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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녀? 궁금한 거 좀 묻고싶어요

헛참깨 |2012.02.29 23:16
조회 4,945 |추천 4

저 뉴스나 인터넷 같은거 잘 안보는 인간이라

 

국물녀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 오늘 봤어요... 읽으면서 많이 안타까웠던게,

 

국물녀로 지목당해 맘고생 많이 하셨던 아주머니도, 아직 어린아인데도 불구하고 화상입은

 

모습보면서 힘들어할 아이 엄마도 많이 힘들었을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마녀사냥이란 단어를 봤어요. 첨에 아주머니를 되게 몰아붙여서 그런 말이 나온 것같은데

 

그게 왜  아이엄마가 몰아붙여지는 지금 상황에서는 적용이 안되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저도  cctv보고 아이엄마가 쓴 원본도 보구 많이 봤는데 좀 이해가 안갑더다. 아주머니 아이 때문에

 

화상입으셨고 아이를 방치한 애엄마도 책임 있다는거 다 알지만 왜그렇게 아이엄마를 몰아붙이는지

 

모르겠어요. 생각해보세요. 내새끼가 펄펄끓는 물에 데여서 울고있는데 정신 안나가는 부모가 어디있습

 

니까... 아이 때문에 화상입은 아주머니께 죄송도 하겠지만 이런 상황에 화도나고 억울도 안하겠어요?

 

저는 아이엄마를 옹호하자는게 아니라,이 사건에 가해자는 없다고 생각해요. 너도 나도 아이엄마

 

많이 욕하시던데... 우리 제 2의 마녀사냥 만드는 창피한 짓은 이제 그만두는게 좋지않을까요...

추천수4
반대수53
베플이구구|2012.02.29 23:29
제일 먼저 문제인 것은 아이 엄마가 사실을 사실대로 안 쓰고, 자기 유리한데로 썼다는 데 있어요. CCTV를 보고 나서도 자기 아이가 피해자인양 글을 썼고, 글을 거짓으로 썼기 때문이죠. 아이는 걸어서 왔다고 썼는데, 네티즌이 CCTV를 보니 아이는 우사인볼트 처럼 쏜쌀같이 달렸고, 아줌마가 아이한테 돌아서면서 국물을 쏟아 부었다고 썼는데, 아이가 와서 부딪쳐서 아줌마 쏟은 것이고, 아줌마는 현장을 안 떠나고 응급조치를 하고 있었는데, 유유히 정문으로 걸어 나갔다고 썼고, 물을 뜨러 간 것이 아니고 그냥 푸트코트를 종횡무진 뛰어다니고 있었건만, 자기 아이는 엄마에게 물을 뜨러 간 것 뿐이었다고 했고... 다른 부분이 한 두개가 아니죠.. 그리고 글을 쓰면서 쓸 말, 안 쓸 말을 안 가리고 써 놓고서는 수정도 하고.. "만약에 쌍방과실이라고 한다면, 나도 나에게 뜨거운 국물 한 방울 떨어뜨리고 네 딸 얼굴에 뜨거운 국물을 부어버리겠다" 고도 썼어요. 전 이 부분을 읽으면서 소름까지 끼치던데, 당사자인 그 50대 아주머니는 기가 안 막혔겠어요?
베플미치게따|2012.03.01 00:41
몬가 은근히 비꼬고 잇어 ㅋㅋ 그 특유에, 침착한척 할말 다 써갈기는 필력.. 이거 그 애엄마거나 관련된 사람이다
베플어휴|2012.03.0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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