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자고일어나니 톡............. 이네요
신기신기!!!
아침에 친구가 카톡와서 판에 글썻냐고 완전니얘긴데???해서
응썻음.......
근데 톡인데???해서 잉?????????????????????
좋은일로 톡된것도 아니라 참 씁쓸하긴하네요..........
무튼 읽어주셔서 감사:)
다들 저같은일 당하시지 않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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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갈랑말랑 하는 여자사람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가 문제인건지...요즘 다 이러는건지....
(참고로 나님 수원사람)
거지같은 일을 너무 자주 당해서... 혹시 다른분들도 밤길 조심하시라고 써봄니다..
니다,입니다 너무 쓰기힘드니까 음슴체.
첫번째는, 작년여름에.. 비가 추적추적, 부슬부슬 내리는 그냥 밤이었슴.
밤11시쯤 됬나???
집앞버스정류장에서 내렸음.
근데 버스정류장에서 좀 걸어가다가 횡단보도까지 건너야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 들어갈 수 있음
우산을 써도 뭐하고 안쓰기도 뭐할 정도로 오는
딱 그정도의 비가 내리고 있었음.
한참 뭐 일본 원전폭발이네 어쩌네 해서 비를 맞고싶진 않았음.
우산쓰고 도도하게 걸어감.
같이 버스에서 내린사람들 이미 나를 다 앞질러서 걸어가버림.
길에 아무도 없었음.
나란여자 하이힐 신어서 빨리 걷기 힘든여자니까.......
근데 뒤에서 갑자기 누가 내 허리를 껴안음!!!
나는 당연히 내 남자친구라고 생각함.(그땐있었음ㅋㅋㅋ지금??엄슴....)
자주 뒤에서 나를 놀래켯기에..
근데 이남자 갑자기 내입을 막음...??????????
읭??????????
왼쪽어깨너머로 고개돌려 누군지 보려함.
왠 모르는 남자. 키 짱큼..
내가 힐신어서 170정도 되는데 나보다 머리하난 더큰듯 180 넘어보임.
순간 머릿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이 다지나감..
이건뭐지???나 끌려가서 죽는거야????이거 영화??몰카???뭐지????????
다행히도 끌고가진안음
나님 여름이니까 반바지 입고있었음.
(반바지 이거 아래가 하늘하늘한 치마반바지!!!
남이보면 치마로 보일지도....근데 바지는 바지란말이다!!!!)
근데 이놈 입막은손 말고 다른손으로 내 바지밑으로 손넣어서 막만짐...
ㅇㄷㅇ 막만짐...레알 너무 당황해서 안움직여짐..소리도 안나옴....
그러다가 정신차리고 쓰고잇던 우산(버튼누르면 자동으로 접히고 펴짐)접어서
어깨뒤로 그놈 가격함...
그새키 열라 튐... 그제야 꺄악!!!!!!!!!!!!!소리질러봣지만 길에 아무도 엄슴..망..
울면서 다시집으로 가다가 무서워서 뒤돌아봄...
근데 이놈 숨어서 날지켜보고있어!!!!!!!!!!!!!!!!!!!
아러ㅣ나어레재ㅑㄷ게ㅐ자링널나어리쟈ㅐ;ㅏㅣ;래ㅑㅔ
무서워........ㅜㅜㅜㅜㅜㅜ 마침 저멀리서 아저씨한분 걸어오심.
저놈좀 잡아달라함.
아저씨 유유히 담배피시며 "무슨일인데 그래요"
아 기냥 좀 잡아주면덧남?? 그사이 그새키는 또 도망감...........ㅜㅜ
무튼 얼굴은 봣슴...경찰서에 신고함....
근데 알고보니 이놈 상습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까지 신고한 피해자만 3명.........
나님 그놈 손때문에 긁힌 나의 ㅇㄷㅇ 사진 집에와서 찍음.
경찰서에 증거로 제출. 나란여자 철저한여자...
