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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50일 해외여행과 함께 사랑을 얻다 7탄★

가고싶다태국 |2012.02.24 00:33
조회 7,480 |추천 15

  

http://pann.nate.com/talk/314947695  1탄
 
http://pann.nate.com/talk/314956493  2탄
 
http://pann.nate.com/talk/314959281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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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14999290  13탄
 
http://pann.nate.com/talk/315002338  14탄

 

http://pann.nate.com/talk/315010011  15탄

 

일단 제 글을 읽으시면 목 빠지게 기다리 실 일은 없을꺼라는거 ^^

담주부터 곧 일을 시작해 바빠질 것 같네요.

그냥 밤새서 써버릴까봐요^^

 

 그리고 실명으로 올라왔다 그래서 저 진짜 초스피드로 닉네임으로 바꾼거 있죠...

 

 

아직은 쑥스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혹시 포맨의 Baby you(feat.나비) 라는 노래를 아시는지요.

원래 포맨의 광팬이지만

이 노래.....

가사가 완전 제 맘을 뜻하는 것 같아 무한 반복 하고 있어요.

혹시 제 글에 빠지신 분이 있다면 함께 들으면서 읽으셔도 좋을 듯............^^

 

 

 그럼 7탄 ㄱㄱ

 

 

 

그렇게 끼양과 나는 모토바이크를 타고 달림.

이 날 뿐만 아니라 모토바이크 타는 내내 끼양은

두르고 있던 자기 허리에서 내가 손을 떼면 자꾸 고개를 뒤로 돌려 뭔일인가 하고

고개를 돌려 확인함.

 

 

 그 때 마다 나는 사고 날까 후덜덜..

 

그렇다고 자꾸 입속으로 머리카락들어가고 눈에 뭐 들어가는데.....손을 안 뗄 수도 없고

하튼 그랬음!

 

 

  

우리는 그렇게 한 비치에 도착을 했고,

이 비치는 이 섬에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비치로 그만큼 사람들의 발길이 가장 적어

가장 깨끗하다고 할 수 있음.

 

그리고 이 곳의 또 다른 좋은 점이 그 오션월드나 캐리비안베이에 있는 선탠의자 있지않음?

 

아주 이쁜천의자가 여기는 쫙 깔려 그냥 무료로 사용 할 수 있음.

몰랐는데 끼양이 가서 앉자고 해서 앉아도 되? 했더니 free라고 했음.

 

하튼 갔는데 그냥 조용한 비치에 또 그렇게 앉아 이쁜 바다를 보고 있자니

나 또 감성돋음*^^* 감성덕보아 납셨음.

 

핸드폰으로 노래 틀어놓고 그냥 바다 지평선 보고 있기.

 

고마운게

끼양이 분위기 파악하고 심심했을 텐데 옆에 가만히 있어줘서 나 잠시 생각 정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음!

 

그러다

 

끼양

"아! 덕보아~...........그런데................아까 나랑 비치오는거 왜 망설였어?"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유창한 영어대화가 절대 되지 못합니다.

그리고 꼭 영어회화 실력이 뛰어나야지만 대화가 이루어 지는 것도 아닙니다. 약간 답답할 수 있지만

어떻게 어떻게 말하고자 하는 건 표현이 된다는 거~

저는 제가 받아들인 그 뜻을 이해하시기 편하라고 우리말로 적는 것입니당!)

 

"아~그거....................................일단............

내가 너랑 여기 와버리면 말리 혼자 남잖아...............그것도 걸리고 나 배도 아프고......."

 (끼양이 alone 이란 뜻을 몰라서 모래사장에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하느냐 애먹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끼양과

이 비치 오기전에 타투샵에서 모두에게 배가 아프다고........그 날이라고 말은 하지 못하고

태국어로 배가 아프다는 뜻을 알고 있어서 배아프다고 말 한 적이 있음.

  

"아~맞다...배아프댔지...................쨉 막막???(많이 아파??)"

 

"그래~! 쨉쨉 막막이다.(완전많이 아퍼)"

 

 "아~그럼 안되겠다. 우리 병원가자!"

 

 

 -_-내 니 그럴 줄 알았다. 이건 병원가서 나을 수 있는 그 배가 아니야.

 "NO~안가"

 

끼양 한 껏 걱정된다는 표정............

 

하....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르겟다.

하고

 

"끼양...너 magic day 라고 알아? 레이디~ 1 month...........blood..."

 이래가며 설명을 해줬다. 이 배가 아퍼~

  

이해시키는데에 조금 시간은 걸렸지만  알아차린 듯 하더니

 

 정말 잠시 멍~ 하니 조용히 있는 끼양...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것 같았다.

그 모습이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무슨 큰일 난 것 처럼 눈동자를 굴리고 생각하는게 귀여워서 한 참을 웃었다.

 

맞어..끼양 18살이였지 참.

생소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끼양......나 괜찮아.................아까 말리가 줘서 약도 먹었어. 원래 아파 나.."

  

"집에가자~!"

 

으잉~?

