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 안녕하세요
전 지방에 살고있는 흔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없고 돈없으니까 음슴체 씀 ㅋ
나는 편의점 야간 주말알바임
아주조으다 조으다^_^!
손님들도 적고 매장청소하고 가게지키다 가면 내일끝!
점장님 너무 착해서 조으다 조으다^0^!
잡소리 각설하고 본론만 말하겠음
난 12시부터 아침 8시까지하는 야간알바생임
11시55분에 교대하러 갔음
매장에 꼬마 2명있었음
내 앞에 알바생 동생인줄 알았음
동생이냐 하니까 아니라고 표정썩음ㅋㅋㅋㅋㅋ
??뭐지??하며 교대하려는데
앞에 애가 내 귀에 복화술로
"ㅎㅎ쟤네듬브즈지므..."
???????????
담배주지말라는 얘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ㅋㅋㅋㅋㅋ헐?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봐도 진짜
키 한 150 될라나
완전 진짜 완전 초등학생몸집인 애들인데
담배????????담배????????
담배?!!!!!!!?!!!!!!!!!!!!아니이게뭐야?!!!!!!!!!!1![]()
암튼 교대를 하고
가게를 보는데 애2명이 말을 걸었음ㅋ
첨엔 무시하니까 " 오..이누나는 무서워.."ㅋ
ㅎㅋ 그래..
내가 카톡으로 친구한테
" 매장에 초등일찌니들있음ㅋ조카무섭ㅋ"
하니까 내친구가 구경한다고 ㅋㅋㅋㅋㅋㅋ놀러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 2명하고 말을 하게됐음ㅋ
몇살이냐 하니까 중1이라 함
글쓴이 막내동생도 중학생이라
둘 다 내동생이라는 마음으로
" 시간 늦었는데 집에 안가니? "
하니까
"ㅋㅋㅋㅋㅋㅋ안가도 돼여~~"
ㅎㅎ..그래...
꼬치꼬치 물으니까
친구집에서 자고간다고 엄마한테 뻥쳤다함
그리고 조금있다가 그 꼬마애한테 엄마 전화가 왔는데
짜증을 버럭버럭 내는거임 ㅋ..질풍노도의시기니..ㅋ...
그떄가 아마 새벽2시?정도됐을거임ㅋ
근데 애 둘이 여기서 잔다는거임ㅋ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ㅋ...
잡소리 하지 말고 집에 가서 자라고했음
근데 꼬마 두명이 자꾸 담배에 관심을 갖는거임ㅋ
슬슬짜증나기시작했음ㅋ
(그 전 대화들은 걍 귀여운 막내동생하고 하는 대화랑비슷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ㅎㅎ 누나 그 담배 비싸여?? 그 담배 잘 안팔리져?? 이거 멋지다~~ "
ㅋ..
내친구가 낚시질로
" ㅋ 누나는 말레피는데 넌 뭐피니 "
" 저여??저 말보로 라이트도 피구여 던힐도 펴여~~"
참고로 내친구 담배안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둘 다 멘붕이 왔음..
세상에...ㅋ.............
저 작은 꼬마 두명이 담배라니..ㅋ..
나보고는 뭐피냐길래 ( 사실 나도 담배 안핌)
" ㅋ 누나 말보로 레드핌 ㅋ 조카 쎔 ㅋ 대학교 일진임ㅋ 잘나감ㅋ"
하니까
" ㅋㅋㅋ저도 잘나가요 저 인맥 많아요~~ 근데 우리 누나는 쓰레기임 못나감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더이상 상대해주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빡쳐서
" ㅡㅡ 쓰레기는 니같은 새끼들이 쓰레기지 ㅡㅡ 나중에 니같은 놈이 커서
짜장면 배달부나 되는거야 ㅡㅡ "
( 전국의 근면성실한 짜장면배달부님들 죄송ㅠㅠ)
뭐라하니까 조용해졌음
차마 손님이라 내쫓진 못하고 친구랑 둘이서 얘기하니까
진짜 그 라면먹는 테이블에서 자기 시작함ㅋ
한 20분정도 지나고
내가 매장 밖에서 경찰서에 전화함
" 아 여기 xx편의점인데 가출청소년비행청소년 2명있는데 데려가주시면 안되요?"
하니까
" 예 알겠습니다 "
하고 지역 파출소에서 다시 확인전화가 왔음
" xx편의점에 가출청소년 있다고요 ?"
" 예!!! "
" 예 알겠습니다 출동하겠습니다 "
5분도 안되서 오심
민중의 지팡이 화이팅
경찰2분이 오셔서 애들 잡아감ㅋ
잘가라 쎄긋바
미성년자에게 담배팔지도 말고
사지도마라 ㅡㅡ병슨들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