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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치킨집에서 생닭이 배달왔어요ㅡㅡ★★

후달려 |2012.02.24 12:19
조회 6,068 |추천 34

헐완전신기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랑 치맥먹고들어왔는데 베스트톡되어있네요ㅠㅠ

제 화풀이 글에 관심갖아주셔서 감사해요ㅎㅎ..여러분은 참지마셔요!!

저도 스물하나인데 ㅠㅠ... 어리게 생긴얼굴은 아닌데 그냥 여자 둘있으니까 무시받으거같기도하구요..

 

아 그리고 댓글에 X식이 두마리치킨이라는 글이 많은데요................

 

절대 X식이 두마리치킨 아닙니다!!!!

 

XX맨 두마리치킨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깨끗이 양심있게 장사하시는 분들 피해가실까봐 말씀드릴게요ㅠㅠㅠ....

 

그리고 맛있게 다먹고 그랬다는 분들 ㅠㅠ... 밑에글에도 있듯이...

포크와 귀여운 저의 고사리같은 손으로 분해시켜본거에요*^^*

저거 먹으면 폭풍설사하고 입원해서 탈진해서 막 토하고 막그래서 키보드 칠 힘도 없을거라구요 잇힝..................... ㅈㅅㅈㅅ합니다....

솔직히 한조각정도만 저랬어도 제 배고픈위장이 '갠찬아 동반자이친구야 하나쯤이야 감히 치킨님에게'

이러고 먹었을텐데.... 다그래가꾸요............. ㅠㅠ

그래서 오늘 친구랑 맛난치킨집가서 한풀고왔습니다

 

허접한 저에게 아니 치킨님께 관심갖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뽀뽀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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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청주에 사는 흔녀입니다.

판을 읽기만 했지 써보는 것은 처음이라 양해바래요.

아직도 화가 나서 풀리지가 않네요...

 

어제 저녁에 배고파서 동생을 꼬셔서 치킨을 시키자고 했습니다.

물론 어머니아버지는 일하느라 늦게오셔서 저희 둘이 돈을 모아 치킨집을 물색했죠.

근데 배달책자 아시죠?? 그 여러음식점들 책으로 엮어놓은거요.

거기에 치킨집이 매우 많았는데 친구들끼리 안주삼아 자주시켜먹던 치킨집으로 결정했어요.

XXX 두마리 치킨집이라고 거의 한마리 가격에 두마리가 오는 집이였죠.

 

저희는 양념치킨과 간장치킨으로 주문을 하고 TV를 보며 배를 잡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 갑자기 화나네..이제부터 제성격대로 쓸게요 양해부탁드려요^^...갑자기 화나네요ㅋㅋㅋㅋ..

 

치킨도착!! 여기까진 좋았어요.

치킨을 개봉하고 세팅완료하고 동생하고 먹을려고 한조각을 뙇 집었어요.

동생은 살코기를 좋아해서 살코기를 먹고 전 다리를 좋아해서 먹기 시작했죠....

근데 맛이 이상한거에요ㅡㅡ 아니 무슨 안익은 물고기 먹는 느낌??...

비린내가 쩔고 무슨 고무맛이 나는 거에요.. 루피를 씹어먹는 느낌??

그래서 동생아 이거먹어봐 이랬더니 동생이 먹더니 뱉어요.............

아놔이런진짜아빡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이것만 그런가하고

다리란 다리는 다 헤집어봤죠ㅡㅡ 그랬더니 아 .............. 사진 나가요...........

 

 

 

 

 

 

 

 

이상태인데 드시고 싶으세요?? ㅡㅡ

물론 갈색빛나는것도 있어요 냉동육은 속이 약간 붉고 갈색빛도는거 압니다...

근데 이건 누가 봐도 안익었어요......... 참고 먹을라는데 진짜 구역질나서 못먹겠는거에요....

그래서 전화를 했어요 뚜르르르르르르르르르~~~~

 

흔녀 : 여보세요?? 저 아까여기 배달시킨 00동인데요 치킨 먹었는데 치킨이 안익어있어요...

 

아줌마 : 치킨이 안익었다고요?? 그럴일이없는데

 

흔녀 : 핏기 돌고요... 다리 다 열어봤는데 안익어있어요

 

아줌마 : 그럴일이 없어요 저희는 타이머 재서 튀기는데 그럴일이 없다니까요??

 

흔녀 : 근데 못 먹을 정도라니까요....

 

아줌마 : (다른사람한테 말하는듯) 전화좀 받아봐 치킨이 안익었대 어떻하라고....... 아그럼어떻게 해드려요??(짜증나는 말투로)

 

흔녀 : 바꿔주세요 이거

 

아줌마 : 그냥 그거 드시고 저희가 하나 서비스로 가져다 드릴게요

 

흔녀 : 이걸 어떻게 먹어요...

 

아줌마 : 아.. 그럼 그거 먹지말고 담아두고 계세요 뚝

 

 

 

 

전화도 먼저 끊고 장난하나 진짜 ㅡㅡ 화남 그래도 참음.... 그럴수도 있다 생각함

하지만 삼십분이 지나도 안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

그래서 다시 전화를 검....환불할거임

 

흔녀 : 아 여기 00동인데요.. 치킨 지금 튀겨요?

 

아줌마 : 네 튀기는 중인데요 왜요

 

흔녀 : 환불안되요?

 

아줌마 : 환불은 안되죠 들어갔으니까 기다리세요   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누가 손님이고 누가 주인임??

 

 

배달 아저씨가 옴...........

상냥하게 인사를 했어요...........

 

흔녀 : 안녕하세요

 

배달맨 : 먹던거 주세요.

 

내인사도 씹고 ㅡㅡ 아 빡쳐..... 생닭같은 치킨 가지러 갔음 그리고 저 핏기도는 아이들을

 

위에 올려주고 보여줌....

 

배달맨 자세히 보지도 않고 막 성급히 치킨상자 닫음..............

 

배달맨 : 다익었는데 뭐..................

 

하고 지가 가지고 온거 나한테 툭 던짐...................... ㅡㅡ

 

아니 아저씨........왜 그렇게 성급히 닫음?? 그리고 다익었는데 새거 왜줌 나한테?? ㅡㅡ

 

그래서 걍 안녕히가세요 이랬어요 제가

 

그랬더니 인사도 씹고 나가면서

 

'다먹고서 난리야'이러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인사방법 바뀐거임?? 나도 그럼 '아 시x랄' 이래야됨??

아그리고 한조각 반도 안먹었어 이사람아ㅡㅡ 고기 쪼가리 씹고 뱉은거 다시 붙여서 줘야함?? 아진짜

분해해놔서그렇지 거기 상자안에 쪼가리 있다 ?? ㅡㅡ

 

입맛이 확 떨어짐 ................. 헌데 중요한건........................

다시 가져온 상자안에서 뭐가 뚝뚝떨어짐..............

 

 

와나 양념치킨에 양념이 다 새있음................ 오다가 돌렷니 ㅡㅡ

양념치킨이 그냥 치킨이 되있음 그래서 안먹음

왜냐고 ?? 그딴성격머리로 장사하는 사람들이 침이라도 뱉었을지 누가암?? 아 조카 빡치네

 

진짜 미안하다는 소리 들었으면 그래도 믿음이가서 먹었을텐데

미안하다는소리 죄송하다는소리 ?? 어리다고 무시하니 ?? 아 ㅡㅡ ...... 어떻게 끝을맺지

 

시작은 고상하게 시작하려고 했으나......... 죄송합니다...........

음 좋은하루되세욤............... 날씨음......... 안녕히계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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