들 생각해서라도..그리고 날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날 위해서도 말이야!
니 말대로 다음에 볼때는 웃으면서 꼭 보자!! ! 이글이 너에게 닿기를..
톡커님들 도와주세요... 이 글이 진짜 닿을 수 있게 공감 좀 해주세요..
그리고 힘내라고 매일 응원해주는 친구들아! 너무너무 고마워 진짜 어떻게 보답해야할지 모르겠어 진짜 니들이 있어서 힘이 더난다 사랑한다 지짜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