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자면, 지난 해 이사온 아랫집이 저희집이 하지 않은 소음을 내었다고 수시로 큰 충돌을 했고, 혼자 있던 제가 아랫집 부자에게 폭력과 모욕을 당하며 온갖 고소에 휘말렸다 어이없게 취하하게 되었고, 그 전이나 후나 아랫집이 천정을 두들겨대며 밤낮으로 욕과 위협을 하고, 창문을 열고 한밤중에 온 동네에 우리집을 욕하는 둥의 시달림에 못 이겨 이사를 했고, 이사를 한 후에도 그 집은 소리가 계속 들리니까(당연히 자기들이 들었던 소음은 우리집이 낸 게 아니니 우리집이 이사를 가도 소음이 계속 들릴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이번엔 우리집이 몰래 산 게 아닌가에서 더 나아가서, 무슨 상상을 한건지 특정인인 저희 어머니를 찍어서 저희 어머니가 밤마다 몰래 빈집에 들어와 자면서 자기들을 괴롭힌다는 주장을 하고, 문을 열어서 보여줘도 저희가 쭉 거짓말을 했기에(저희가 소음을 안냈다는 말이 무조건 거짓말이랍니다) 절대로 믿을 수 없다는 말을 하며, 새로 이사 온 저희집 위치를 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한 번 더 복장을 뒤집었습니다.)
본문입니다.
정말 도움이 필요합니다.
전에 쓴 글들은 거의 일이 끝난 후에, 후기격으로 쓰는 것이었기 때문에 추천이나 댓글을 부탁드리지 않았는데 이번 글은 정말 추천 많이 해 주셔서 제가 도움 받게 부디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전에 쓴 <목이 졸리고도 스스로 목을 조른 정신병자 취급을 당하고 있습니다>의 글쓴이입니다.
어차피 그 아저씨가 우리 새 집 위치 안다고 오늘 말해서, 톡에도 밝힙니다. 저희가 새로 이사 온 집은 원래 살던 동네와 같은 동네입니다. 지금 이사온 집이 집 올릴 때부터 어머니가 봤는데 차곡차곡 예쁘게 짓는 것 보고 맘에 들어하다 아랫집 인간들에게 들들 볶여 이곳저곳 집을 알아봐도 다 너무 비싸고 그나마 우리 동네가 부산에선 외곽 지역이라 이 집이 값이 싼데다 새집이고, 화장실 2개에(아버지랑 동생 출근 시간 겹치는 문제 때문에) 내부 인테리어 등등 맘에 들어 하셔서 충동적으로 사게 된 것입니다.
전에 제가 글에서 아버지가 이 집을 반대했다고 했는데 그것도, 이 동네는 너무 오래 살았고 교통이 불편한 곳이니 나가 살자고 반대했던 것이고, 어머니가 그 인간들 마주 칠 일이 자주 있다고 한 것도, 어머니는 주부셔서 동네를 자주 돌아다니시니 자주 마주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 부모님과 제일 친한 친구 부부께서 전에 살던 아파트의 옆옆동 사시던 분들이라 비번 날에 부부동반으로 그 댁으로 가시곤 합니다. 비번 아니신 날도 어머니가 친구분들집에 가서 아주머니와 나물을 다듬거나 하시고요. 그런 일이 있었던 아파트에 가는게 조심성이 없을 수는 있지만, 부모님들은 그집을 나온 후에는 마음이 놓이셔서 전에 자제하던 친구분들과의 만남을 자주 가지시는 것인데, 그분들이 그 아파트에 살아서 할 수 없이 그쪽으로 가는 것 뿐입니다. 저희 집으로 초대하면 되겠지만, 아버지 친구분이 자신의 집에 자주 초대하시는 분이신데다 원래 저희 집에는 그런 모임이 거의 없었습니다. 거기다 새로 온 집은 계단으로 올라오는 곳이라 더욱 저희가 오라 하기 죄송한 상황이고요. 나이가 부모님들보다 더 많으신 분들인데다 워낙 친해서 초대해주시면 부모님들은 대개 그집에 가십니다. 하지만 그 아파트 갔을 때 그 인간들과 마주쳐서 문제가 생긴 적은 없고 오히려 시장같은데서 마주친 적이 많다고 하십니다.
