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을만큼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오늘 쉬는날이라 좀 춥지만 나들이를 갔다가 돌아 오는 길에 남친 핸드폰을 만지다가
우연하게 핸드폰 고전게임 어플을 한번 켜봤는데요.
게임 순위 목록에 모두가
1위 내사랑영이 ♥
2위 내사랑영이~
3위 귀염둥이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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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애칭이 써있더군요.
제이름은 지영입니다.
저또한도 지금 현제 남자친구가 "내사랑영"이라고
영아~~ 영아
미니홈피나 카톡이나 내사랑영이 라고 많이 부르고 쓰고 하구요
과거이긴 하지만 과거를 운운하기 이전에 전에 헤어진 여자친구와 애칭이 같다라는게
기분이 너무 않좋더라구요.
ㄴ ㅏ-
" 자기야 이거 뭐야? 전에 만나던애도 영이였어? 끝자가 같다면 다음 사람에게는
최소한 다른 애칭을 써줘야 하는게 배려 아닌가? 나 기분이 좀 그렇네~;;"
남친 -
" 이리줘!! 이제 사생활 지키면서 살쟈 옜날에 깔아놓은걸 가지고 지금 와서 왜그래??
이름이 같으니까 그럴수도 있는거지 그러면 자기야도 쓰면 안되겠네?? 남들 다 쓰는 자기!!
그러면 전에 만나던 사람은 "자기자기~" 안했어?? 그럼 성붙여서 불러 주면 되겠네 이제부턴
성붙여서 불러줄께 됫지??"
그리곤 뒤도 안돌아 보고 가버렸습니다.
기분이 좋진 않았는데 과거를 떠나서 애칭이 같다는게 언잖았는데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뭐라고 한다고 화를 내면서 그냥 가버린게 더 화가 나네요.
제가 좀 이상한걸까요?? 그럴 수도 있는 일인데 제가 그냥 보고 넘겼어야 했던 걸까요?
답변좀 해주시면 둘 관계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