다른 피해자 여자들 어머니분들 경찰서와서 왜 빨리 안잡냐고 항의도 하심..
형사분들 맨날 우리동네와서 잠복하고 계셨었음
무튼 그놈 거기서 또 그짓하다가 잠복한 형사에게 잡힘.........
ㅉㅉ 재미들렸었나봄..........
그 놈 중3이었음..........
키는 엄청컷엇는데....
그후에 검사처분?인가 집으로 우편물 날아왔음.
보니까 무슨 소년보호사건송치??라고 하던데
나이 어리다고 그냥 사회봉사 이런거 한거같기도......
맘에안들었음.. 내가 용서를 안했는데 누구맘대로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그런식이라니!!
무튼 잡혔으니 한동안 좀 한시름 놨었음.
근데!!!!!!!!!
이번엔 또 다른놈이 나타남!!! 이게 두번째!!!!
올해 1월달..그러니까 저번달이었음!
나님 이번엔 좀 일찍 밤10시10분쯤 버스에서 내려서 집으로 가는중이었음
요즘은 사람들 걷는속도에 맞춰걸음.
그리고 이날은 운동화 신어서 빨리 걸을수 있었음!!!
아파트단지엔 나랑 같이 버스내린 사람들이랑, 산책하는 아줌마 아저씨들
그리고 동네 꼬꼬마들이 돌아댕기고 있었음.
사람 좀 있었단거임.
근데 좀 기분이 싸했음!!!
왜 자전거타는데 빨리 쌩쌩 달리는게 아니고,
천천히 페달 밟으면........ 그 자전거 굴러가는 소리 있지안슴?????
뒤에서 그소리가 나는거임!
내 뒤에서 자전거가 천천히 나를 따라오고 있었음 !!!!!
또다시 나는
ㅑㅔㅐㅏㅣ러ㅏㄴ이ㅓ랴ㅐㅕㅂ대ㅓㅗㅇㅁㄴㄹㅊㅁ
이런상태.....근데 자전거 세우는소리가 들림.
그리고 내옆에 사람들도 다녔음.. 근데 뒤에서 누가 날 따라오늘 발자국 소리!
기냥 같은방향일수도 있지만..........왠지 촉이 안좋았음.....
소매치기?????????이런생각하면서 가방 꽉쥐고
가방맨쪽을 나무옆으로 밀착해서 소매치기 못하게 걸어감.
그리고 괜한 엄한사람 오해하면 그사람 기분나쁠테니.......
나 먼저 앞질러 가라고 천천히 걸어줌.
근데 이놈 내뒤에서 계속 천천히오네??????????????????ㅜㅜㅜㅜ
그치만 아파트 우리동앞에 거의 다왔으니까 얼른가자 생각함.
근데 갑자기 내 바로 뒤에 사람이 붙는 기척이!!!!!!!!
진짜 또 그 짧은순간에........헐!!!!!!!!!또야??????????????
이런생각.......이번엔 또 뭐야! 왜 또!!!! 어떻게하지?????칼없나????
이러고 있는데.......
이놈 내 등짝을 펀치기계로 생각한듯 강펀치를 날림............
나님 앞으로 고꾸라짐...... 뒤돌아보니 그놈 열라튀고있었음...
저번이랑 다른애였음 키가 더 작음.......저번놈보다 더 어려보임...............
진짜 눈물이 펑펑남........내가 뭘잘못햇다고 이딴일이 두번씩이나!!!!!!!!!!
집에가서 침대에 누웠는데 등이 욱씬욱씬 엄청아픔ㅜㅜ
일어나서 파스붙이고 잠.........
진짜 이게 무슨 거지같은 상황인지 눈물만 났음..
근데 몇주후에 내동생도 아파트에서 당함........
뒤에서 어떤놈이 날라차기를 하고 튀었다함................
중딩같이 보였다함..
