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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주거침입! 문제의식 없는 택배회사

하미라 |2012.02.23 16:47
조회 265 |추천 1

남자친구가 제 생일에 저희 엄마께 드린다고 롯데닷컴에서 마사지기를 하나 샀어요.

직접들고온다고 자기 집으로 주문을 했대요. 생일 전에 꼭 도착을 해야 하는데.. 택배는 도착을 안하고 택배사 홈페이지 (cj택배)는 배송 완료로 떠 있더라구요.

 


연락을 해 보니 전화번호가 결번이라 그냥 배송 완료로 해 뒀다더군요.(전화번호가 잘못기재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그건 배송완료가 아니잖아요~ (확실히 이 택배 기사님은 문제가 있는 분이기는 해요. 지난 설에 제가 남자친구댁에 선물을 보냈는데.. 도착하지 않은 물건을 도착 완료로 해 둬서 전화를 했더니 자기가 그집 사위인데 처갓집에 갈때 가져다 드리려고 하고 있다고; 그집은 남자만 3형제. 그래서 그집에 딸은 없다고 했더니 뚝 끊더라구요. )




 

여차저차해서 연락처를 알려드리고 배송을 기다렸지만, 연락은 오지 않았어요. 집을 둘러보니 현관을 옆에다 두고 차고지 문을 열고 집에 들어와서 물건을 가져다 두었더라구요. 이미 연락처를 알고 있고, 사람도 분명히 있었는데.. 현관을 두고 차고지로 들어와서 물건을 놓고 가다니 황당하잖아요.  물건을 들여놓고 택배 업체에 연락을 해서 이런 상황에 대해 말을 했죠. (이미 주거침입임)




 

그런데 잠깐 나갔다가 돌아와보니 이번에는 또 그 택배기사가 (역시 현관문을 옆에두고) 차고지를 열고 뒷문을 통해서 집안에 들어와 있더라구요. 너무 어의가 없고, 화가나서 남자친구가 왜 들어왔냐고 하니 물건을 회수하라고 해서 (아마 롯데닷컴측에서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라고 했겠지요) 그런데 연락도 없이 와서는 잠겨있는 문을 열고, 집 안까지 들어와 회수하러 들렸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집에 여자 혼자 있었더라면 어땠겠어요? 너무 끔찍하고 무섭더라구요. 이미 집의 구조를 다 꿰뚫고 있었다는 것도 그렇고~ 물론 가택침입으로 경찰에 신고를 했죠.

 



그런데 경찰에 신고한 것은 개인대 개인의 문제이니, 택배 아저씨가 계속 같은 태도로 일을 하게 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택배회사(cj택배)에 연락을 했어요.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그럴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식의 대응.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요? 

(물론 모든 택배 아저씨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도착 예정 시간 꼬박꼬박 연락 주시고 친절하게 대응해주셔서 감사한 아저씨들도 많아요. 저희집 담당하시는 cj택배아저씨도 너무 좋으시구요. 그런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싸울 필요가 없겠다 싶어서 롯데닷컴측에 연락을 했는데.. 롯데 닷컴측은 사건화 되지않는 이상 해결해주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사건은 이미 일어났잖아요. 택배기사가 주거침입 한 것만으로 사건이고, 경찰조사도 이미 이뤄진 상황인데.......

자기네들은  공론화 되지 않는 한 해결 해 줄수 없다는 말, 참으로 어이가 없더라구요.





 

물론 모든 사람이 이런 일을 겪는 것이 아닙니다. 또 겪어서도 안되겠지요. 하지만 고객의 한사람 한사람 입장에서 이런 일들이 어떤 느낌일지.. 또 고객이 처한 상황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고 배려해주면서 최소한 사건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알아보기는 해야 하는 것 아닌지..

 






그런 것을 위해서 저렴한 다른 사이트들을 다 마다하고 롯데닷컴을 선택한 것인데.. 참으로 화가나더라구요.




 

주거침입한 택배기사와 그럴수도 있지 않겠냐는 cj택배, 공론화 되지않는 이상 대응 할 수 없다는 롯데닷컴.

여러분은 이런 택배사와 쇼핑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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