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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주의※우리가족이야기★☆

세스코 |2012.02.22 16:04
조회 275 |추천 4

안녕하세요...

흔하디흔해빠진 올해 고2 흔빠녀입니당...윙크ㅋㅋㅋㅋㅋㅋ

 

맨날 톡보면서 웃는저를 보고

친구들이

너네 가족이 더웃김ㅋㅋ함 판써보셈 대박날것임ㅋㅋㅋㅋ

 

이라고 이구동성을 외치기에 함써봅니드아부끄ㅋㅋㅋㅋ

 

일단 뭐 가족팔아서 판쓴다

자작이다
이런얘기 하실생각으로 들어오셧음 뒤로가기 버튼 눌러주시구용거부

 

재밌게 읽어주심 빨간 똥그라미 아시져?ㅎㅎ부끄

 

전 항상 톡보면서 서론긴게 제일싫엇으니까 본론들어갈게욬ㅋ

 

일단 글쓴이는 남친몬이 음ㅋ슴ㅋ통곡

썸?그런것도 음ㅋ슴ㅋ

키도 음ㅋ슴ㅋ

음슴체로 가겟음

 

1

 

글쓴이는 무남독녀임

엄마는 외국에 나가서 일하시므로 거의 집에 안계심

아빠는 회사를 갓다가 6시칼퇴근을 하시고

집앞 테니스장에서 열테를 하심.

그런데 어느날 비가 오는날이엇음

아빠는 오늘도 칼퇴근을 하시고 오셨음

글쓴이는 쇼파에 누워 글쓴이의 뻬이보릿인 무한도전을보며 쿠헤ㅔㅔㄺㄹ게헭

웃고있엇음

 

아빠가 방에서 나오고는 백수포즈의 에베레스트를 찍은 글쓴이를 보며 한숨을 쉬며 말하심

"OO아 살안뺄거냐"

 

버럭글쓴이는 안그래도 살에 민감하기때문에 못들은척 하며 명수옹을 보고 웃고있었음

 

그러자 아빠가 갑자기 쇼파쪽으로 오시는거임ㅋㅋ

 

쇼파밑에 손을 넣더니 이걸 꺼내시는거임

뭔지암?ㅋㅋㅋㅋㅋㅋ

 

발에끼고 윗몸일으키기 하는 간이싯업세트임ㅋㅋㅋㅋㅋㅋㅋ

 

설마 나보고 저거하라면서 보라는건 아니겠지

하는 눈빛으로 아빠를 보고있었음ㅋㅋㅋ

 

"이거 하면서 봐 운동도 하고 티비도보고 일석이조아니냐"

냉랭

ㅡㅡ

ㅡㅡ

슬픔

ㅡㅜ

ㅜㅜ

통곡

내 예감은 적중했음...

나를 위한거였음....

 

그렇지만 아빠말을 들을 내가 아니었음

계속 무시하고 이번에도 명수옹을 보며 미친듯이 웃고있었음

 

그러자

"야 너 배를봐봐 남산이다 남산 아빠처럼 날씬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빠처럼 일분도 쉬지 않고 운동하는거야!"

 

ㅡ.,ㅡ찌릿찌릿찌릿

 

짜증게이지가 점점높아졌지만

계속 나는 귀에 순대를 꽂았다 저런말은 들리지도 않는다

는 식으로 대꾸를 하지않았음

 

그러자 아빠가 갑자기 저기에 발을 꼽더니 앉아서 하는거임

"1분에 50개는 해야지 운동인이라고 할수있어 아빠잘보고 너도 따라해"

 

이러면서 갯수를 세며 윗몸일으키기를 하기시작했음

"하나

.

.

.

열다섯

열여섯

열일곱

열여덟

열아홉

스물 "

?

..?

.....??...?????????

방긋???????????

스물이 끝나자마자 바로 발을 빼더니 다른 쇼파에 눕는거임

정말 무슨 벌레처럼 빠릿빠릿하고 요염하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선 하는말이 가관이엇음

"어이고 오늘은 이정도까지만 해야겠다..헉,,헉..한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ㅋㅋㅋㅋ^^

이건 직접 그상황에 없었으면 재미가 없음...슬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앞에도 말했다시피 글쓴이 엄마는 미국에서 일을하심

 

글쓴이도 2년 유학을 다녀왔음방긋

엄마는 아직 미국에 계시고 글쓴이가 귀국했을때는 아빠와 둘이있게 됬음

 

집에가는길에 아빠가 차에서 묻는거임

 

"OO아 새중에 황조롱이 아냐?"

글쓴이는 새에대해 관심이 없었기에 그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했음

대략 이런새임

매과에 속하는 멸종위기의 새중하나임

 

아빠는 글쓴이를 위해 네이버 지식인 못지않은 설명을 해주셧음ㅋㅋ

 

"근데 그새가왜?"