얼마 전에 어머니가 같이 계하시는 여자친구분들과 우리 동네 추어탕 집 가셨다가 계산하고 나오는데 들어오는 그 인간들 부부랑 딱 마주쳤는데 그 미친 인간이 또 엄마에게 씨,이,발이라고 했답니다. 지금 저희 어머니는 신경쇠약이 걸려 그 인간 상상만 해도 가슴이 쿵떡거리신다하는데 면전에서 욕하니까 소름끼쳐서 한마디도 못했다고, 그냥 나오셨다고 합니다.
그 며칠 후, 그 인간들이 집 팔고 봄에 이사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4월인가 5월인가에 간다고 합니다.(우리집과 그집이 나란하게 집을 내놓은 상태라 부동산들에서 소문이 들어옵니다.)
그런데 어제 저희 부모님께서, 이웃 동에 산다는 부부분들 초대로 갔다가 관리사무소에 쌓인 우편물 받으시면서 경비 아저씨한테 또 어처구니없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제 그집 아줌마가 경비실에 와서, 우리집이 자기들 괴롭히려고 밤마다 몰래 기어들어와서 떠들고 가서 시끄러워 못살겠다고 한다는 겁니다. 경비아저씨는 누가 이 추운데 빈집가서 그짓을 하냐고, 정 시끄러우면 시끄러울 때 찾아오지 왜 지금 여길 와서 그런 말 하냐하고 돌려보냈다고 하네요.
우리 이사가고 나서 그 아저씨가 우리집이 몰래 들어온 거 아니냐고 문 열어 달라고 할땐 그러고도 남을 사람이라 생각했지만, 이젠 그 아줌마까지. 온 집구석이 진짜 멀쩡한 남의 가족을 뭘로 보고 헛소리를 하는 겁니까.
그런데 오늘, 그 아줌마가 우리 아버지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아냈는지 전화해서는(도저히 저희 아버지 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편물이라도 뒤진 건지, 관리 사무소 아저씨는 절대 가르쳐 주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우리집이 떠들어서 자기 손주가 깨어나 울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여 일 하시던 아버지가 화가 머리 끝까지 나셔서 어머니에게 지금 문 따러 갈거라고 전화를 하셨습니다. 제가 그걸 듣고, 정말 그 인간 다시 보기 싫었지만 아버지가 무슨 일이라도 저지를까봐(아버지는 제가 그 인간을 합의하게 해 준 원인이긴 하지만, 본인도 그때나 지금이나 그 사람들에 대해서 억울함과 분노가 쌓일대로 쌓인 상태인데다가 집이 안 팔린다는 점 때문에 정말 심하게 스트레스 받고 계십니다. 그런데 또다시 이런 일이 생기니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제가 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남친이 같은 동네 원룸에 살고, 어차피 주말이라 저녁에 만날 약속이 있었습니다. 남친에게 전화해서 같이 가자하고, 경찰에도 전화해서, 앞으로 절대로 다시는 우리집이 몰래 빈집에서 떠든다는 소리를 동네에 떠들지 못하게 증인이 되어 달라고 보호대동 요청드리고, 올라갔습니다. 엄마는 그 인간 보기만 해도 소름끼쳐서 도저히 못 서 있는다 하셔서 집에 계시고 남친이랑 같이 관리사무소 올라가서 아버지 기다리는 동안 간만에 본 그 인간에게 별별 소리 다 들었습니다. 저도 똑같이 맞장구 쳐줬고요. 하도 어이 없는 말을 들어 잘 기억은 안 나는데 그 인간이 니는 애가 좀 전체적으로 이상하게 보인다 해서 아저씨가 더 이상하거든요? 하고, 그 인간이 어린게 버릇없이 어른한테 달라든다 하면 나 서른살이고, 어쨌든 아저씨처럼 나이 먹었다고 다 버르장머리 있는게 아니네요? 우리 엄마한테 쌍욕한 인간한테 반말 안하면 많이 대우해 주는 거거든요? 했고, 자꾸 그 아저씨가 니가 온통 거짓말을 한다길레 난 한번도 거짓말 안했고 아저씨가 아들에게 거짓말 하라고 잘 시켰지 않냐고 했어요. 그렇게 당당하면 거짓말탐지기 다같이 해보자고 했고요. 그 아저씨가 나중엔 니 오늘 내한테 맞아볼래? 어쩌고 하길레 아저씨한테 목도 졸려봤겠다, 한 번도 안 맞아본거 아니니까 아저씨 마음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그 아저씨가 자기가 목을 졸랐는데 니 목이 왜 정상이냐, 그러니 니가 거짓말을 하는거다라는 어이없는 말을 하길레 내가 목이 어떻게 되었어야 아저씨한테 목이 졸린게거짓말이 아닌게 되냐고(제 목 아직도 아픕니다... 진단서에도 발적이랑 목근육이 놀라서 굳어서 서 있다고 다 나와있었는데도 그 아저씨 논리라면 목 졸린 사람은 다 겉보기에 목이 휘어 있어야 하나 봅니다) 아저씨가 내 목 조른건 아저씨 자신이 잘 알지 않냐고했고요. 적어보니 참 별 말도 안해줬네요. 참 제가 곱게 자란 것도 아니지만 저런 인간이랑 마주쳤을 때를 위해 욕설학원이라도 다녀놔야겠습니다. 아무튼 제가 우리집 열어놓고 빈집이면 사과할거냐했더니 자기가 왜 사과를 하냡니다? 진짜 저 인간과 얘기하다보니 제가 돌아버릴 지경입니다.
