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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OO대학 기숙사 심각한 문제

내가누군지... |2012.02.22 13:47
조회 45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기숙사문제때문에 글을 씁니다.

아무리 참고 넘기려고해도 너무 화나고 이건 좀 아니다싶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쓰게됬습니다.

일단 죄송하지만 제 소개는 하지않겠습니다.

그럼 한번 들어봐주세요

 

 

저희 학교는 가톨릭재단이라 기숙사도 수녀님들이 함께 사는 곳입니다.

두 건물로 나뉘어져있는데 한곳에는 2인실과 수녀님들이 살고계시고

다른 한건물에 3인실과 5인실로 쓰고있습니다.

제가 다른학교에 다니는 제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니깐

저희학교 기숙사는 너무비쌉니다

정확한가격은 말씀드릴수없지만 거의 100만원에 가까운가격입니다.

다른4년제대학다니시는분들은 어떨찌 모르겠지만

하루에 2끼주고 (점심,저녁) 온수도 마음대로 사용안됩니다.

시간이 정해져있거든요 금지되는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음식배달? 토스트빼고 절대 안됩니다.

걸렸다하면 벌점이고 특히 이런겨울에는 밖에서 먹고오랍니다.

누군밖에서 안먹고싶어서 안먹겠습니까,

통금시간이 11시다보니 그 시간에 쫒겨서먹는것보단

기숙사안에서 편하게 먹고싶어서그런겁니다.

그리고 다른기숙사들도 다 그러겠지만 저희 기숙사는 11시가되면

점호를 합니다. 각 층에 층장들이 돌면서하는건데

점호할때 방문을 활짝열어놔야하고 층장이오기전에 일렬로 서있어야합니다.

만약 한명이라도 불참시 그 방에 학생들에게 벌점10점이 주어집니다.

저희 기숙사는 15점이되면 퇴사거든요.

제가 혹시 다른학교기숙사도 이러나 싶어서 친구들한테물어봤더니 말도안되는규칙이래요

제생각도 그렇습니다.말도안되는규칙이에요

그리고 솔직히 대학다니면 축제때는 정말즐기고 놀고싶은맘 다같은거 아니겠어요?

저희 학교축제때 기숙사생은 그냥 조용히 입다물고 11시에 들어와야합니다.

새벽까지 놀고 이런거 전혀없습니다. 아무리 말해도 안된다고 합니다.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새벽까지 밖에서 노는 친구들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저희가 여자라서 통금시간이 엄할수도있는건 알겠는데,축제나 특별한날까지

그렇게 붙잡아두는건 아니라고봅니다.

그리고 금토일외박시에는 무조건 부모님동의하에 된다하네요.

말이됩니까? 저희가 무슨 고등학생입니까?

저는 고등학교도 기숙사생활을 했지만 이런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금요일날에는 모두가 기다리는 주말이 다가오는 저녁이라

다같이 놀러다니고 술마시는 일이 많습니다.(술안드시는분제외)

저희가 고등학생도 아니고 대학생인데 집보다 더 구속을 받아야되겠습니까

정말 기숙사에 사는 하루하루가 너무 답답하고 감옥같습니다.

어떤분들은 그럴바엔 자치하라고 하시는데 하고싶어도 못하는 상황이라서

기숙사에 갇혀지내는겁니다.

그리고 기숙사내부에 물건을 훔쳐가는일도 많습니다.

한달에 몇번은 꼭 물건이 없어집니다.

하지만 저희가 찾을방법도 없구요 cctv있어봤자 별 도움이 안됩니다.

정말 기숙사가 조금이라도 학생을 생각한다면 변화가 있었으면좋겠습니다.

제발제발제발 매년마다 들어오는 신입생들을 위해서라도 제발제발제발

이렇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글을 읽어주신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악플을 다실려면 아무생각없이쓰지마시고 타당한이유가있을때

악플달아주세요

그리고 여러분들의 반응도 너무 궁금합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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