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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 오늘 약속 다 파토 났어요 여러부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낮에 약속은 어제 새벽에 잔 탓에 그냥 언니들끼리 만나기로 했구요,
저녁 약속은 친구들이랑 했는데 친구 한 명이 장염에 걸렸다고 해서 지금 미룰까 해요~
친구 한 명이 자기 심심한데 닥치고 집에 가야하는 거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와서 첫 외출의 날이 될 뻔 했는데...
하튼!
저는 눈이 충혈되고 머릿속에서는 빨리자~ 라고 이야기 하지만
일 시작하기 전에 부지런히 써야 할 것 같아서요!
그리고 원래 10탄
끼양이 빵 터트린 사건 쓰려고 했는데 갑자기 사진이 풀고 싶어져서요~
고건 11탄에 쓰고
저 지금 한 끼도 안 먹었는데요.
그 곳에서 먹었던 음식 사진 몇 개 올릴께요!
점심식사 안하신 분들 ㅈㅅ..
복끼가 둘 쨋날인 가 직접 만들어 준 계란말이와 라이스수프
요게 거의 매일 아.점으로 먹거나
나중에는 끼양과 술먹고 먹으러 간 누들스프
(요기는요, 낮에는 이모가 계시고 늦은저녁에는 아들로 보이는 제 또래가 국수를 만들어줬는데요.
아주 훈훈한 훈남이였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끼양과 함께 국수를 먹으면서도 계속 그 훈남에게 눈이 갔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를 준비 중인 마미와 건너편에 앉아있는 킹
(이들도 초상권이 있으니 함부로 올리지는 못하겠네요)
드디어! 나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끼양임^^
오른 쪽 팔 목에 팔찌보이심? 그 만날 둘쨋날인가 나눠낀 팔찌임.
많은 나날들을 저 화로위에 닭다리나 오징어 돼지갈비를 구워 먹었는데
끼양은 화로담당 이였음.
어찌나 맛나고 알맞게 굽던지......가까워지기전에는 메인식탁에서 받아먹기만 하다가
나중에는 나 과감히 메인식탁 버리고
끼양옆에 찰싹 달라붙어 자리차지하고 외롭지않게 함께있어줌^^
메인식탁에서 편하게 그냥 앉아 받아 먹었던 것 보다
굽고 있는 끼양 옆에 털썩 앉아 지켜보다가
내가 막 "나~완전 배고파ㅠㅠ" 하면
끼양이 제일 잘 구워진거 나 먼저 막 먹이고 그랬는데 이게 훨씬 더 행복했음..
내가 끼양이 좋와졌을 때는
그냥 괜히 굽느냐고 정작 자기는 제대로 먹지 못하는 거 같아서
나 아에 그릇이랑 포크 수저 가지고 와서 그냥 막 먹이고 그랬음.
이런 모습 볼 때 마다 태국마미는 흐뭇하다는 웃음 지어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신나서 더 막 먹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거는 밥임.
맨날 입에서 흩날리는 밥만 먹다가 처음으로 똘똘뭉쳐있는 밥뭉치가 나옴.
친구와 나는 앗싸~! 우리 오늘 저 밥 먹자 했는데
읭? 니키가 저 밥뭉치를 화로에 굽는게 아니겠음?
엄청 맛있다며 쫌만 기다리라더니 진짜 완전 맛나게 구워줬음.
이미 배가 불러서 많이 먹진 못했는데................맛있음.
요거는 마미와 파파 2틀인가 3일동안 어디 갔을 때,
복끼가 준비해준 음식.
우리나라로 치면 샤브샤브 비슷한거임.
나 한국에서도 샤브샤브는 많이 안먹어 봤는데.............
쫌만 담갔다가 빼니까 금방 익어서 신기했음.
요거는 마지막 밤 만찬을 위해 마미와 함께 만든 스프링롤
우리나라 만두랑 비슷함.
저 속을 만들고 스프링롤 피에다가 만두처럼 저렇게 동그랗게 만드는 거임.
저 속이 나중에 좀 남아서
친구와 그 자리에서 수저로 헤치웠다능......^^ 엄~~~~청 맛있었음. 우리나라 잡채임.
요거는 마지막 밤 만찬 때,
마미가 해준 음식 들 중 Best 2. 생선구이 저 소스가 아주 기가 막힘.
Best 1 이였다는
그 불판 양사이드에 채소랑 당면 넣고 불판에는 치킨이랑 돼지고기 구워먹었다는
그 무양까올리.......
사진 올리고 싶은데 동영상밖에 없어서 아쉽게 못 올림.
그럼 10탄 ㄱㄱ
키스마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생각 할 수록....
내 목을 흡입할 꺼 같았음.
친구가 어떻게 그걸 참고있었냐며 아프지 않았냐고 했지만,
한~개도 안아팠음.
나는 그게 얘가 키스마크를 만들려고 하는 건지도 몰랐음.
그 키스마크 해 놓은 걸 보고 나니,
어차피 돌아가면 얘랑 워낙 붙어다니고 알 사람들은 다 알고 그래서
나는 뭐 이제 빼도박도 못하겠다.