그러다 경찰 오고 뒤에 아버지 오고.... 아버지가 바락바락 화 내긴 했지만 빈집 보여주면 그만이라고 제가 말하고 다같이 올라갔습니다. 제가 도어락 따서 <저 창고도 뒤져보고, 저 장독도 열어봐야겠네>하고 말하며 들어갔습니다. 그 아저씨 빈집인거 확인했는데도 우리집 안 믿데요. 그 아줌마도 올라와서 빈집인거 보고도 우리집이 떠들어서 못살겠다고 말은 그렇게 하면서 누가 숨어 있는가 온 집을 휘휘 둘러보데요. 부부가 몇 번이나 똑같이 우리집이 전부터 하도 떠들어서 믿을 수가 없다는 말을 되풀이하면서. 우리 엄마가 매일 밤 올라와서 매일 몰래 자고 가는 거 같다고 하덥니다. 왜 우리 어머니를 콕 찍어서 말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니가 만일, 만일 그런 행동을 한다면 세상천지 어느 집구석의 가족들이 그러라고 밤마다 어머니를 빈집에 보내겠습니까? 도대체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면 남의 집 어머니를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우리집 다른 가족들이 어머니를 방관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겁니까?
아버지도 저도 완전히 열 받아서 고함 지르고 당신네들 때문에 이사를 갔는데 지금 제정신이냐고... 그 아저씬 경찰도 자기 말 안 들어주고 결정적으로 집이 빈집이니까 일을 무마하려고 그러는지 우리 아버지 이름을 <XX야> 하고 반말로 부르면서 웃는 얼굴로 아버지 어깨를 와락 끌어 안는 겁니다. 그때 아버지는 경찰에게 손짓 발짓 다 하며 억울함을 토로하던 중이어서 그 인간이 자기를 끌어 안은 걸 눈치를 못 채고 계셔서 제가 소름이 끼쳐서 확 팔 뿌리치면서 <우리 아버지 건드리지 마세요!>하고 난리쳤습니다. 아버지도 저도 그 인간들 면상 보니 쌓이고 쌓인게 터져서 그 인간 빈정거릴때마다 고함이 절로 나와 경찰관이 저희를 보고 참으라고 계속 말했습니다. 결국 그 인간들 내보내고 경찰에게 말하는데 억울해서 눈물이 줄줄줄 나왔습니다. 우리 엄마 아빠 건강 나빠지고 의 상하고 우리집 다 망가졌는데 심지어 이사를 와도 사람을 괴롭히냐고. 경찰관분은 사정을 듣고 살고 있는데 층간소음 문제가 있으면 몰라도 이사를 간후에도 빈집인데도 아랫집에서 저런다면 우리의 무고는 증명되었으니 억울하면 민사를 알아보라고 하셨습니다. 저희가 예전 고소도 해꼬지 당할까봐 못 했다고 하니까 경찰관분께서 <해꼬지가 무서우면 법은 절대로 도와줄 수 없는 거다>라고 하시는데 그 말 들으니 정신이 번쩍 듭니다. 어차피 제가 다시 민사를 걸든 안 걸든 무조건 우리집이 자기집을 고의적으로 몰래 괴롭힌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해꼬지 당할 가능성이 같다면 제 억울함이나 증명하고 싶습니다.