 

그렇게 오고 싶어 했으면서 ........................

 에휴...

  

"응? 나 여기 있고싶은데.............나여기 좋은데..쫌만 더 있다가자~~"

 

 

끼양 또 잠시 생각...

 "괜찮아?"

 

 "응!! 비치 쑤워이~쑤워이~"

 

 

 돌아오는 건 쓰담쓰담*^^*

 

 

그리고 나 또 혼자 생각하는 동안 끼양이 옆에서 그려준거임.

내 닉네임 '덕보아'

 

 

그러면서 왼쪽 옆구리인가 오른쪽 옆구리에 미완성 된 덕보아 타투 스케치를 보여주며

 

 "내년에 너가 돌아오기 전에 내 몸에 있는 타투 중에 제일 이쁘게 완성 시켜놓을께"

 라고 했다.

 

 하..........................그냥 작년에 친구들이 생각나는 꽃 내뱉으며 지어준 닉네임인데

그렇게 크게 부여 할 꺼 까지야.

 

 그리고 나는 이 때 당시만 해도 태국을 다시 올 생각이 없었음.

  

이 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내년여행은 다른 곳을 생각하고 있었다.

세상은 넓으니까 태국은 연속 두 번 가봤으니까 다른 곳 가봐야지~ 하고

 

끼양에게 다시 올 꺼라는 말 한 적 없는데 혼자 그렇게 믿고 있으니

이 분위기에 나 내년에 안 올껀데........... 라고 할 수 가 없었다.

 

 끼양은 너무 해맑음 ㅠ.ㅠ

  

나 그냥 이 순간을 즐기기로 함.

 

 

 이 때는 무슨 생각을 했냐면

 

 

나 아마 죽을 때까지 얘가 주는 관심과 사랑...........보다 더 큰 사랑 못 받을 것 같다는...

그런생각........

 

이 곳에 있으면서 한국에서 외출 할 때 처럼 풀메이크업과 이쁜 옷을 입는 것도 아니고,

그냥 얼굴에 점 안생기게 하려고 바르는 선크림.BB.그리고 틴트 가 전부였고,

옷 역시 그냥 무지 티셔츠에 짧은 반바지가 땡!

이였다.

 

 

도대체 어떤 모습을 보고 이 토록 좋아하는 지 몇 일을 생각하게 만들정도로

끼양은 날 아껴주었다.

 

그래 어차피 남자를 만나고 헤어지면 상처받는 게 당연한거다.

 

그냥 나도 생각하지 않고 재지않고 따지지 않고

마음가는 대로 행동 하기로 했음!

 

끼양과 많은 얘기를 나눴다.

끼양은 모래사장에 태국지도를 그려줬고 내 여행루트를 궁금해 했다.

그래서 난 거의 한 달 전에 태국을 와서 방콕을 시작해 어디어디어디 여행을 하고 왔다고 알려줬고

끼양은 자기 고향은 여기 바렝 고향은 여기 킹 고향은 여기고

여기는 뭐가 유명하고 여긴 뭐가 유명하고 이런 것들을 설명해 주었다.

 

 끼양은 내 핸드폰 여행 사진 들 중

 라오스에서 다녀왔던 폭포사진을 보고 이 곳에도 여기랑 비슷한 폭포가 있다며

 내일은 여기를 가자고 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야, 너 그래서 타투 공부는 언제할라고!

빨리 열심히 해서 너도 돈을 벌어야 할 거 아녀~

 

 

내 속마음^^

 

한 껏 부푼 표정으로 말하는 탓에......

그냥 웃어줄 뿐.

 

사실 이 섬에 몇 개의 폭포가 있다는 건 나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친구와 썽태우(태국에 트럭을 개조한 택시) 를 타고 가볼 참이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

그렇게 해서 우린 옆 동네 비치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 가기로 했음.

 

바이크를 타고 가는데....

WOW

끼양

아까와는 너무 다르게 느린속도로 가는게 아님?

 

방지턱이 나올 때에는 뭐 거의 기어가다시피 속도를 줄여 가곤 했음.

 

이런 센스쟁이 *^^*

 

그냥 괜히 좋았음. 

그래서 그냥 끼양 뒤에서 끌어안고 끼양 등떼기에 딱 달라붙어 눈을 감았음.

 

이런 행복이 또 있을까....

 

하.....................

끼양.................................ㅠㅠ

보고싶다..........................

 

 

끼양아 너보고 멋지데.....

내 친구들도 그렇고 여기 몇몇 사람들도 우리 이야기를 재밌어 해주고 있어서

난 완전 찬 미 깜쏙 이다잉~?!

 

근데 너 선수 아니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에

너 내가 급습했을 때 팔찌 빼져있으면 진짜 너 그 땐 가만 안둬

우리 아지트에 가서 니 비치에 밀어버릴 줄 알아!

 

 

여러분 이거 쓰는 게 보통 일이 아니구만요~?!

그치만 나 오늘 몇 편 더 쓰고 잘래용 *^^*

 

추천수1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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