하아........동네가 그렇게 후진데도 아닌데.........
그리고 마지막, 오늘 생긴 일!
오늘은 낮임!!!!!!대낮!!!!!!!!! 일요일 낮 1시였음...
엠피를 들으며 룰루랄라 버스정류장으로 향함
버스정류장 거의 다옴.
근데 갑자기 뒤에서 어떤새키가 내 치마안으로 손넣어서 ㅇㄷㅇ 만지고 튐..
엠피듣고있어서 발자국소리도 못들었었음...
튀는 뒷모습보니 또 그렇게 크지 않은 중딩으로 추정.................
쫓아갔지만 이미 튐.... 길에는 CCTV가 없으니 잡을수도 엄슴........
나님 너의 표정을 보았다.........신나 죽겠다던 표정...
진짜 소름돋았음. 크면 뭐가되려고 벌써부터..
길에 사람이 없던것도 아님.
다만 내 뒤쪽엔 사람이 조금 멀리있었고....
내앞쪽엔 남자가 있었으나 못봤고....
나 왜이래?????????
판에서나 볼듯한 일들이 왜 세번씩이나 그것도 이렇게 자주........
요즘 중딩들 왜이럼?????? 요새 중딩사이에서 유행인 놀이임????
진짜 동네를 뒤집어 엎어서라도 찾아서 혼쭐을 내주고 싶음!!!!!!!
그렇다고 내복장이 선정적이거나 그런것도 아님ㅜㅜ 청바지입은때는 맞앗고..
신고한다해도 얼굴을 못보니 어찌할수도 없음.........
길다니기 요새 너무 무서움.....밤에 갈땐 진짜 계속 앞뒤양옆두리번거리고
그나마 낮엔 맘놓고 다닌건데 이젠 대낮에도...........
대인기피증생길기세..........................
진짜 길가다가 뒤에서 발소리만 들려도 흠칫흠칫 놀람.......
제발 .....중딩들 나중에 커서 뭐가될지 걱정이됨........
지금은 주먹으로치고 발로차도, 나중엔 칼로 찌를지 몽둥이로 때릴지
지금은 만지고 튀지만, 나중에는 끌고가는게 아닐지.....
진짜 얘네 어떻게 단속좀 못하나요????????????????????
다들 조심하시길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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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아니에요 자작도아니에요.
당한저는 얼마나 기가찬데요.......
진짜 집에와서 펑펑울고 영화나 티비서 보던일이 왜 나한테는
몇번씩 일어나는건지 싶은데!!! 더 구체적으로 자세히 써드렷어야 하나요??
하긴 그때 잇던 남자친구도 전화해서 말하니까 장난하냐고 막 웃엇었죠..
저는 더 서러워서 울고..
경찰서가서 고소장 작성하고 다했습니다. 한명은 잡혔지만,
다른 두명은 얼굴도 못본 상태라. 신고도 힘들고,
혹시라도 그 학생들이 글 보게되지 않을까 해서 쓴거에요..
그리고 다른분들도 조심하시라고ㅜㅜ
수원사는 중학생 친구가 이러고 다닌다고 자랑하시면
옆에서 좀 신고좀해주세요..
동네는.....동까지 밝히긴 약간 그렇고 장안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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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30만명이 읽었넹.......으아 신기해라......
댓글에 ㅇㄷㅇ 이 뭐냐(이건 댓글뒤지면 나옴니당)
어느동네냐 라는 질문이 제일 많네요
정자동 조원동 아닙니다. 가깝긴 하네요ㅋㅋㅋ옆동네ㅋㅋ
한일타운 아님니다ㅋㅋㅋㅋㅋ
정확히말하면 ㅈㅊ중학교 앞쪽.....
ㅊㅊ동이네요
무튼 다들 조심하세요!!!베플분 잡으러온다셨는데ㅋㅋㅋㅋㅋㅋㅋ
진짜와서 잡아서 인증샷찍는건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