눈에 보이는 건 목 뿐이지만 보는 사람들은 온 몸에 있다고 생각 할 수 도 있겠지?
그럼 끼양이랑 나는 진짜 공식커플인거임?
에라 모르겠다,
키스퍼부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끼양 엄청 세게 나 끌어안았음.
그리고 무슨 입술을 진공청소기마냥 흡입하는 거 얘 특기임.
그 때 마다 나는 입술을 아작아작 씹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끼양 웃으면서 다시 살살함.
하튼
이렇게 우리는 행복 한 시간을 보냄.
이 외에도,
여기는 한 등대가 있는 곳이였는데...
몇 몇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길래 끼양이 가볼래? 해서 와 본 곳.
낚시하는 거 구경하는데 초간단이였다.
물이 너무 깨끗해서 고기가 다 보임.
그냥 그 고기 보면서 미끼로 유인하면 고기 물음.
물었을 때 잽싸게 들어올리면 고기 잡힘.
땡!
요런 폭포도 다녀옴.
외국인들에게는 8000원 가까이하는 입장료와 현지인에겐 1000원 안되는 입장료를 받음.
여행 중엔 거금이였지만 쿨하게 내고 들어감.
그치만 나중에 옆길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 끼양은 무지 미안해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곳은 내가 있던 마을과 15분가량 모토바이크로 가면 있는 비치로
끼양의 동네이기도 했던 곳.
모든비치가 그렇겠지만 해가 질 때 쯤이여서 이뻣음.
이 곳의 특징은
비치에서 조깅하는 사람들이 꾀 있었으며 약간 중년의 서양외국인들이 많았음.
그래서
"아~나도 저렇게 늙고싶다" 하는 생각이 들음.
요기는 이 섬의 뷰포인트.
너무나 아름다웠는데 이렇게 밖에 표현이 안되서 아쉬움..........
나는 워낙 높은 곳을 좋와함.
한국에서도 심심하면 저녁늦게 아파트옥상을 혼자 즐겨가며
동네 친구 아파트 옥상에서는 맥주도 심심치 않게 함께함.
여행하면서도 친구와 나는 뷰포인트란 뷰포인트는 다 올라가보고 그랬던 것 같음.
이곳의 일몰 역시 너무나 아름다웠고,
나도 한참을 조용히 지켜봄.
그러다가 문득,
아............................일몰..............................
친구................................
아 잔소리 바가지로 듣겠다.
큰일났다.
"끼양아 빨리 가야겠다" 하고
얼른 바이크에 올라탐.
끼양은 오늘 하루가 보람찼던지 엄청 신나했음.
기억이 나는 건
완전 up up이 되어서 모토바이크에서 두 손을 떼는 게 아니겠음~?
맙소사~!
끼양이랑 둘이 나 그 magic day 때 한 비치를 갔다고 한 적이 있을꺼임.
그 때 끼양이 해 준 이야기 였는데
조금 심하게 튀어나 온 쇠골뼈를 가르키며 작년인가
한 바이크에 친구 셋이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난 적이 있다고 했음.
눈을 떠보니 병원이였다며.....................
내가 봐도 오늘 코스는
바이크로 다니기에는 위험한 코스였음.
그치만 이 섬 사람들은 잘만 타고 산을 넘어 댕김.
친구와 나는 엄두도 못 냄.
아마 왠만한 한국사람이면 바이크로는 엄두 못 낼꺼임.
그런 곳을 끼양은 막 두 손 놓고 모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끼양이 아무리 바이크를 잘 몰고 댕긴다해도
이건 너무 위험한 행위였음.
그래서
"끼양 미쳤어? 빨리 핸들 잡어!"했지만
"걱정하지마!" 하는거
"으아앙~~진짜 무섭단 말이야 부탁이야 핸들 잡어...제발 ㅜㅜㅜㅜㅜ"
하며 진짜 뒤에서 끼양을 꽉 안았다.
나 진짜 안그래도 눈에 자꾸 뭐 들어가서 눈물나는데 무서워서 눈물 더 나는 거임.
그래서 나 막 으허엉~~~~~~~~~~~~~~~~~~~~하며 울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한끼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옆에 바이크 세우더니,
엄청 미안해 했음.
"흐억... 덕보아..ㅜㅜㅜㅜ쏘리쏘리..........으..............쏘리....."
"끼양, 크레이지~? 너 또 사고나면 어쩌려고 그래...."
"아.....미안......"
"하튼 한 번만 더 그래봐,"
"응........ㅜㅜ미안......"
하고 조심스럽게 바이크를 출발시키는 끼양......
또 마음이 씁쓸했다.
ㅜㅜㅜ
어린마음에 신나서 그런 거 라는 걸 알면서도
나 너무 무서워서....나도 모르게 울음이 났고..............................
막 뭐라고 했던 내 자신이 금새.....미워지고 끼양에게 미안했음.............
끼양 풀이 죽은 것 같았음..
아~진짜.......................또 마음이 아프네...........그래도 그건 정말 위험한 거였으니까.........
하튼 그렇게 우리는 우리 방갈로 도착~!
사진까지 올려가며 엄청 열심히 썼는데
날라갈까봐 일단 10탄 요기서 마무리 할께용~
곧 11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