 

"그새가 집 베란다에다가 집지었어"

허걱

무슨 흥부집도 아니고.....

웃기기도 하고 신기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멸종위기의 새가 집에다가 집을짓다니...흠..ㅋㅋㅋㅋㅋㅋㅋ

집에가서 새집구경하니까 너무너무 신기한거임!!

안그래도 동물을 좋아해 신기하고 좋았음ㅋㅋㅋ

글쓴이는 엄마와 메일을 매일하기 때문에 엄마에게 메일을 보냈음

엄마엄마!!! 황조롱이라는 새가 우리집에다가 집지었어!!!!!

엄마는 새에 관심은 없지만 엄마도 동물을 좋아하기때문에 분명 좋아하고 신기해할거라 생각하며 들뜬마음으로 답메일을 기다렸음

다음날 메일을 확인하는데 어제 보낸 메일에 답이온거임!

사진도 찍어놔서 궁금해하면 보내줄라고 폰과 싱크시키며 메일을 클릭했음

방긋

만족

냉랭

실망

그당시 메일을 3일에 한번꼴로 보냈기때문에 엄청난 장문의 사생활 질문이 있었음

뭐 관심없나보다 하면서 읽고 다른메일을 확인하려는데 엄마한테 온 메일이 하나가 더있는거임

클릭하고 글쓴이는 장작 3분을 웃었음 오줌싸는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보낸메일

3

 

 

 

 

 

2

 

 

 

 

 

 

 

1

 

 

방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초롱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어느날 아빠가 핸드폰을 사오심

아빠가 핸드폰 바꾸는데 재미가 들렸는지 자주바꿈ㅋㅋㅋ

보니까 갤..투..였음...

그당시 갤투가 막 나왔을 시점이라 나는 틈만나면 아빠폰으로 게임하고 놀았음

그러던어느날

아빠폰을 보니 이분이 계신거임

스마트폰유저들은 아실거임 누구인지ㅎ

2G폰유저들 미안해요ㅜㅠ

"어??아빠 이거 왜받았어??"

"아 그거 문자보내는거다"

방긋?

??

??????

????????????????????????????????

 

엥?이것은 문자보내는것이 아닐텐데...

말따라하는건데....

 

"아빠 이거 문자보내는거아니얔ㅋㅋㅋ이거 봐봐"

백문이 불여일견 나는 작동시키면서 "아에이오우"를 외쳤음

톰이 똑같이 아에이오우 하는것을 보고 아빠는 눈을 똥그랗게 뜨고

"그거 문자보내는거랬는데???"

이러는거임...

참 누가 가르쳐줬는지 실망

 

아빠는 톰에 재미가 들렷는지

"야"

"아"

"으아아아"

이러고 놀고계셨음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야 너 문자안보내냐?"

파안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톰한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톰은 당연히 웃긴목소리로따라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따라하지만 말고 대답을해. 너문자 안보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 이거 자꾸 따라하네!!"

그러곤 씩씩거리며 앱지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글쓴이가 중딩때였음

글쓴이는 워낙친구들과 나돌아 댕기는것을 좋아해서 매일같이 노래방에갔음

(지금도 그래요 노래방사장님이랑 결혼할꺼예요)

하도 많이 댕기다 보니

엄마는 내가 다니는 노래방 세개를 외울정도였음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글쓴이는 친구와 여김없이 놀방을 가씀

근데 얼마 놀지도 않았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온거임

 

"OO아 노래방이야?어디야? 지금 어디가야돼니까 데릴러갈게"

 

한시간도 못채웠는데 너무 화났었음ㅋㅋㅋ

그래서 홧김에

"아 뿌레땅뿌르국이야ㅡㅡ"

 

이러고 전화를 끊었음

(불효녀 빡침 ㅈㅅ...ㅜㅜㅠㅜㅠ)

 

한시간을채울때쯤 다시 엄마한테 전화가 온거임

"여보세요?"

"어디야 지금 가야돼"

"뿌레땅뿌르국이라니깐?ㅋㅋ"

"하....거긴어딘데..."

 

???????????????????설마 진짜 있는곳이라고 생각하진않겠지??????????

여기를...?????

 

순간엄마가 너무 불쌍하게 느껴져서 글쓴이는 사실대로 말씀드렸음

한 5분뒤 엄마의 차가 도착함

엄마의 차를 타고 가는데 도착할때까지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의 네비게이션에 뿌레땅뿌르국 검색이되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케 끝마무리를 해야됄지 모르겠네욬ㅋㅋㅋ

 

 

재밌었으면 추천꾹!!!

톡되면 2편도 올림ㅎㅎ

가족사진도 올림ㅎㅎ

 

재미없었어도...추천해주세요ㅜㅜㅜ

추천하면

이런남친

이런여친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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