어쨌든 그러고 나서 아래로 내려갔는데 그 인간이 기다리고 서 있더라고요. 뭐라고 뭐라고 말하는데 아니나다를까, 대강 그 인간이 우리집이 이 근방에 사는 걸 눈치 채고 있을 줄은 알았지만 그걸 나아가 우리집 이사간 곳을 정확히 알던데요. 말로는 자기가 둘러보다 빌라에서 아빠차 봤다 하지만 아버지 차를 차고에라도 들어와 보지 않으면 못보는데 말이죠. 다 떠나 우리 새집 위치 안다는 말은 왜 하는 겁니까? 이번엔 새집 찾아와서 욕하려고 그러는 걸까요? 그러면서 자꾸 우리 아빠 이름 부르며 XX야 나이를 먹었으면 똑바로 살아라 라고 합니다.(고소할때 이름 외운 듯합니다) 제가 열받아서 반말로 우리 아버지 이름 함부러 부르지마라! 했더니 멀리서 느그 부모 이름 똑바로 알아라....(뭔 소린지) 어쩌고 외치더라고요. 그 인간 뭐가 찔리는지 <누가 너희보고 이사가라고 했냐>고 수차례 말하데요. 누구 약 올리는 겁니까. 자기집 때문에 쫓겨난 거 남이 들으면 부끄러워서 그러나...
그것 말고도 헛소릴 해댄 게, 제가 왔을때는 <누가 니보고 오라 하더냐> 하고, 아버지가 오셔서 왜 이사간 사람 오라가라 하냐했을때도 <내가 언제 너희집 오라했냐>고 그러네요. 그럼 우리가 왜 온겁니까? 자기 마누라가 당장 와서 문 따라 해놓고 자기집이 했던 말도 기억 못하나.. 저한테는 나이 어린 게 끼어들지 말라하고 아버지에겐 나이 많은 게 똑바로 살라 합니다.
집에 와서, 엄마에게 설명하고 남자친구가 우황청심환 사와서 부모님 나란히 그거 드셨습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정말 억울해 하시고, 저도 지금 구역질을 하면 심장이 나올 것 같을 정도로 그런 인간들따위에게 휘말리는 것이 억울해서 미칠 것 같습니다.
진짜 미친 집안입니다. 이사를 가는 걸 눈으로 보고도 안 믿고, 빈집인 걸 눈으로 보고 안 믿고,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아니 다 필요없고, 의심을 하든 욕을 하든 우리 안 보이는데서 하던가 이제 이사 간 우리집에 대고 욕을 못하니까 전화를 알아내서 전화질입니까. 자기들이 지은 죄 취하해준데다 이사까지 가줬으면 미안함이든 고마움이든 하나는 느껴야 제대로된 사람 아닙니까? 아니 자기 손주 자다가 깨서 운 것 때문에 왜 일하는 우리 아버지 전화해서 오라가라냐고요. 오라고 해서 간것도 바보같다 싶겠지만, 눈에 안 보여주면 점점 더 우리집이 거짓말한다고 망상이 깊어질까봐 간 겁니다.
제가 지금 너무 흥분해서 글이 엉망인데...정말 부탁드립니다. 이거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겁니까. 우리 아버지 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도 모르겠고....아 정말....진짜 이건 막장 자작감 일등감이네요...방송사에 촬영하게 되면 그분들께 당연히 주소 공개하고 촬영 해달라고 혹은 기사 써달라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인간들 자기 눈으로 봐도 안 믿고 우리말은 더더욱 안 믿는데 정말로 방송국이나 기자분이 와서 측정해주는 것 외엔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자기들이 매일 밤 잠을 못잔답니다......... 아니 너희 잠 못 자는 거 왜 우리집이 증명해야 하냐고.
