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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내 성희롱 ****

쯧쯧 |2012.03.12 18:13
조회 4,981 |추천 15

 

 

 

지금 저는 정신과에 다니고 싶을 정도로 너무 힘듭니다. 2009년 회사에 입사해서 너무나 많은 성희롱을 당하고도 그래도 벌어먹고 살기위해서 꾸역꾸역 참아 왔는데 이제는 그만 쉬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2009년 여름에 회사에 입사에서 파견직으로 왔다가 정직원으로 2010년에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부서들이 좀 많아요.. 그중에서 사람을 잘못 만난건지 이사가 너무 음흉합니다. 원피스나 치마를 입고 온날엔 기분나쁜 시선으로 위아래를 훑어보곤 야~죽인다~쌔끈한데?? 이러질않나...퇴근시간끝나고 집에가는데 문자로 오늘 짱이라서 내가 밥사줄라고했는데... 이러질않나.. 나중에 같이 옷사러 몰래가자고 하질않나..그래서 그후부터는 옷도 바지만입고 일년에 한번 치마 입을까 말까했더니 이사왈 “ 너는 애가 무슨 애 셋낳고온 아줌마 같다?” “임산부같다?” 이딴소릴 하는겁니다.완전 미친겁니다 진짜.. 그래도 저런인간땜에 회사를 그만둘수는 없었기에 꾸역꾸역 참고 다니고있습니다. 딸이 중학생인가하는데도 저럽니다..정신병자처럼... 그런데 여긴 사장부터가 좀 이상합니다. 어렸을 때 성적인 압박이나 성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었는가 할 정도로 부서 회식을 사장포함해서 할때였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오는데 사장이 전봇대에 서보랍니다..저는 뭔가 해서 전봇대에 서있는데 대각선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저에게 간판을 읽어보라고 합니다. 봤더니 성생활체육관입니다.. 어이가 없어서.. 그것도 농담이라고 쯧쯧...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하는짓이 참 저질입니다. 이름은 광성생활체육관이었는데도 전봇대에서 서보라더니 그게 웃기다고....참나.. 엄연한 성희롱입니다. 여긴 작년엔가 성희롱 예방 교육도 하면서 이럽니다.완전한 형식적인 교육일뿐... 저희 회사는 여직원이 여자이사빼고 7명입니다. 근데 여긴 커피를 꼭 여직원한테만 타오라고합니다. 그 변태같은 이사가 커피타오라고 핸드폰으로 전화합니다. “여기 회의실 2번인데?? 여기로 커피다섯잔!!“ 완전 여기가 다방인지 알고있는가봅니다 .진짜 미친놈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지금 두 번째 그렇게 시켜대는데 한번만 더 그렇게 핸드폰으로 커피타오라고 시키면 얘기하려고요....2010년에 회사 워크샵을 갔었는데 여자를 과일에 비유하면?? 이러면서 ”10대는 밤?이라고했나...열심히 벗겨서 먹어봤자 먹을게 없다나.. 이러면서 50대는 수박이 어쩌고 저쩌고 닿기만하면 쩍벌어진다고...“ 정말 파렴치한입니다. 어디서 그런 막되먹은 농담을 하는지 정말....저속하고 싸구려같습니다..그때 충격에 저는 아직도 혐오합니다. 뭐가 그리궁금한지 컴퓨터 주변을 왔다갔다 계속 염탐을 하질않나... 저번에는 와보라더니 쇼핑몰에 무슨 술집여자들 입는옷들을 보여주며이게 어떠냐 묻습니다.. 이것도 엄연한 성희롱...정말 어이가없네요..그리고 최근일중에 제일 힘들었던일은 이부서 부장이 작년에 저희회사가 이사를 했습니다. 이삿짐을 정리하다가 저에게 뭘 주는겁니다. 젤 이라고 써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부장님 저는 젤 머리에 잘 안바르는데요..“하고 그냥 주는거니 넣었습니다.. 집에와서보니 웬걸 이게 뭔가 했더니 성인용품 러브젤입니다. 저는 그날 완전히 여성인권센터에도 전화하고 밤새 울면서 한숨도 못자고 그렇게 꼬박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 부장하고 완전 상종하기도 싫습니다. 소름끼치고 정말 변태입니다. 그부장이란 인간도 딸아이가 있는데 왜그러는지....참나.. 저는 그다음날 ”부장님 이거 머리에 바르는거 아니던데요??“ 이러니깐 ”이거 머리에 바르는거 아니야~“ 이러는겁니다. 참나..”확인 하고 주셨나요?? 이런거 저한테 안필요한데요 앞으로 주실 때 잘 확인하고 주세요“ 이랬는데 진짜 사진도 다 찍어놨습니다. 그 이사가 보낸문자도 고스란히 저장해뒀구요..완전 여긴 진짜...변태천국회사입니다. 그런데 이런회사가 상장을 한다네요... 나참 웃겨서..여기 사장은 추석때 남직원들한테 여자가 야하게 옷입고 박스안에 들어가있는 사진을 주면서 추석잘보내라고 합니다. 크리스마스때는 싼타가 엉덩이까고 있는부분에 글자를 써서 그게 웃낍니까?? 한심합니다. 회식할때도 매번 즐거운 성생활을 위하여~ 하질않나....빳빳히 세우자!! 이러질 않나.. 진짜 혐오그자체입니다. 그게 웃겨죽겠다고. 사장마누라는 깔깔거리고 웃고잇고...여긴 좀 가족회사라 사장마누라가 앉아있으면서 쥐락펴락합니다. 정말 생각할수록 답답하기만 하네요...사장이 저러면 좀 말리지 그게 같이 웃기다고 웃고있으니...여직원들도 치를떱니다...여기 회사 이사할 때 갖은 일은 저에게 다시켰습니다. 그 사장마누라가...여기 중소기업이라 백명정도 되는데 책상이며, 책상서랍이며, 의자며할것없이 심지어 파티션까지 다 조사하고 견적까지 받고 이사할 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어찌나 부려먹던지,.. 사장이 마인드가 어떤지는 몰라도 그만둔 직원 매번 안주거리 삼아 욕하는게 취미생활이고,, 여직원은 하등의 일만하는 사람들로 취급하고 커피나타고 이렇게 생각하니...여기선 아무리 열심히해도 인정받긴 힘듭니다. 겉모습만 번지르하지 속은 다 썩어가고있는데 뭐가 그리 자랑인지..정말 정신과에 상담받고 산재처리 하고싶은 생각밖에 안드네요...오늘도 회사나오기 싫어서 오늘새벽 한시반까지 잠을 못자고 아침에 버스타고 나오는데 너무 가기싫어 막 눈물이 나오는데,,,,저도 당황스럽더군요...그래서 우울증테스트 어플, 자살예방테스트 어플, 조울증어플 다 받아봤는데 심각한 수준이라며, 가까운 센터에 찾아가라네요..흠...여기 싫은사람들 진짜 엽총으로 쏴 죽이고 싶은정도입니다. 미쳐버릴꺼 같아요.요번주 금요일쯤 3월말까지만 다닌다고 사직서 낼 생각입니다.

추천수15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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