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시크릿의 회사인 TS에서 B.A.P라는 남자그룹을 내놓는다.
방용국의 개인활동과 뱅앤젤로 유닛으로 팬들을 증폭시키고 있던 그룹인지라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한다.
B.A.P는 신인치고는 엄청난 대우를 받으며 좋은 스타트를 하고
신인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활동을 마감한다.
그리고 워리어를 끝낸 후 비밀연애라는 후속곡을 내놓는다.
그러나 비밀연애 후속곡 선택은 미스였다.
안 그래도 멤버 대현과 울림 연습생 유주애의 비밀연애설이 나돌고 있던 가운데
이 루머가 사실처럼 퍼지기 시작한다.
그 당시 3월...
약 2달동안 티저만 내놓고 꿈쩍을 안하고 있던 SM의 EXO라는 그룹이
비에이피가 혼란스러운 틈을 타서 대형 데뷔를 한다.
여러 방송사 음악프로에서 맨 뒤에 출연하고는 해 사람들에게 때아닌 질타를 받는다.
하지만 몇몇 SM 팬덤들이 EXO를 응원하고 지지하여
EXO는 그럭저럭 SM 이름을 달고 음원 중상위권을 꾸준히 달린다.
워낙에 연습생이 긴 SM 특유로 EXO는 과거사진이 물밀듯이 터져나온다.
어린 학생들이 귀엽다고 닥달같이 달려든다.
그리고 한 멤버가 예능프로에서 조권을 능가하는 깝을 보여주며 (이 멤버 이름 까먹음;)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부상하게 된다.
큐브도 가만있지 않는다. 청담동에 살아요 라는 시트콤에서 청담불패라는 가명으로
출연하고 있던 큐브 7인조를 세상에 내뱉는다.
작곡가는 신사동 호랭이... (아니면 말고)
네임벨류 믿고 일단은 뽱 터진다. 4월달 쯤.
일단 포니아들이 분노한다. 이 X같은 X같네 아 X발 하며..
뷰티들은 모르겠지만 포니아들은 뷰니아, 큐브패밀리 이런걸 싫어함.
권소현이 뷰티들한테 트윗 멘션해주는 것도 싫어하고 비스트도 싫어함.;;
큐브는 큐브 7인조와 함께 컴백한 포미닛은 어중간하게 띄워주고 7인조는 겁나게 띄워준다.
홍승성 대표 트위터 폭발ㅋ 한어린 포니아들의 분노
뷰티들은 그 사이에 어중간하게 껴서 '큐브 7인조 싫다 파', '좋다 파'로 나뉜다.
하지만 비스트 멤버들과 지나, 포미닛, 에이핑크 등등 큐브 가수들이 트위터를 통해
"열심히 노력한 친구들이에요. 언제나 화이팅하고! 신인상 타라!"
응원 멘션을 날린다.
음원 성적은 그닥이나 팬덤사이에서는 이미 엄청나게 유명해짐.
나름대로 언플한셈임
애프터스쿨의 회사인 플레디스에서도 보이그룹을 내놓는다.
리지를 비롯한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또 트위터에서 응원 트윗을 빵빵 터트려준다.
혼란스러운 신인그룹들 사이에서 플레디스 보이즈는 적당히 평범하게 흘러간다.
구설수 하나 휘말리지 않고 그다지 나쁘지 않은 성적.
여러 보이그룹 전쟁에 빡친 TS가 비에이피를 7월쯤에 컴백시킨다. 새 싱글로
첫번째 싱글 워리어의 파괴력이 엄청나게 강했던지라 TS는 부담감에 휘말려있었다.
덕분에 새로 낸 두번째 싱글은 "워리어에 비해서 별로 파워가 음슴ㅋ"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에 더 빡친 TS는 팬싸인회와 미니 팬미팅 등등을 많이 열게 된다.
나름대로 고정팬 확보에는 성공...
하지만 워리어 활동 당시와 다르게 폭발력 강한 대형신인이라는 호칭은
EXO에게 넘겨준지 오래다.
EXO의 과거 영상이 유투브와 네이트에 마구 폭발적으로 뜨기 시작한다.
SM팬덤들이 환호한다.
"아 요즘 흔들려 ㅠㅠ 부업 뛸까"라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
홍큐브는 더더더더더 욕을 먹기 시작한다.
큐브 7인조가 뜨면 뜰수록 비스트를 더 많이 굴리기 때문에...
홍큐브의 트위터는 뷰티들 신세 한탄 트위터가 된지 오래 ㅋ
그 사이에서 몇몇 어린 뷰티들이 큐브 7인조로 본진을 옮긴다.
때문에 무개념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기 시작.
속상한 일부 뷰티들이 큐브 7인조 팬덤인 척 사칭해서 글을 올리기도 한다.
덕분에 엔터톡은 큐브 7인조 얘기로 들썩이게 된다.
무개념 팬덤 어쩌고 얘기가 많아짐.
추석 아육대가 열린다.
여러 보이그룹들이 자기네 회사들 선배들과 팀을 이뤄서 나온다.
비스트는 아육대에 나오지 않지만 일부 뷰티들은 "그래도 후배들인데 응원가줘야지..."
해서 아육대에 큐브 7인조를 응원하러 나간다.
하지만 이게 왠걸.. 또 성폭행 루머가 뜨기 시작한다.
인스티즈, 엔터톡은 또 혼란감에 휩싸인다.
이에 베이비를 비롯해 신생 팬덤들의 무개념들이 기다렸다는 듯 헛소문을 퍼트리기 시작.
아육대는 또 난리가 된다. MBC 게시판 폭주
아육대는 팬들에게 또 똥을 주고야 말았다.
네이버에는 비에이피를 치면 자연적으로 대현 유주애가 뜬다...
결국 핫토픽으로 대현 비밀연애가 뜨자 비에이피가 비틀즈코드같은 방송에 나와서 해명한다.
아니.. 핸드폰도 없이 지내고 있는데... 왜 그게 뜬건지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 만날 만큼 막 깊은 사이도 아닌데... 어쩌고 저쩌고....
결국 비밀연애설은 일단락된다.
위에 거론되었던 신인그룹들 중 몇몇 그룹이 같은 프로에 출연하게 된다.
팬들 사이에서는 엄청난 주목이 됨.
하지만 약간의 기싸움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던것과는 달리 서로 게이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준다.
동슈501, 엠스트, 인탑, 블락비원에이포 등등처럼
같이 형제 그룹이라고 엮여지기 시작.
드디어 2012 마마가 다가온다.
엠넷과 친한 SM답게 마마에서는 EXO가 엄청난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다른 아이돌들은 쩌리가 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EXO는 신인상을 탄다 ㅋ
이에 인터넷은 또다시 난리가 난다. 스엠 왜자꾸 돈을 쓰냐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엠넷과 스엠은 아무말이 없다.
가요 대제전을 비롯한 축제가 열리기 시작한다.
다른 채널은 별 문제 없이 넘어갔으나
SBS 가요대전은 또 EXO의 세상이 된다 ㅋ
09년도 가요대전때 엠블랙 비스트 막 맞짱뜨는 대결 했듯이
12년도 가요대전때도 맞짱뜨는 퍼포를 보여줄수도 있겠으나
일단 그거는 넘어가도록 하겠다.
결론=EXO의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