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대한민국의 청소년입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면서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의 인생이 화가 나더라구요.
봐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이 생각을 한건 책 ' 어린왕자 ' 를 읽으면서 였습니다.
어린왕자에서 나오는 조종사는 어릴적 화가의 꿈을 가지고 있었죠.
어린나이의 조종사는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코끼리를 먹은 보아뱀이죠.
하지만 어른들은 그 그림을 그저 모자로 밖에 생각하지 않습니다.
벌써 처음부터 나오는것은 어른들이 소중한것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순수함과 창의성을 말입니다.
속은 보지않고 겉만 보고 판단하는 어른이 어리석어 보였습니다.
며칠전 NAV*R 에서 웹툰을 보고 있었습니다.
웹툰 마지막마다 청소년 유해 매체만화를 지정에반대한다는 문구가 보였습니다.
제가 그 문구를 보고 든 생각이 있습니다.
" 청소년 유해 매체만화를 지정한다는 거 자체가 청소년들에게 유해라는 생각은 안하나? "
였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삶은 이렇습니다.
세상에 태어난후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까지 최하 24년이상의 학습기간을 가지게 됩니다 이로서 인생의 1/4를 다 써버리는 겁니다.
그렇게 대학교를 졸업한후 취업걱정에 시달리게 됩니다.
취업한후에는 상사눈치에 시달리게 되죠.
상사가된뒤 뼈빠지게 돈을벌다 퇴직을 하게 됩니다.
퇴직을 하고난뒤 늙어가는 과정에서 몸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결국 죽습니다.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요즘 어른들은 돈이 인생에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더군요.
하지만 세상은 돈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돈을 얻기위해 공부하고 돈을 얻기위해 취직하고 돈을 얻고난뒤(?) 죽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직까지 이세상은 돈이 전부입니다.
제인생도 지금 돈을 얻기 위한 길로 가고 있습니다.
물론 편하게 살려면 돈이 필요하겠지만 돈이 행복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공부를 싫어한다면 그 이유 혹시 아십니까?
질린겁니다. 어렵고, 지루한 공부만 3,4살 무렵부터 거의 30살까지 공부만 해야하니까요.
사람이 한가지 음식만 매일 먹고 살수없듯이 공부도 학생에겐 그런 존재입니다.
학창시절의 추억?
요즘은 없습니다. 같이 놀수있는 시간보다 어른들은 경쟁할 시간에 기회를 더 많이 주십니다.
초등학생때 교과서에서 이런것을 배운적이 있습니다.
사람은 여가생활을 가지고 즐겨야 한다.
학생에게 취미가 뭐니? 라고 물어본다면
컴퓨터게임 또는 TV 라는 대답이 흔히 나올것입니다.
사실입니다. 학생은 일주일중 5,6일을 공부합니다.
그럼 남은건 7일째죠. 일요일.
5,6 일 공부하고 나서 겨우 하루남습니다.
당일치기 여행? 가족들도 모두 삶에 지쳐 갈 생각도 못합니다.
7일째마저 공부를 강요하는 부모님들 계십니다.
그럼 우리는 대체 언제 쉬어야 합니까?
나갈시간도 얼마 주어지지 않습니다.
학생은
학교 - 학원 - 숙제
이런일상을 반복합니다.
봄방학 하기전 버스에서 졸고있는 고등학생언니를 보았는데요.
이상하게 한 노인분이 와서는 졸고있는 언니를 깨우시더니 자리를 양보하라 강요하시는 겁니다.
고등학생이라 한참 피곤할 때이고 다크써클도 내려와 있는 언니가 부스스 눈을 뜨면서 할머니께
자리를 양보해 드리려고 하더군요.
저는 너무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른사람에게 양보해달라 할 수도 있는데
굳이 피곤한 고등학생 언니에게 그러시는게..
결국 제가 할머니께 자리를 양보해드렸습니다.
어른분들 양보해달라면 해드리겠습니다. 제발 피곤한 학생들만은 깨우지 말아주세요.
OECD 국가중 자살률 1위 우리나라, 세계 교육열 2위 우리나라
저는 가끔 생각 합니다. 이게 정말 우리를 위한 교육일까?
며칠전 판에서 이런글을 보았습니다.
고등학생인데 죽고싶다고 너무 힘들다고
죽고싶을 정도로 힘든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생 적어도 죽고싶게까진 안만들어야 하지않을까요.
저도 살면서 그런생각을 해본적 있습니다.
" 죽고싶다 "
힘들었습니다. 어린나이의 제가 이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과연 우리나라의 교육이 학생들을 위한것인지 잘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꿈이 없어요
우리나라에서 " 꿈이 뭐니? "
하고 묻는 다면
다수의 대답은
" 모르겠어요/공무원이요 " 입니다.
저희 아빠께서도 저한테 꿈이 뭐냐고 물으셨습니다.
저는 " 공무원 " 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왜라고 물으신다면 단 하나질 않습니까.
" 안정된 직장이니까요 "
사실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작가도 되고 싶고 사실 무엇보다 작곡 공부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희집이 넉넉히 공부할 형편도 아니고 작가의 길은 더군다나 불안정하고 수입도
많이 안될것을 잘 알기에 말하지 못했습니다.
부모님이 낳아서 길러주셨는데 돈을 많이 못벌면 불효다.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아직도 제꿈을 제대로 이야기 하지 못합니다.
이게 현실이니까
저희 학교 사회선생님께서 말하셨습니다.
" 나는 너희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보기가 두렵다 " 라고
저희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돌아오는 선생님에 대답은
" 하나같이 다 공무원이라고 하니까 "
였습니다.
꿈조차 물어보기 무서운나라가 지금 우리나라입니다.
부모는 아이를 성공이라는 틀안에 가두고 길들인다.
부모는 아이를 성공이라는 틀안에 가두고 길들입니다.
부모가 생각하는 성공?
돈을 많이 버는것 이더군요.
돈을 많이 벌기위해 지금 우리가 공부하는거라고 생각하니 분노가 들끓더라고요.
그깟 돈때문에 제가 꿈도 말하지 못하고 그러다보면 세월은 다가버리겠죠.
그래서 어른들이 시간이 빠르다는 건가봐요.
꿈이없는나라, 대한민국
꿈이없는나라, 대한민국이 바뀌어
언젠가 내가 당당히 꿈을 말할수 있고 이룰수 있는 그때가 오면
전 그때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 대한민국 흔한 15살 저의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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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무슨 책같네요 ^^
글이 긴데 다 읽어주셨다면 그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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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에 올랐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
청소년 여러분 우리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