누가 이 추운데 집 놔두고(거기다 우리 엄마가 혼자? 개가 웃을 일입니다. 빈집에서 젊은 남자도 혼자 자기 무서울 겁니다.) 가스 끊긴 텅텅 빈 집에 몰래 들어가서 불도 안 켜고 깜깜한채로 그 집 괴롭히느라 쿵덕거리겠습니까. 이웃들, 경비 아저씨들, 현관에 엘리베이터에 CCTV 다 있는데 우리가 어떻게 그러고, 그리고 왜 그러겠습니까. 경비 아저씨들이 우리집 강아지 얼굴까지 다 아는데 밤에 몰래 들어갔다뇨.
그 집 괴롭히려면 우리가 지금 돈 천만원 손해보며 이사와서도 분해서 이를 갈며 왜 살겠습니까? 그 집에서 계속 살며 쿵덕거려도 경찰이 우리집 못 잡아가는데?
세상 모든 집이 자기집처럼 남의 집 괴롭히고 거짓말하면서 살아가는줄 아나 봅니다.
우리집을 진짜 얼마나 미치고 못된 인간들로 보면 그런 식으로 생각을 하는 겁니까? 이사 가고 소리가 계속 나면 우리집이 아닌줄 알고 미안해해야지 어떻게 세상이 자기집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지 생고생 해가면서 남의집 골탕 먹이려는 인간이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돈 줘도 못할 짓입니다. 이젠 집이 빈집이어도, 빈집을 눈앞에 보여줘도 안 믿습니다. 또 무슨 해꼬지를 할지 생각만 해도 다시 옛날로 돌아가는 기분에 숨이 턱턱 막힙니다. 저 인간들이 봄에 이사가고 나서도 무슨 일 생기면 우리집때문에 이사와서 생긴 일이라고 앙심 품어서 어떻게든 무슨 짓 할지 모를 인간들이니 가능하면 저집이 이사 가기 전에 우리집 결백 밝히고 사과받고 싶습니다. 취재나 측정 같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할 수 있는 한 해보겠고, 그 이전에 그집이 이사가면 더 이상 방도가 없으니 그냥 저집 이사간 거 글 남기고 끝내겠습니다. 이런 일 있을 때 취재할 수 있는 tv프로그램 같은 거 있으면 제보 좀 해보게 도움말씀 좀 주십시오.
방송, 할 수 있으면 제발 제보해서 세상에 이 억울한 일을 알리고 싶습니다. 방송 관계자분이 글 남겨주시면 제가 부모님께 제대로 설명 드리고 집 알려 드릴테니 측정하고, 그 집 반응도 같이 좀 봐주세요. 제 생각이지만 아마, 저희집이 그 집 살때랑 똑같이 안방에서 저희집 향해서 욕하고 있을 겁니다. 우리집이 숨어 살고 있다고 생각할테니까요. 판 여러분께 이미 많은 위로와 응원을 들은 제가 정말 염치없는 말이지만 방송관계자분들이 보실 수 있게 부디 한번씩 추천 부탁드립니다. 방송 타고 싶은 것 아닙니다. 그런 식의 관심, 전혀 달갑지 않습니다. 그저 이 모든 일을 끝내고 안심하고 살고 싶을 뿐입니다.그집에서 한번만 더 저희 가족 전화번호를 이상한 경로로 알아내어 전화를 한다던가 하는 행동을 하면 민사적으로도 알아볼 생각입니다. 아버지가 말리셔도 할 거고, 사실 이제 이웃이 아닌 이상 아버지도 말리지 않으십니다. 저희집에서 금전적으로도 심하게 손해를 봤지만 온가족 정신적 피해 생각하면 집 한 채를 그집이 고스란히 토해내도 절대로 보상받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자신들이 저지른 짓을 알고 미안한 마음으로 우리집 근방에 얼씬도 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도 민사는 바라지 않는 편입니다. 전에 형사 고소 할 때 몇달이나 그리고 몇번이나 질질 끌려 다닌 것 생각하면 그냥 저희 억울함만 공적으로 인정되어, 그 사람들이 앞으로 우리집에 부끄러워서라도 해꼬질 할 생각을 못하는 그런 것을 제일 바라고 있습니다.
이 글만은 많은 분들이 보시고 추천해주셔서 방도를 찾을 수 있길 바라며, 무언가 방도를 찾거나 그 집이 이사 나가기 전까지 계속해서 글을 올리겠습니다. 저 자신도 톡에만 의지 하지 않고 다른 방도를 이곳저곳에서 찾아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