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에 밀렸지만 나는 완전히 열심히 본 부탁해요 캡틴
그 마지막 명장면…ㅠㅠ 여러분이랑 같이 보자고 들고 옴…
구혜선이랑 지진희가 서로 좋아한다는 걸 알고 갈등때리는 지진희
천천히 걷는 중
그러다가 뭘 발견
모노크롬이 진열된 운동화 진열대
저렇게 알록달록 장식하니 참 예쁘넹ㅋ
뭐가 생각났다는 듯 후닥닥 달려가는 이천희
그리고 장면을 바꿔서 마지막 장면
벤치에 같이 앉아있는 이천희와 구혜선
“야 나 뭐 줄 거 있다.”
“뭔데?”
앗 이게 뭐지
이게 뭐냐고 물어보는 구혜선
아 일단 열어보라고 성질내는 이천희… 캡쳐가 왜 저렇게 됐댘ㅋ
열어보니 그곳에는
오렌지색 운동화!
올ㅋ 이천희 안목 좋은데ㅋ
구혜선에게 화사하게 잘 어울릴 것 같은 오렌지색
꺼내보는 구혜선
운동화를 직접 신겨주는 이천희
심지어 이천희가 직접 신겨주기까지…
“신발 선물하지 마. 도망간대.”
그러자 이천희가 말하길,
“도망가라. 나에게서 멀리 도망가.”
…ㅠㅠㅠ 닭살돋는데 왠지 폭풍감동
운동화 받고 기쁜지 슬픈지 알 수 없이
이상한 표정으로 웃는 구혜선
이천희는 모노크롬 선물해준 걸로도 모자라서
구혜선을 업고 집에 감...
구혜선 이 복받은 여자ㅠ
무겁다고 툴툴거리지만 다정하게 업어주는 이천희
-//-
모노크롬 신은 채로 업혀가는 구혜선
봄 햇살처럼 살랑거리며 웃는 구혜선과
말은 툴툴대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지켜보는 이천희…ㅠㅠ
이게 부탁해요 캡틴에서 이 둘의 마지막 장면이었긔ㅠㅠ
운동화 작별이라니 너무 아련하면서 이 둘에게 잘 어울리는 이별 씬인듯…ㅠㅠ
완전 폭풍감동받아서 혼자 보긴 아까워서 올려봐요ㅠㅠ