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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진有)학교선배가 제 블라우스를 빌려달라네요..★★

ㅠㅠ |2012.03.08 21:02
조회 19,744 |추천 53


이런판이제 보기싫다신분들..정말죄송합니다..제가 처음쓰는판이라 나억울해요판에올린건데..죄송합니다..그래도 상처받으니까 악플달지말아주세요....--------------------------------------------------



안녕하세요,저는 올해 중학교2학년 학생입니다.매일 읽기만하다가,처음으로 판을써보네요.이런글을보면 남일이겠거니,했는데...내일 학교갈 생각에 너무떨리네요..

저희학교는 선후배 사이가 매우엄격합니다.선배님에게 존칭을쓰고,인사를할때는 항상 90도로인사를 하고,눈이마주치지않게 깔고다닙니다.교복치마는 무릎위를 올라오면 한 학년동안 3학년선배님들에게 괴롭힘을 당합니다.아이들도눈치는있는지,괴롭힘당하는아이와는 일체 놀질않더군요.물론,저도그랬지만요..

아,이야기가 다른데로 샜네요.저희학교엔 일찐같은 언니(선배)가있습니다.네이트온 친구추가가되어있지만,말한번도 해본적이없습니다.저번에 시내에서 한번 마주친적이있습니다.그언니는 친구들과 같이 몰려있었구요..저와제친구는 모르는척 눈을깔고 지나가려는데,
"야 너 ㅇㅇ중다니지 ㅋㅋ"
라고 언니가말하는겁니다..처음엔 당황해서 말을얼버무렸는데,맞다고했더니 블라우스가 예쁘다고하더군요,좀 무섭긴했지만 감사하다고하고,바로 상황을 빠져나왔습니다...그때 그언니와 마주치지말았어야했는데..결국 이사단이났네요.밑은 오늘 쪽지내용입니다.

처음에 이선배한테 쪽지왔을때..안절부절못하고있었어요..

대답하니까 블라우스 이야기를꺼내시는거예요..

 

..대충짐작은했지만 막상 빌려달라하니 숨이 턱막히더군요..

솔직히 제가볼땐 빌려달라는식으로 뺏는기분이들더라구요..

 

선배한테 안뺏기려고 거짓말도해봤는데..

어떻게된건지 선배는 다알고계셨어요ㅠㅠ

 

상세히 말은안했지만 패딩도빌려가셨습니다.

급식실에서 친구랑있었는데 다음교시 쉬는시간에 저희반으로오신다고..

몇학년몇반 누구냐고 물어보시구 가져가셨어요..

근데 아직도 돌려주지않네요..(노패아니구요..네파 패딩입니다.)

물론 지금도 입고다니십니다.근데 선뜻 돌려달라고 말할용기가안나네요..

 

솔직히..빌려주고싶지도않고..영영 패딩도 못받을것같았습니다.

엄마한테는 개인캐비닛에 넣어놨다고했구요..

 

패딩먼저 달라고해봤지만 소용없더군요.

진짜..무섭습니다..

 







이게끝입니다..

손이 부들부들떨리네요..

잠도안올것같고..내일 학교가려니 너무겁납니다.

엄마한텐 말도못하겠고..

제딴에서 해결하고싶네요..

선배하고 사이도 잘되고..애들한테따같은거 안당하려면..

그냥 이대로 참고 뺏겨야하나요..



추천보단 해결방법좀알려주세요..





진짜..너무무섭습니다....






추천수53
반대수5
베플니미|2012.03.09 18:24
요새 시발 중학생들이 진짜 미쳤나 --------- 첫베플 ㅠㅠ감사드려용..모지 이황홀함은..?♥아무튼 글쓴이님 기죽지말고 당당하게 학교가세요..ㅠㅠ
베플개흔녀|2012.03.09 19:24
글쓴아 내가진짜 인생선배로써 한마디만할께 그렇게 무섭다고 빌빌기지도말고 덜덜 떨지도마라 사회에나가면 선배고뭐고 같은성인되는거야 그러니까 일단 신고해라 그리고 부모님은 폼이냐? 부모님한테말해서 신고해라 보복이무섭다고? 보복이두려워도 신고는해라 보복당하면또신고해라 겁때문에 어릴때부터 빌빌기는거배우면 사회생활못하니까 생각잘해라 --- 베플되게해주신분들고마워요 여러분덕에 햄볶네요 소심하게집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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