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1호’ 박원순, ‘부패 2호’ 곽노현”
‘부패 킬러’ 대한국당(大韓國黨), 첫 출정식! 김남균 기자
대한국당 서울시당(대표 권중길)은 17일(금)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20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선언할 예정이다. 이날 회견에는 대한국당 참여단체중 라이트코리아·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비젼21국민희망연대·전국유림총연합회 등이 함께 한다.
참가단체들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부패 1호’로, 곽노현 서울교육감을 ‘부패 2호’로 규정하고 척결대상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특히 박 시장과 관련해서는 “최근 불거진 아들 병역 기피 의혹에 해명없이 침묵하고 있는 박 시장은 즉시 물러나야 한다”며, 당 차원에서 ‘박원순퇴진 시민운동본부’를 결성할 방침이라고 했다. 나아가 “박원순 시장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을 경우 ‘시장 퇴진 운동’과 ‘주민소환운동’ 등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민노총으로부터 받을 2억여원의 손해배상금을 포기한 것과 대학생들에게 등록금 철폐 투쟁을 선동한 것만으로도 서울시장 자격 박탈감”이라며 “서울시청 광장이 불법시위대들의 난장판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아야 할 서울시장이 불법을 저지른 자들에 대한 법집행을 포기한 것은 불법을 용인하고 조장한 행위로 서울시장의 자격이 없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을 등에 업은 종북단체들은 서울에서 부산, 제주까지 오가면서 불법시위를 주도하고 술판까지 벌이면서 법질서를 파괴하는 ‘난동굿판’ 벌이기에 여념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박원순 시장이 작년 11월15일 동국대학교 특강에 나서 ‘등록금 인하 투쟁은 백날 해도 안 된다. 독일 스웨덴 핀란드 가봐라, 대학생이 등록금을 내나. 등록금 철폐 투쟁을 왜 하지 않느냐’라며 ‘감옥 대학에서 읽은 책만큼 감동적으로 읽은 것은 없다. 여러분도 감옥은 꼭 한 번 가보시기 바란다’고 선동성 발언”을 한 부분도 상기시켰다.
이를 “시대착오적으로 법치를 파괴하는 선동이며, 시장직을 박탈당하고도 남을 중대한 망발”로 규정한 이들은, “등록금을 폐지하려면 국민의 조세부담율 22%를 북유럽수준인 46%로 지금보다 배 이상 올려야 한다”며 “그럼에도 박 시장은 ‘세금을 더 내야 한다’는 말은 하지 않고 ‘등록금을 내지 말자’고 무책임한 선동만 일삼고 있다”고 분개했다.
또 박 시장이 천안함·연평도 사건과 관련해 ‘이 정부 들어 북한을 자극해 억울한 장병들이 수장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한 부분과 ‘개성공단이 10개는 더 생겨야 된다’고 한 부분에 대해, “박 시장의 종북성을 여실히 드러낸 발언”이라며 “사상과 정체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도 했다.
이들은 “국민의례를 하지 않는 박원순, 제주 해군기지는 반대하면서 북한의 도발과 핵무장에 대해서는 비판없는 박원순, 천안함, 연평도 포격 책임을 정부에 돌리는 박원순 시장 사퇴를 관철시키기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며 “박 시장을 ‘종북 시장’, ‘변장술의 대가’ ‘위장술의 달인’으로 지목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견에선 대한국당으로부터 ‘종북·난동 5적(五賊)’으로 지목된 정치권 인사 5人의 명단 발표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