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물들여 놓은 핑크빛 사탕들을 보며
'외면해야지'하며 지나치면서도 마음 한 구석 아린 이 느낌
연락하고 싶은 사람은 오로지 그 사람
꼬박꼬박 대답해주는 그 사람을 보며,
이 사람이다 싶으면서도
두번이나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했던 우리는,
서로 좋은 사람이고
서로에게 좋은 감정이 있음을 알고있으면서도
새롭게 시작하지는 못하겠고
그 자리를 채워줄 사람을
하루 하루 기다려보지만
새로운 사람의 소리는 들려오지 않는다.
너와 내가 다시 시작해서는 안될
다양한 이유들
오히려 그것이 외로움을 낳고
그것을 채우지 못하고
그리움만 커져온다.
두 손 꼭 잡고
함께 사랑할 그런 사람을
나는 만나고 싶다.
정말로
만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