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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일 |2012.02.28 00:00
조회 24 |추천 0

 

 

 

 

 

 

 

 

 

 

 

 

 

 

 

 

 

어이없고 억울하고 속상해서 글올림니다.

있었던그대로빠짐없이 적으려다보니 글이살짝긴점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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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끝나고

같은아파트사는 친구를만나 얘기하고있었는데요

제가 남자친구와다퉛는데 어떻게 풀어야할지모르겠다고해서

남자인친구는 조용히 제얘기들어주고 위로해주고있었어요

그런데

놀이터정자에앉아있는 저희를보시곤  

덩치크고 60대정도로 보이는 경비아저씨가 오시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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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넘었다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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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딱 저말만했어요.. 저희둘다 순간 멍~ 

...평소같았으면 그냥 "네~" 하고 각자집으로들어갔을 테지만

기분이너무 않좋은때라 경비아져씨께

"저희가.. 왜 꺼져야 되죠?"  라고말해버렸어요

 

그말들는경비아저씨가 급흥분하시더니버럭

"어른이나가라면나가는거지

멀 조잘조잘대!!얼른썩못꺼져!?!"

갑자기 엄청큰소리로 말하는거에요

으으 전.. 경비아저씨가 덩치도크고 너무무서워서

친구한테 그냥가자.... 고했는데 

친구성격이 할말꼭하는애라 못참고 

"제가사는아파트에서 조용히얘기하고있는데

왜 아저씨께서욕하세요? 저희청소년이라

갈데도없는데 도데체어디로 나가라하시는거에요??

왜 잘못없는저희한테 큰소리세요?"라고말했어요

 

 

이말들은 경비아저씨는

더더더더더막 흥분된표정지으시면서 버럭

"어따대고 어른한테훈계야 부모가그렇게가르쳤어?!

이XXX XXX[계속 욕으로 머라머라..]"

저희한테 큰소리로 말하고있는데

이모습을보신  옆집아줌마께서 음식쓰레기통드신체로

저희쪽으로오셔서  "무슨일이세요?" 하고 물으셨는데

 

경비아저씨가하는말이  가관

 

 

"아줌만

 참견말고 갈길가세요"

 

이말듣고 아주머니께서는 언짢은표정지으시곤

무슨말씀을 그렇게하시냐고 그리고 애가옆집앤데 멀 잘못할애가

아니라고 오해가있으신거 같다고 하니까

 

쳇

"아줌만 그럼내가

미쳣다는소립니까?

잘못도없는애잡아놓게?"

 

당황하시며

"그런뜻은 아니엿지만 죄송합니다^^;; 밤이늦었는데..

 애들은이만 집에 보내는게 어떻겠어요?"

아주머니께서 굉장히 공손하게 말씀하셨는데

 

 

이미친할방탱이가

 

"아ㅆ.내가알아서할테니

 아줌만좀꺼지라고!!!"

 

아주머니 이말듣고 놀라셧는지 눈물 글썽이시면서

들고있던 음식물쓰레기통도 놓으신체 집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친구도 처음으로 큰소리로

아저씨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하세요 라고말하곤

부들부들떠는제손을 잡고 그 아주머니께서 놓고가신 그통도 들고 

저희 집라인으로 들어왔습니다

들어올때까지 그 경비는계속소리지르고있었구요

 

친구가 오늘 니고민 해결못해줬네?ㅎㅎ

가만히있을꺼갠히나서서미안^^ 이라고하곤집으로갓구요 

일단 그통은 씻어서 포스트잇에 정말죄송하단 문구와함께

앞집문앞에 갓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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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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