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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사랑에 지쳐가는게 두렵네요 ★★★

사랑합니다 |2012.03.08 11:42
조회 321 |추천 0

우연치않게 그녀 만나 그녀를  먼저 사랑 하게 되었고,

그녀의 가슴 가까히 닿을수 있는 목걸이를 선물하며 고백을 하였고,...

 

내가 더 사랑 하기에 내가 먼저 다가가고,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사랑하다 보니

어느덧 1년 가까히 되었네요...

 

그녀는 상당히 무뚝뚝 하고 표현을 잘 못해요....

 

뭔가 물어봐서 애매하면 걍 말을 안한다는.... 지긋히 딴데를 보더라구요..지금도요

 

답답하긴 했지만 사랑하기에 이해했죠.....

그리고 내 맘을 알고, 믿어 준다면....날 정말 사랑한다면

날 사랑한 만큼 점점 변화 될꺼라는 기대감에.......

 

솔직히 저도 말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먼저 말하고 재미있게 해주고...

재롱까지 부리며?? 먼저 다가갈려고 노력 하였습니다.

 

좀 시간이 흐르자.... 표현은 아직 잘 못하지만 제말을 잘 따라주고

잘 따라 와주더군요.....당연 전 유도리 있게 존중해주면서요..

 

스킨쉽도 자연스럽게....뭐든지 자연스럽게.......제가 리드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와주던...

이젠 그런 사이가 됐지만...

아직 자기식만의 표현을 잘 못하더라구요...

 

어느 순간부터 조금식 그녀에게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나를 믿고 좋아하면 따라오면 되'..에서

 

"나를 사랑 하는 만큼 표현해주면되"....

나 알자나 자기야 그치~ 난 다 이해하니까~ 속상한 일 생기면 하소연도 하고,울기도 하고

열받으면 욕도해~~~내가 다 받고 자기 맘이 편했으면 좋겠어....

자기의 과거는 난 중요치 않아~~지금 현재가 중요한거고...자기와 함께 하는 미래가 중요한거야....

라구요.....

 

쉽게 보여주진 못하드라구요~~~

모든 기념일~~~생일~~이벤트 제가 다 챙기고 제가 다 해줍니다...

항상 이러죠~~~자긴 몸만 오면되~~~

 

1년~~~

길진 않지만 그렇다고 짧은 시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몇주전에 너무 답답해 화를 크게 한번 냈습니다.....

한편으론 화내면 좀 생각이 달라질까?? 라는 기대감도 있었죠....

 

그러나....몇일 못가더군요....

 

그러면서 여친이 저에게 이런말을 하더군요....

 

"나도 내자신이 싫어~글고 오빠한테 못해주느것도 정말 미안해.....잘 못하는것도 알고..

"오빠는 말도 잘하고 날 너무 편하게 해줘~

 그런데

"오빠가 나의 모든 것을 알면 떠나갈까봐 무서워서 표현이 잘 안되"..라구요......

 

전 이렇게 대답했죠~

 

"자기야~~~나도 사람이야

언제까지 주기만은 할순 없어

사랑은 시작하면서 희생이야~~~이해하고 존중해주는거고

이것이 한 사람만 하게되면 힘들어져....

 

그리고 자기의 그 습관 다른사람한테는 모르겠지만 나한테 많큼은 그 베이스를 안깔앗으면해

처음엔 잘 안되겠지만 노력하는거~~~~그거 내가 모르는건 아니거든

 

나 정말 힘들때 위로도 받고 싶고....관심받고 싶고 그래~~~

우리 계속이러면 나혼자 판단해서 결정해버릴까봐~~~난 그게 제일 무서워...

 

표현해줘~~~

그리고 내가 딴생각 하지 못하게 울자기식 둥지를 만들어서

품어줘~~~

가두어도돼...

 

그러니~~~노력해줘~~~자기가 노력하면 난더 할꺼니까..

 

그 해답은 자기한테 있어" 라구요....

 

지금 이런 상황입니다..

솔직히 조금 지치긴 했습니다....

이럴때 제가 어떻게 생각을 해야되는지.....

또 여친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을지..........

 

이럴때 어떻게 가야 오래 사랑할수 있는지요.....

 

피드백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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