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동문이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를 위해 만든 단체인 ‘Save My Friend’가 지난 12일부터 미국의 ‘change.org’라는 사이트에서 추진 중인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서명운동에는 28일 오전 10시 현재 15만3300명이 서명했다.
한국·미국·일본·러시아는 물론 당사국인 중국까지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동시에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으며, ‘www.savemyfriend.org’로 접속하면 서명운동 페이지에 곧바로 연결된다.
이 단체는 서명운동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2월 8일, 탈북자 10명이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공안국에 체포됐으며, 이들은 다른 지역에서 체포된 21명과 함께 억류돼 있고 공안당국은 늦어도 20일까지 이들은 북송할 예정”이라면서 “친구의 여동생이 바로 그들 중 한명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